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라나도르

 


'''Aplanador'''[1]
독일바이에른의 거주자 야코프 로르버[2] 가 창조한 상상의 동물.
야코프 로르버가 만든 아플라나도르는 마론 별[3]이라는 곳에서 산다고 하며, 생김새는 코끼리와 비슷하다고 한다.
그러나 크기는 코끼리의 10배 이상 크다고 하며, 코는 짧고 어금니는 길다고 한다. 피부는 푸른색을 띄며, 아플라나도르의 발은 특이하게도 원추형을 띈다. 특히 원추형 다리 끝부분은 몸통에 붙여있는 모습이다.
아플라나도르는 펑퍼짐한 다리로 이용해서 땅을 다진다고 한다. 무너져 내린 지형이 있다면 아플라나도르가 코와 어금니, 다리로 이용해서 평평하게 다져놓을 수 있다고 한다.
아플라나도르는 한두가지의 곤충을 제외하면 천적이 없다고 한다.
[1] 또 다른 이름으로는 "레벨러(Leveler)"라고 부른다. 외국에서는 이 이름으로 알려진 편.[2] 독일의 신비주의자로, 그는 자신을 빛의 예언자로 칭했다. 그가 쓴 책은 태양계를 구성하는 인간, 동물, 식물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은 빛의 아버지로부터 계시를 받아 쓴 책이라고.[3] 추측상으로 보아 명왕성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