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금색의 갓슈)

 


1. 개요


금색의 갓슈의 등장인물.
성우는 세키 토시히코/김대중[1].

2. 상세


마물 로프스의 파트너인 미국인 청년. 세계에서 알아주는 재벌의 아들이라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회사 경영을 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자유를 누리기 위해 세계 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왕을 정하는 싸움엔 그다지 흥미가 없어서 적을 만나도 대충 꼼짝 못하게 만들기만 하고 단 한 번도 진심으로 싸운 적이 없었지만 일본에서 키요마로를 만나 그가 책의 주인임을 꿰뚫어보고 이야기를 나누다 착한 왕을 목표로 하는 타카미네 키요마로 & 갓슈 벨 콤비에게 무언가 자극을 받아 대결을 신청한다. 그리고 로프스를 자유로운 왕으로 만들겠다며 혼신을 다해 싸우지만 결과는 무승부.[2] 그 후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졌으나 하필 제온을 만나는 바람에 파트너인 로프스와 헤어지게 된다.
느낌만으로 잠깐 후의 앞일을 내다보거나 타인이나 사물의 움직임을 읽어내는 신기한 능력이 있어, 전투 시에는 로프스의 능력과 더불어 그 능력을 발휘, 적의 공격과 움직임도 읽어냄으로써 엄청난 전투력을 발휘한다. 최상급 강자인 제온 벨&듀포 콤비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긴 했지만 그전까지는 누구에게도 진 적이 없다.
로프스가 사라진 후에는 회사 일을 하면서, 천년 마물 사건이나 파우드 사건 등으로 갓슈 일행이 그들을 막기 위해 나설 때 그들을 돕기 위해 다른 나라로 가는 비행기를 대 주는 등, 갓슈 일행을 금전적으로 도와주었다.

[1] 아내는 아폴로의 책주인 로프스를 연기했다.[2] 사실 처음에 키요마로와 갓슈한테 체크메이트를 먹었는데 키요마로가 내키지 않아서 대충 싸우자 바로 붉은 책을 노리고 다음엔 책을 태우겠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