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양궁)
1. 소개
대한민국의 여자 양궁 선수이다. 2018년에 처음으로 여자국가대표팀에 합류하였다.[2]
2. 선수 경력
2.1. 2016년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양궁대회 여자 중등부 30m, 40m, 50m, 60m, 개인종합, 단체전 6종목에서 전관왕(6관왕)을 차지했다.전 종목 우승은 국내 양궁대회 최초라고 한다. 단, 초등학생이 초등학생부 대회에서 전관왕을 차지한 경우는 기존에도 있있는데, 초등학생부는 거리가 더 짧다. 또한, 개별 3개 종목에서 한국 타이기록 및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유망주를 관리하는 대한양궁협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170cm의 큰 키에 균형 잡힌 체형이고,기본기도 뛰어나기 때문에 활 쏘는 게 굉장히 안정적이다.”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2.2. 2017년
광주체육고등학교에 진학하였고, 4월 전국체육고등학교 양궁대회에 출전하여 2개의 대회신기록을 포함 3관왕이 되었다.
2.3. 2018년
3월에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선발전에 출전하여, 초반에는 장혜진을 앞서며 1위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한국 양궁은 워낙 레벨이 높다 보니 그 순위를 지키진 못하고 순위가 내려갔는데, 그래도 아슬아슬하게 8위로 통과하며 국가대표가 되었다. 하지만, 아시안 게임 출전은 4명만 하기 때문에 또다시 최종 선발전을 치루는데, 여기서 4위 안에 들지 못하여 아시안 게임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2.4. 2019년
9월 2020 도쿄 올림픽을 향한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4위를 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3차 선발전에서 8위안에 들며 '국가대표' 자격을 이어갔다. 추가로 상위 4위까지 주어지는 2019 아시아선수권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3] 이후 프레올림픽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며 실력을 과시했다.
2.5. 2020년
광주여자대학교에 진학하였으며, 6월 제 38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양궁대회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7월 제37회 회장기 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6관왕을 달성했다.
2020년 10월에 치뤄진 2021년 국가대표 선발전 2차전에서 6위를 기록하여 올림픽 출전권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3. 수상 기록
4. 기타
- 2017년 5월 18일 네이버 칼럼에 양궁 유망주 부문으로 기사가 올라왔다.
[1] 멍을 때리고 있는 일이 많아서 고등학교 때 선생님이 붙여준 별명이라고 한다.[2] 이후 2020년 현재까지 계속 국가대표 자격을 유지중이다.[3] 참고로, 장혜진은 2차 선발전에서 탈락했다.[4] 주니어보다 더 낮은 레벨이며, 만 17세 미만의 선수들이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