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들의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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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피아에서 연재했던 헌터물.
주인공의 소속이 독고다이 또는 길드장인 일반적인 헌터물과 다르게 헌터범죄자 전문 대응조직인 특수테러본부라는 곳 소속이다. 소설의 주된 내용은 헌터 범죄자들과의 싸움이다. 물론 주인공도 헌터물답게 몬스터들을 사냥하기도 하지만 범죄자 검거에 비하면 부수적인 느낌이다.
2. 줄거리
던전에서 뛰쳐나온 고블린들을 죽여 특수재난부에 주목을 받은 복학생 한혁은 특수재난부에 소속되기 전 헌터 범죄에 휘말리고 특수테러본부의 도두현에게 구해진다.너희가 각성자든 조직이든 관심 없는데 말이야.
딱 한 마디만 하자.
착하게 살아, 처맞기 싫으면.
자기를 키우다시피 한 작은아버지가 헌터에게 살해되면서 능력을 각성한 한혁은 특수테러본부에 소속되어 헌터 범죄자를 잡으러 돌아다닌다.
3. 설정
- 각성자
일반인보다 마나레벨이 최소 한 단계 높은 사람들. 모두가 헌터 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각성자면 일단 헌터로 분류된다. 각성자들과 일반인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신체 스펙인데, 각성한 지 얼마 안되었거나, 약한 각성자는 일반인과 사실상 구분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각성하는데 이상징후를 보이거나 하지도 않는다. 따라서 신체의 마나 레벨을 따로 검사해 봐야 각성했음을 알 수 있다.
극한의 상황에서 극단적인 감정을 느끼면 바람에 따라, 또는 무의식에 따라 초능력을 얻게 된다. 하지만 그냥 무제한 적으로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개개인의 능력마다 특수한 조건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같은 은신 능력이라도 누군가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어야 하고, 누군가는 생명체에게서만 숨을 수 있는 식이다.
각성자에 대해 비슷한 설정을 택한 다른 헌터물과의 차이점으로는,
극한의 상황에서 극단적인 감정을 느끼면 바람에 따라, 또는 무의식에 따라 초능력을 얻게 된다. 하지만 그냥 무제한 적으로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개개인의 능력마다 특수한 조건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같은 은신 능력이라도 누군가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어야 하고, 누군가는 생명체에게서만 숨을 수 있는 식이다.
각성자에 대해 비슷한 설정을 택한 다른 헌터물과의 차이점으로는,
- 마석을 이용해 인공적으로 각성을 이끌 수는 없다는 점. 비슷한 설정을 가진 헌터물에서는 자연 각성자 말고도 코어나 마석을 응축시킨 것을 주입해 만든 인공 각성자가 존재한다.
- 신체능력 향상을 제외한 초능력의 각성에 일정한 등급이 필요 없다는 것과 강렬한 감정이 필요한 점. 다른 헌터물에서는 주로 상위 등급으로 올라가면 초능력을 각성하는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따로 강렬한 감정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 능력의 다양성 및 조건, 작중 능력의 중요성에 비해 비슷한 계통의 헌터물에서는 화염능력, 빙결능력을 비롯한 자연계 능력과 은신, 신체 강화, 염력 계통 정도에 소설에서는 헌터의 신체스펙에 비해 중요하게 서술되지 않는다는 점. 반면에 본작에서는 게임능력을 비롯해 비행 능력자는 초능력을 발휘할 때 물질적 실체가 없는 날개가 생기는 식으로 독특하게 나오고, 전투에서의 중요한 변수로 등장한다. 어빌리티 계통 헌터물과 비슷한 수준으로 능력의 종류가 다양하고 작중 전투장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특수테러본부
특수테러본부는 본래 게이트나 몬스터 관련 돌발상황을 전담하는 국가조직 특수재난부 소속 중요 인물 여러 명이 정부의 어떤 결정에 반발하여 독립한 조직이다. 하지만 외부에는 알려지지 않은 상황. 대외적으로는 특수재난부의 조직 중 일부이다. 헌터들의 범죄에 대한 사한에는 면책권을 가지고 있다. 정부와는 독립된 조직이면서도 실질적으로 정부에 속해있기도 한 조직. 그로부터 10년이 넘은 작중 상황에서는 나름 잘 지내고 있는 상황이다.
아마 문피아에서 완결한 sss급 공무원의 국가재난관리본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국가재난관리본부의 일반적인 역할은 특수재난부와 동일한데 특수테러본부와 같이 헌터 범죄자 검거도 겸한다. 특수테러본부에 대한 헌터들의 인식은 저승사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죽이거나 운이 좋아도 고문실에 끌려간다고 인식한다. 이것은 각성자들이 특수테러본부를 두려워하게도 만들지만 각성자들이 악에 받혀 목숨을 도외시하고 덤비게 하는 부작용이 있다.
아마 문피아에서 완결한 sss급 공무원의 국가재난관리본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국가재난관리본부의 일반적인 역할은 특수재난부와 동일한데 특수테러본부와 같이 헌터 범죄자 검거도 겸한다. 특수테러본부에 대한 헌터들의 인식은 저승사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죽이거나 운이 좋아도 고문실에 끌려간다고 인식한다. 이것은 각성자들이 특수테러본부를 두려워하게도 만들지만 각성자들이 악에 받혀 목숨을 도외시하고 덤비게 하는 부작용이 있다.
- 세미헌터
각성자는 아니지만 각종 총화기로 괴물을 사냥하는 사람들. 주로 러시아처럼 국토가 너무 넓어 헌터들이나 군대에서 대응하기 쉽지 않는 나라들에 있다. 블라디보스크 편에 나오는 러시아의 세미헌터들은 헌터보다 압도적인 수와 총기, 마피아보다 우월한 장비로 두 세력을 압도하며 온갖 무법행위를 저지르다 한혁에 의해 반란 계획이 들키고, 마피아들이 개발한 동력강화복 프로토 타입으로 사냥당해 망하고 만다.
4. 등장인물
- 최한혁
본작의 주인공. 각성하고서 정부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거의 수락하다가 특수테러본부의 본부장인 도두현에게 낚여채인다. 보통 헌터물 주인공들이 길드와 함께 정부의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하는 것과 비교하면 독특하다. 보통 헌터물에서 정부 쪽 제의는 간간히 수락받는 길드나 매니지먼트의 제의보다 취급인 안 좋은 편. 현재는 특수테러본부의 트러블메이커. 워낙 막나가는 성향인 특수테러본부에서도 사건을 몰고온다고 학을 뗀다.
별명은 피카츄. 한혁의 무기 중 한혁이 즐겨쓰는 권총을 넣어두는 피카츄 그림 웨스트백을 싸울 때면 항상 가슴에 매고 다니기 때문이다.
사용하는 무기는 레이징 저지라는 이름이 붙은 거대 리볼버와 손등 위로 칼날이 빠져나오는 파타 장갑, 롱소드가 있다. 특히 파타의 칼날은 마나로 작동해 근거리에서 기습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팔을 보호하는 방패로 애용하고 있다.
별명은 피카츄. 한혁의 무기 중 한혁이 즐겨쓰는 권총을 넣어두는 피카츄 그림 웨스트백을 싸울 때면 항상 가슴에 매고 다니기 때문이다.
사용하는 무기는 레이징 저지라는 이름이 붙은 거대 리볼버와 손등 위로 칼날이 빠져나오는 파타 장갑, 롱소드가 있다. 특히 파타의 칼날은 마나로 작동해 근거리에서 기습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팔을 보호하는 방패로 애용하고 있다.
각성 능력은 마나흡수와, 생존능력. 마나흡수는 각성자의 마나를 모조리 흡수하면서 능력의 대상이 된 각성자의 각성 자체를 무효화해 일반인으로 되돌린다. 부작용은 전부 빨아들일 때까지 그만 둘 수 없다는 점과 너무 과다하게 흡수하면 신체가 버티지 못한다는 점. 생존능력은 마나를 이용해 신체수복하는 능력이다. 부작용은 마나회로가 망가진다는 점. 너무 남용하고 충분히 회복시키지 않으면 점점 능력을 쓸 수 없게 된다.
소설이 진행되면서 폭발물에 집착하는 경향이 생겼다. 자가용에 C4를 비롯해 온갖 폭탄과 베어링을 채워넣어 유사시에 폭발시키는가 하면 암시장에서 폭탄쇼핑을 즐기던지..... 그와 같이 전투에서 폭발물을 사용하는 빈도도 늘었다.- 도두현
특수테러본부의 본부장. 본래는 특수재난부 소속. 한국의 유일한 S급 능력자로 괴력의 소유자. 근육질 거한이다.
- 이한철
특수재난부 소속. 처음 한혁에게 스카우트를 했으나 도두현 때문에 실패. 한혁과 나름 친하며 종종 정보를 제공해 준다.
- 조성민
특수테러본부 소속이자 주인공 한혁의 검술교관. 실질적 능력은 S급이나 불안정한 정신 때문에 A급에 머문다. 하지만 이것도 연애 시작하면서 상당히 완화되었다. 본부 내 별명은 킹맘(King-MOM). 하지만 이것은 줄임말로 실제 별명은 킹-머슬 오브 마스터베이션.....속칭 딸근왕. 장본인은 아주 싫어한다. 별명의 유래는 팔뚝의 굵기 때문인데 중학교 2학년 때 각성을 하다보니 겉멋이 들어 특수한 무기를 쓰게 되고, 그 무기를 사용하기 위해 단련을 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 주인공 한혁의 평가로는 인간의 팔이 아니라 몬스터 수준이라고 한다.
한혁에게 각성자에게 육신의 한계가 없다는 정보를 알려주었다. 단련을 하면 할수록 강해진다고 한다. 실제로 조성민의 악력은 78t이라고 한다. 암살할 때는 그냥 다가가서 머리를 쥐어 잡기만 해도 될 정도라 한다. 무기는 손가락 사이에 끼우는 장검 3쌍. 손잡이가 비정상적으로 얇다. 양손의 손가락에 끼워서 휘두르며 쓴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노숙자를 연상시킬정도의 머리카락과 턱수염의 소유자였으나 부사수인 김승지가 미용실에 끌고가 정리를 하고 난 후에는 미남으로 변모했다. 능력은 사이코메트리, 조건은 눈물을 흘리는 것.
한혁에게 각성자에게 육신의 한계가 없다는 정보를 알려주었다. 단련을 하면 할수록 강해진다고 한다. 실제로 조성민의 악력은 78t이라고 한다. 암살할 때는 그냥 다가가서 머리를 쥐어 잡기만 해도 될 정도라 한다. 무기는 손가락 사이에 끼우는 장검 3쌍. 손잡이가 비정상적으로 얇다. 양손의 손가락에 끼워서 휘두르며 쓴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노숙자를 연상시킬정도의 머리카락과 턱수염의 소유자였으나 부사수인 김승지가 미용실에 끌고가 정리를 하고 난 후에는 미남으로 변모했다. 능력은 사이코메트리, 조건은 눈물을 흘리는 것.
- 김형수
특수테러본부 소속. 거의 환갑이 다 되어가는 남성 헌터. 별명은 형수님. 등급은 C급이다.
헬스 트레이너 출신으로 은퇴하고 나서 헬스장을 차려서 평화롭게 지내는 것이 꿈이다.
등장할 때마다 목숨이 위험할 정도로 몸을 내던져 죽을 위험에 쳐하지만 질기게 살아남는다.
무기는 건틀렛으로 방패 용도로도 쓴다.
능력은 회복 능력. 대상은 자신 뿐이 아니라 타인도 회복이 가능하다. 작 중 묘사되는 것으로 보면 회복 속도도 빠른 것 처럼 보인다.
머리가 박살나던가 목이 날라가는 것 처럼 즉사하지만 않으면 별 다른 조건 없이 회복이 가능한 것 때문에 자신은 회복 능력으로 버티면서 상대 방을 붙잡고 늘어지고, 동시에 아군을 치료해 주면서 보조하는 방식으로 싸운다.
보다보면 바퀴벌레 수준이라고 느껴질 정도
헬스 트레이너 출신으로 은퇴하고 나서 헬스장을 차려서 평화롭게 지내는 것이 꿈이다.
등장할 때마다 목숨이 위험할 정도로 몸을 내던져 죽을 위험에 쳐하지만 질기게 살아남는다.
무기는 건틀렛으로 방패 용도로도 쓴다.
능력은 회복 능력. 대상은 자신 뿐이 아니라 타인도 회복이 가능하다. 작 중 묘사되는 것으로 보면 회복 속도도 빠른 것 처럼 보인다.
머리가 박살나던가 목이 날라가는 것 처럼 즉사하지만 않으면 별 다른 조건 없이 회복이 가능한 것 때문에 자신은 회복 능력으로 버티면서 상대 방을 붙잡고 늘어지고, 동시에 아군을 치료해 주면서 보조하는 방식으로 싸운다.
보다보면 바퀴벌레 수준이라고 느껴질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