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 동물

 

1. 개요
2. 환상종?
3. 상상의 동물의 예
4. 상상의 동물이 실제로 나타난다면
5. 여담
6. 상상의 동물이 많이 나오는 작품
7. 바깥고리
8. 같이보기


1. 개요


Legendary creature.
, 기린, 봉황, 해태사람이 상상한 미지의 생물을 가리킨다. 인간형 동물들이 포함되는지는 원칙이나 일관성이 없지만 대체로 동물적 속성이 부각되는 경우는 포함하고 인간적 속성이 부각되는 경우는 포함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2. 환상종?


일본식 조어로는 환상종(幻想種)이라고 한다. 한국어에도 옛날 옛적에 쓰인 적은 있지만 확실히 2000년대까지 사어였는데, TYPE MOON의 게임들에서 파생되기 시작해 지금에 이르렀다. 리그베다 위키나무위키 등 엔하계 위키에서 남용되는 말로, 상상의 동물, 전설의 동물 등 국내에서 사용하는 조어는 길기 때문이다. 동물만으로 한정할 경우 요괴환수(幻獸)도 상상의 동물이라고 부른다. 국어사전에 환상종, 환수라는 낱말은 없으며, 대신 신수(神獸), 영수(靈獸)라는 표현이 존재한다. 둘 다 신령하고 상서로운 짐승을 뜻하며 용, 기린, 봉황 등을 가리키는 말이다. 중국 산해경 같이 이런 환상종들을 모은 그림 자료집을 '환상종도감'이라는 일본식용어도 쓴다.
영어로는 크립티드(cryptid), 이런 분야를 cryptozoology 신비동물학이라고 번역한다.
이러한 상상의 동물과 관련된 용어는 현실에서도 찾을 수 있지만 어원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 비유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낭패, 교활, 유예 같은 말이 있다.
  • 낭패(狼狽): 낭(狼)과 패(狽)라는 상상의 동물에서 유래된 말로, 낭은 뒷다리가 짧거나 아예 없고 반대로 패는 앞다리가 없거나 아주 짧은 동물로 둘이 서로 협조해야 먹고 사는 데 지장이 없다고 한다. 덤으로 낭은 흉포하지만 지모가 없고, 패는 순하나 지모가 뛰어나 보통 패가 활동을 주도하지만 낭이 이를 불복하면 함께 힘들어진다는 데서 유래했다.
    • 현대 한중일에서는 유일하게 뜻이 다르게 쓰인다. 한국어에서는 '계획이 실패하거나 기대에 어긋나 몹시 딱한 상태'를 뜻하며, 일본어에서는 '당황하다'의 뜻으로 쓰인다.[1] 중국어로는 이들 외에도 '공모하다'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 교활(狡猾): 교(狡)와 활(猾)이라는 상상의 동물에서 유래한 말로, 호랑이를 만나면 몸을 공같이 만들어 호랑이 뱃속으로 들어간 뒤 그 내장을 뜯어먹어 호랑이를 죽게 만든 후에 뱃속에서 나온다는 데서 유래했다. 특이한 것은, 교는 길조인 동물인 데 반해 활은 흉조를 상징한다고 하며, 또한 교가 있는 곳엔 항상 활도 따라다닌다고 한다. 일상에서 길흉이 항상 동반해 반복되는 것을 비유한 말일 수도 있다.
  • 유예(猶豫): 유(猶)와 예(豫)라는 상상의 동물에서 유래한 말이다. 단, 이 쪽은 앞의 경우들과는 달리 중국에서 실존했으나 후에 인간에 의해 멸종한 동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유는 원숭이, 예는 코끼리의 일종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유는 의심이 많아 조그만 소리에도 바로 숨어버리고, 예는 몸집이 커서 굼떴다고 한다.

3. 상상의 동물의 예


특정한 개체는 ☆로 표시.
  • 가상 생물
  • 괴물
  • 거인
  • 드래곤//와이번
  • 요괴
  • 요정
  • 크립티드[2]
  • [3]

3.1. 아시아



3.1.1. 동아시아



3.1.1.1. 대한민국


3.1.1.2. 중국


3.1.1.3. 일본


3.1.1.4. 몽골, 북극, 남극


3.1.2. 동남아시아



3.1.3. 인도



3.1.4. 중동-중앙아시아


  • 구울
  • 데우
  • 라크시 ☆
  • 레비아탄
  • 무슈후슈
  • 베누[6]
  • 베헤모스 / 바하무트[7]
  • 불사조
  • 사탄
  • 스핑크스[8]
    • 가이노/안드로스핑크스(인간머리, 암/수)
    • 크리오스핑크스(산양머리)
    • 히에라코스핑크스(매머리)
  • 시무르그
  • 아메마이트[9]
  • 아지다하카
  • 안주
  • 오안네스
  • 우투쿠
  • 지니
  • 지즈
  • 파주주
  • 페리
  • 피 발 사그
  • 기르타블리르
  • 라마수
  • 훔바바

3.2. 서양



3.2.1. 프랑스



3.2.2. 영국




3.3. 그리스/로마



3.4. 북유럽



3.5. 유럽



3.6. 아이슬란드




3.7. 호주



3.8. 아프리카



3.9. 아메리카



3.10. 기타



4. 상상의 동물이 실제로 나타난다면


터무니없는 소리지만 만약 그런다면 인류는 '''99.9% 절멸 확정이다.''' 원작 모독으로 불리우는 1998년판 고지라같은 호구를 제외하고 상상속 동물은 하나같이 먼치킨이기 때문이다. 이미 상상의 동물의 스펙은 초대형 운석을 머리에 맞고도 흠집 하나 안나거나 심심해서 신들을 학살하거나 지구 전체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등 이미 신의 영역에 도달했기 때문에 인류가 거대 괴수 앞에서 할수 있는거라곤 발버둥 외엔 없다.
물론 반은 농담이고 용이나 주작 같이 신으로 칭송되는 강자들도 나타나면 그럴 일을 별로 없을 것이다. <공상과학독본> 같은 과학서적에서 보듯, 과학적으로 상상의 동물이 나타난다면 생명 시스템이 감당을 못할 수 있는데, 고지라 같은 거대 동물들은 체중을 감당하지 못해 땅이 꺼질 우려가 있다.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실제로 나타났다는(예: 용, 마녀, 천사, 인어 등등.) 이야기를 하는 유튜버들이 있는데, 이것들은 다 주작이니 믿지 말자.


5. 여담


'''대표적인 상상의 동물 기린, , '''[11]
조석마음의소리 567화에서 상상의 동물을 다룬적이 있다. 그런데 그 중에 하나가 여자친구다.

6. 상상의 동물이 많이 나오는 작품



7. 바깥고리



8. 같이보기



[1] 사극에서 가끔 나오는 "어허... 이런 낭패가 있나..."가 '당황하다'의 뜻으로 쓰인 예이다.[2] 실제로 있는 동물이 아닐 경우.[3] 마음의소리에서 기린,과 함께 상상의 동물로 나온다.[4] 인두조수, 가조, 길리, 만세, 천추 등 명칭이 다양하며, 고구려, 백제, 신라 뿐 아니라 조선시대 민화에서도 등장한다.[5] 해 '년' 할 때 그 년이다.[6] 이집트를 아프리카가 아니라 중동문화권으로 칠 경우.[7] 유대/기독교와 이슬람교에서 묘사되는 형태가 포유류와 어류로 완전히 다르다. 공통점은 매우 크고 아름다운 괴물이라는 것.[8] 이집트를 아프리카가 아니라 중동문화권으로 칠 경우.[9] 물론 이집트를 아시아가 아니라 중동문화로 칠 경우.[10] 단, 모든 님프는 원전에선 불사만 아닐 뿐 신령에 가까운 존재다.[11] 정작 조석7~8년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한 유부남이다. 이 장면을 그릴 땐 한창 연애중이었다. 조석의 아내를 모티브로 설정한 캐릭터가 애봉이이다.[12] 특히 아이돌물..[13] 네코마타들이 자주 나오고 가끔씩 요괴도 등장한다.[14] "상상속의 동물 기린!!"이라는 드립이 자주 나온다.[15] 소설 봉신연의를 모티브로 하여 여러가지 상상의 동물이 나온다.[16] 포트리스 라이즈로 변형해서 상상의 동물 모티브로 한다.[17] 이쪽은 제조에서 더럽게 안나오는 인형들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소녀전선/용어 문서 참고.[18] 벡터 코스튬 중에 네코마타가 있긴 하다.[19] 팽이 종류가 곧 상상의 동물 숫자다. 탑블레이드는 역대 탑블레이드 시리즈 중 상상의 동물이 가장 많이 나온다.[20] 바쿠간, 포켓몬스터, 디지몬 등. 대한민국의 드래곤은 한국 판타지의 독자설정(폴리모프로 유희 등) 영향이 강해서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