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S. P. 실버

 

ARIA의 등장인물.
[image]
'''프로필'''
소속
과거 히메야 → 아리아 컴퍼니 / 현재는 은퇴
출신
아쿠아
성별

아리시아 플로렌스의 선배. ARIA the ORIGINATION 7화에 등장한다.

아리시아 회상에 따르면 밝고 화사했던 인물로 현역 시절 남성팬들도 많아 지금의 자신보다도 바빴다고 한다. 은퇴 후에는 섬에서 어부생활을 하는 남편 알베르트와 아들 아히토 셋이서 함께 살고 있다.
월간 운디네 2301.08月호에 따르면 놀랍게도 '''히메야의 12번으로 영구결번''' 되어있는데, 아메츠치 아키노와 함께 히메야 사원으로 일하다가 나중에 아키노가 아리아 컴퍼니를 세울 때 따라간 듯하다.
여러 정황을 고려해볼 때 아키노와는 사제지간일 가능성이 높고[1] 나이차가 아무리 많아 봐야 20살 좀 안 되는 듯.(참고로 아키노가 아리아 컴퍼니를 창립할 때 나이가 만 30세였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안나는 아키노를 "그랜마"라고 부른다. 설정오류인 듯? [2]

[1] 아키노는 히메야에서 14년 동안 현역 운디네로 활동했다. 활동 기간을 고려하면 제자가 없는 것이 이상하고(아리시아 플로렌스 역시 현역 3~4년 차에 제자를 들였다.) 사제관계가 아니면 히메야의 영구결번으로 지정될 만큼 확고한 입지와 명성울 가진 그녀가 모든것을 뒤로하고 아키노를 따라 아리아 컴퍼니로 이직한 이유가 설명되지 않는다. 게다가 원작 Navigation 41에서 그랜마(아키노)의 첫제자이자 아리아 컴퍼니 창립초기멤버의 존재가 언급되는데 이 시림이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여러 정황을 고려해보면 안나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2] 그랜마라는 칭호가 그녀를 높여부르는 경칭을 인것을 감안하면 존경의 의미로 호칭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