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장수풍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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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코카서스장수풍뎅이와 함께 가장 인기많은 장수풍뎅이. 전흉에 뿔 두개가 솟구쳐 있으며 머리에는 짧고 넓찍한 뿔이 나 있다.
근연종인 코카서스와의 구별법은 두각(머리에 나 있는 뿔)을 보는 것인데, 코카서스는 두각에 삼각형 모양의 돌기가 있지만 아틀라스는 없다. 사는 지역에 따라 ''atlas''(술라웨시섬), ''keyboh''(수마트라 섬, 태국 등), ''hesperus''(필리핀) 등의 여러 아종으로 나뉜다. 이 중에서 필리핀 아종의 크기가 가장 크다.
아종의 대부분이 일본의 곤충학자 나가이 신지에 의해 발표되었는데, 나가이는 아종명을 '''자기 친구의 별명'''(ssp. ''keyboh'', ssp. ''mantetsu''), '''딸의 인도네시아 이름'''(ssp. ''sintae'')으로 지었다. 학명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학명은 붙이는 사람 마음대로이다. 현재 국제분류학회에서는 될 수 있으면 사람명이나 지역명을 라틴어화해서 학명을 명명하지 말라고 권고하기까지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대형마트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널리 사육되며, 값도 저렴한 편이라고 한다.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코카서스장수풍뎅이와 함께 가장 인기많은 장수풍뎅이. 전흉에 뿔 두개가 솟구쳐 있으며 머리에는 짧고 넓찍한 뿔이 나 있다.
근연종인 코카서스와의 구별법은 두각(머리에 나 있는 뿔)을 보는 것인데, 코카서스는 두각에 삼각형 모양의 돌기가 있지만 아틀라스는 없다. 사는 지역에 따라 ''atlas''(술라웨시섬), ''keyboh''(수마트라 섬, 태국 등), ''hesperus''(필리핀) 등의 여러 아종으로 나뉜다. 이 중에서 필리핀 아종의 크기가 가장 크다.
아종의 대부분이 일본의 곤충학자 나가이 신지에 의해 발표되었는데, 나가이는 아종명을 '''자기 친구의 별명'''(ssp. ''keyboh'', ssp. ''mantetsu''), '''딸의 인도네시아 이름'''(ssp. ''sintae'')으로 지었다. 학명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학명은 붙이는 사람 마음대로이다. 현재 국제분류학회에서는 될 수 있으면 사람명이나 지역명을 라틴어화해서 학명을 명명하지 말라고 권고하기까지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대형마트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널리 사육되며, 값도 저렴한 편이라고 한다.
[1] <세계 장수풍뎅이 해설>에서 서술된 가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