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1. 개요
2016년 개봉한 증국상 감독의 영화.제 53회 금마장영화제 여우주연상 공동 수상작
2. 시놉시스
열셋, 운명처럼 우리의 우정은 시작되었다.
열일곱, 우리에게도 첫사랑이 생겼다.
스물, 어른이 된다는 건 이별을 배우는 것이었다.
스물셋, 널 나보다 사랑할 수 없음에 낙담했다.
스물일곱, 너를 그리워했다.
(출처: 네이버 영화)14년간 함께, 또 엇갈리며 닮아갔던
두 소녀의 애틋하고 찬란한 청춘 이야기!
3. 캐릭터 포스터
4. 등장인물
5. 예고편
6. 평가
탄력 넘치는 캐릭터들에 생기 가득한 배우들
- 이동진 (★★★☆)
고전적 최루성 멜로의 현명한 재조립
- 김혜리 (★★★☆)
미열의 통증이 맴돌던 시간을 위로하다
- 이용철 (★★★★)
여성들의 우정에도 드라마가 있다
- 곽민해 (★★★☆)
이토록 농밀한 마음들을 사랑이 아니라 말할 순 없다. 모든 이의 진정한 첫사랑은 태어나 제일 처음 내가 온 마음을 내어줬던 단짝 친구라 정의해야 옳지 않을까.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그 감정선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영화다. 서로를 너무 깊이 아끼기 때문에 되레 상처 주고 아파하며 울고 웃었던 우리의 모든 날들을 향한 찬가. 인상적인 여성 성장영화로 꼽기에도, 희로애락을 두루 잘 갖춘 드라마로 꼽기에도 손색없다
- 이은선 (★★★☆)
7. 여담
- 원제는 '칠월과 안생 (七月與安生)' 이지만 한국에서는 2017년에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라는 이름으로 개봉하였다.
- 이 영화로 주연 배우인 저우둥위와 마사순은 대만 금마장 영화제 역대 최초로 여우주연상 공동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영상
- 원제인 '칠월과 안생 (七月與安生)' 이라는 이름으로 현지에서 드라마화 되었으나 주연배우들의 연기 문제로 흥행하지 못하고 묻혔다. 이후 한국에서 판권을 사들여 국내 제목인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로 영화화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