아쿠
1.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 액션 퍼즐 패밀리 시리즈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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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에서 밝혀진 풀 네임은 '김아쿠'[1]. 처음에는 그냥 '나'였는데 2에서 아쿠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름의 공식적인 어원은 감탄사 '아이쿠'(...). 돌아온 액션 퍼즐 패밀리에서는 원래 이름이 아이쿠로 성은 아고 이름이 이쿠라고 한다. 그래서 아빠도 성이 아고 이름이 빠(...)
가족 모두가 좋은 집에서 살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소시민들의 대표(?). 그런데 어째선지 다음 버전으로 넘어갈 때마다 재산이 리셋되어 버린다. 3에서는 사정이 더 심각해져서 '''아예 가족들이 온 지구에 뿔뿔이 흩어져 버렸다.''' 그래서 또 가족들을 모으느라고 고생한다(...).
4편에서 어른이 되었는지(외모는 그대로지만) 이제 가족을 찾는 일(?)은 하지 않는다. 대신, 가족과 독립해서 어떤 마을의 회사에 취직했는데, 그 곳에서 '''여자친구를 사귄다.''' 그리고 그 여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것이 4의 주요 내용.
돌아온 액퍼에선 학교대항전 컨셉에 맞게 학생으로 나온다.
컴투스 공식 홈페이지의 '뽑기뽑기'에서 뽑기를 하는 것은 모두 이 녀석으로 뽑기를 무지하게 좋아한다. 그런데 뽑기에서 뽑아내는 것들이 죄다 보통이 아니다. 머리장식에서 시작해서 옷, 도구, 심지어 3편의 경우 '''혈육'''까지 뽑았다. 컴투스에서도 이가 문제가 된다고 판단했는지 4에서는 어떤 가족상봉 프로그램의 패러디로 연출을 대신했다.
또한 2에서까지는 손버릇이 무척 나빴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증거가 2의 아이템 중 '훔쳐온 히어로 망토'(...)가 있다는 것. 이 때문인지 슈퍼 액션 히어로 3에서 히어로에게 관광당하고는 "10원만 주세요...".
대머리[2] + 고양이입 + 실눈이라는 점 때문에 능글맞아(?)보이는 생김새지만 귀엽다는 사람이 있다. 별 벌기 하나는 컴투스 게임들 중에서는 가히 최악이라 엔젤하이로에서 액션 퍼즐 패밀리 시리즈를 대차게 까고 있을 정도인데도 '''사람들로 하여금 액션 퍼즐 패밀리 시리즈를 구매하게 만드는 원흉 중 하나로 의심받고 있다[3].'''
친척이 아주 많다. 조부모님과 부모님, 5명의 남매(큰형-첫째, 누나-둘째, 작은형-셋째, 여동생-다섯째, 막내-여섯째)를 제외하고도 '''무려 18명이다'''. 그런데 가끔 잘못된 호칭이 쓰인 경우도 있다. 그 예로 3에서의 고모아들과 이모딸, 사촌동생. 각각 남자 고종사촌, 여자 이종사촌, 사촌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
슈퍼 액션 히어로 시리즈(2, 3)와 미니게임천국(3, 4, 5)에도 참전했다.
댄스빌에도 스토리중 까메오로 출연한다. 과거 개발도중 견본으로 잠시 사용했던것을 정식으로 등장시킨것. 그와 동시에 등신대 일러스트[4]도 함께 등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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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충격과 공포의 모습이 나왔다.(...)''' 그나마 막내와 외삼촌은 멀쩡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