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폴리
1. 개요
이탈리아 국적의 축구선수로, 현 소속팀은 볼로냐 FC 1909이다.
2. 클럽
세리에 B의 FC 트레비소에서 17세의 나이에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AC 밀란 등 빅 클럽에서 주목을 끌었고, 2007년 1월 31일 UC 삼프도리아가 공동소유권을 획득하였다. 시즌 종료까지 트레비소에서 플레이 한 후 삼프도리아가 나머지 소유권을 사들였다.
2007-08 시즌 삼프도리아 소속으로 2007년 11월 4일 칼리아리 전에서 세리에 A에 데뷔하였다. 출장 기회를 얻기 위해, 2008-09 시즌 세리에 B의 US 사수올로 칼초에 임대되어 32경기 5골을 기록하였다. 2009-10 시즌 삼프도리아로 복귀하였고, 31경기에 출전해 팀의 4위 약진에 공헌하였다.
2011년 8월 29일, 인테르나치오날레에 완전 이적 옵션과 함께 1년 임대되어 18경기 3골을 기록하였다. 2012-13 시즌 원소속팀 삼프도리아로 복귀하여 25경기 3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전선수로써 입지를 굳건히 하였다. 2013년 7월 5일 AC 밀란으로의 이적이 결정되었다. 2017년 7월 1일 볼로냐 FC 1909 이적이 확정되었다. 계약기간은 4년간으로 알려졌다.
3. 플레이 스타일
볼터치가 간결하다. 공 잡을때는 침착하고 시야가 넓어 공을 곳곳에 잘 보낸다. 숏패스, 특히 논스톱 패스의 비중이 크다. 전진 패스 역시 자주 하는 편인데, 동 포지션에 주장이 뛴다 . 특이사항이 있다면 발재간을 순간 순간 부리며 파울을 유도하는 플레이를 한다는 것인데, 실제로도 발렌시아 CF 와의 경기에서는 이런 플레이가 먹혀들어갔다. [1] 이러한 특징으로만 보면 월드클래스 선수이지만 일단 후보인 이유는 전진패스의 끊김이 많다. 특히나 밀란은 중원 지배를 바탕으로 하는 축구를 하기 때문에 패스차단은 밀란의 입장에서도 피해가 크다. 그리고 파울유도성 플레이는 밀란 공격속도 저하를 야기하게 된다. 선발로서 쓰긴 써야하는 자원이지만 결국 클래스문제와 축구센스의 부족으로 제 자리를 못찾고 있다. 포지셔닝이라면 본래의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에서 공격형, 수비형 미드필더로서도 뛰기도 한다.
4. 국가대표
2008년, UEFA U-19 유럽 선수권 2008에 참가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2009년 2월 친선 경기 스웨덴 전에서 U-21 대표로 선출되었다. UEFA U-21 유럽 선수권 2009에 선출되었지만 출전 기회는 없었다. 2012년 8월 15일 잉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A 매치에 데뷔하였다. 2013년 5월 31일 산마리노와의 친선 경기에서 A 매치 첫 골을 기록하였다.
5. 같이보기
[1] 친선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