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우 미나와
마호로매틱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미즈 아이(일본어) / 라라 질 밀러(2기 영어) / 크리스틴 마리 카바노스(OVA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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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노란 머리 처자.(왼쪽은 안도우 마호로)
1. 개요
안도우 마호로의 동생으로 거둬진 존재.
도망치는 미나와를 마호로가 구해주게 된다. 본디 성이 없었으며, 안도우라는 성은 안도우 마호로에게 받은 것이다.
맹한 성격. 이상하게 자주 넘어지며, 성격 또한 소심하다. 남녀관계도 잘 모르는 성격이라서 마호로에게 직접적인 질문을 하기도 하고, 하마구치 토시야가 이리 저리 대쉬하지만 본인은 전혀 모르고 있다.
2. 상세
본디 관리자의 강화인간중 한명이며, 원래 붙여진 이름은 NO.370이다. 그탓에 미나와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다.[1]
마호로의 집에 침투하여 마호로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이었다. 즉 '''스파이'''.
기계쪽 부분과 인간쪽 부분의 상성이 좋지 않아서 세포가 빨리 죽어나가고 있으며 그탓에 강화인간이지만 신체능력은 그다지 좋은편이 아니다.[2]
스파이를 한 이유는 이전 번호인 NO,369가 '''폐기처분'''되기 전 마음을 가지라는 유언을 듣고서, 마음을 얻고 싶어서 메프라스 교수의 말을 따랐던 것. 마호로를 좋아하면서도 이러한 이유로 결국 그녀를 배신하고 말았으나 이내 휄드랜스에 의해서 메프라스 교수의 거짓말임을 깨닫고 특수능력을 발동. 자신의 모든것을 다해 메프라스 교수를 죽이려했다. 하지만 이내 마호로가 눈물을 흘리며 생명을 소홀히 하지 말라는 것에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된다.[3]
나중에 세포가 죽어가는 부작용을 베스파의 기술로 치료해냈으며 휄드랜스가 작전에 끌어들였던 강화인간인 773에게 과거의 자신을 생각하며 마호로, 스구루가 본인에게 해준 것처럼 이번엔 미나와가 773에게 안도우 나나미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동생으로 삼았다. 그리고 후에 미사토 스구루의 친구 하마구치 토시야와 결혼하여 하마구치 미나와가 된다.[4]
애니메이션의 경우 마호로를 구하기 위해 행동하다가 휄드랜스에게 공격당해서 기절하는 걸로 바뀌었으며 부작용을 치료하는 곳도 베스파에서 세인트로 바뀌었다.
식신 기믹이 있으며,[5] 결혼 후에도 맹한 부분은 어딜 가지 않아서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다는 듯. 게다가 딸도 두었다.[6]
본래 지니고 있던 능력은 축력 강화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 기계와 생체의 상성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다리 부분이 잘 조절이 안된다. 작중에 중심을 못잡고 휘청거리거나 넘어지는 게 많은 건 그것을 나타내는 복선.
3. 여담
무겐, 리틀 파이터 2의 커스텀 캐릭터로도 존재하나 무겐측은 메이드 버전만, 리틀 파이터 2는 전투복 버전만 존재하는 아이러니함이 있다.[7]
[1] 3은 미(み) 7은 나나(なな)의 나(な) 0은 고리(輪)를 읽을때의 와(わ)로 스구루가 370이라 부르는건 좀 그렇다면서 지어준 이름이다.[2] 정확히는 몸이 강화인간의 성능에 따라가지 못해 '''자괴'''한다.[3] 허나 공격을 퍼부은게 헛되지 않았던지 메프라스 교수는 두 다리가 썰려나가 고공추락으로 끔살당한다.[4] 토시야와는 여러가지로 썸씽이 있었다. 코스프레복 사건때 실수로 옷이 흘러내려 이를 본 토시야가 블러드버스터를 일으켰다. 사족으로, 토시야가 뻗은 직후 시키죠우 사오리가 여자는 몸가짐을 단정하게 해야 한다는 한마디를 하며 흘러내린 미나와의 옷을 올려주면서 다듬어준다.[5] 토시야와의 데이트때 카레를 먹었는데 그 카레 사이즈가… 덧붙여서 마호로가 세웠던 기록을 갱신했다.[6] 이름으로 봐서는 딸로 추정.[7] 마호로도 리틀 파이터 2는 전투복 버전만 존재하지만 무겐에서는 둘 다 존재한다. 마호로의 경우 전투복 버전 마호로는 메이드복 버전과의 구분을 위해서인지 배틀이란 수식어가 앞에 붙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