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김씨
1. 한국의 성씨
'''安東 金氏'''
대한민국 경상북도 안동시를 본관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성씨 집단. 주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서 찾아보기 쉬우며 김해, 경주와 함께 김씨 전체에서 상위 비율에 속한다. 단, 안동 김씨는 혈연관계가 없는 두 집안을 한꺼번에 가리키므로 인구수는 자세히 보아야 한다.
조선 말 붕당 세력이나 세도정치로 악명높은 건 신 안동 김씨, 그 중에서도 장동 김씨다.
본관이 같은 두 집안은 구(舊) 안동 김씨와 신(新) 안동 김씨로 나뉜다. 이 둘은 서로 '''혈연적 관계가 없는 가문이다.'''[1] 구 안동 김씨는 신라 왕실의 후예이고, 신 안동 김씨는 시조가 고창성(안동 소재)의 성주로 있다가 왕건에게 복속하였다. 구 안동 김씨의 인구는 425,264명이며 신 안동 김씨 인구는 47,702명이다.[2] 그 중에서도 흔히 세도정치로 유명한 문정공파가 속한 장동 김씨[3] 의 인구는 27,699명이며,[4] , 문정공파는 8,345명이다.[5]
각각의 항목 문서 참조.
2. 카툰연재 갤러리의 만화가
2008년부터 카툰연재 갤러리에 출입해 온 카연갤의 터줏대감 중 한 명이다. 동년 5월 11일을 시작으로 6년 동안 처음 올린 똑같은 내용의 만화를 매번 다른 제목으로 올리고 있다. 아주 가끔 다른 만화를 올리기도 하는데 그 올린다는 게 이 따위다.
카툰연재 갤러리를 오랫동안 이용한 사람들 가운데에는 이 사람을 무시하거나 숭배하는 경우가 많은데, 팬픽도 여럿 보이며 그 중 하나는 힛갤에 갔다.
2014년 3월 16일 이후로 아무 말 없이 종적을 감췄으며, 그가 올린 마지막 글에는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1] 똑같은 예로 남양 홍씨 당홍계(唐洪系)와 남양 홍씨 토홍계(土洪系)가 있다.[2] 모두 2000년 기준[3] 장동 김씨란 장의동 김씨의 준말로 신 안동 김씨 중에서도 이 장의동(현재의 효자동 일대)에 처음으로 정착한 서윤공 김번의 후손들을 일컫는데, 이 김번이라는 사람이 바로 병자호란 때 척화파의 수장이었던 문정공 김상헌의 증조할아버지이다. 그리고 세도정치의 주역들은 문정공 김상헌의 후손들인 문정공파의 인물들로, 김조순은 김상헌의 7대손으로 문정공파의 인물이다. 여담으로, 청산리 대첩으로 유명한 김좌진과 갑신정변의 주요인물인 김옥균은 김상헌의 형 문충공 김상용의 후손인 문충공파의 인물이며, 방랑시인 김삿갓(본명 김병연)은 김상헌의 사촌 휴암공 김상준의 후손인 휴암공파의 인물이다.[4] 서윤공파에서 분파된 여섯 개의 파의 인원수를 합한 것[5] '안동김씨대종중 파별인원수' 항목 참조. (기준연도 불명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