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베르세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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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르세르크>의 등장인물.
2. 상세
샬로트 공주의 하녀로 볼 한쪽이 늘 부풀어보이듯 살짝 튀어나오게 그려지는 점이 특징. 궁에서 공주가 유일하게 마음을 여는 상대. 5년 동안의 궁중 하녀 생활 끝에 공주의 측근 시녀가 되었다고 한다. 미들랜드 왕국이 안정화되어 있었다면 왕가 외동딸의 최측근 인사로서 출세했을 텐데(...).
3. 작중 행적
샬로트 공주를 계속 해서 따라다니며 별 고생을 다하는 역할. 이전 재생의 탑 지하에 유폐된 그리피스의 구출에도 함께 했는데, 왕도를 떠나게 될 처지에 놓이자 이래저래 투덜대면서도 함께 하고자 했다. 물론 샬로트가 바키라카의 독에 중독당하자 함께 리타이어. 그 뒤 눈이 뒤집힌 미들랜드 국왕에게 해코지를 당할 위기에 처하나, 샬로트 공주가 만류해서 그냥 넘어간다.
그 뒤로도 계속 샬로트 공주를 옆에서 보필했으며 미들랜드 왕국이 쿠샨 제국에 멸망당하고 샬로트 공주가 재생의 탑 꼭대기에 유폐 당한 뒤로도 같이 머물고 있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만은 공주를 떠나지 않겠다는 대사는 샬로트 공주에 대한 그녀의 마음이 어떤 것인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이후 그리피스에 의해 함께 구출. 샬로트가 기운을 되찾은 것에 안도하고 있으며, 계속 옆에서 그녀를 보필하고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