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가수)
1. 개요
그룹 바버랫츠의 리더로 별밤의 별밤뽐내기 출신이다. 이 때 왕중왕전에서 SG워너비의 김진호를 만나서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2014년 2월 김진호 팝업콘서트에서 '저는 싱어송라이터 안신애구요. 김진호랑 친굽니다. 부럽죠?'라는 신선하고 강렬한 멘트로 인사를 했다.
팀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 답게 앨범의 대부분은 그녀의 손을 거쳐 탄생하며 작사/작곡/편곡의 90%이상이 그녀의 작품. 노래의 탄생에 출연했을 때도 윤상이 '''바버렛츠의 모든 Key''', '''바버렛츠의 핵심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본인이 수작업으로 만든 EP가 있다. 타이틀곡은 '미친놈'. '사랑에 미친놈'이라는 뜻이란다.
또한, 다소 특이한 경력을 꼽아보자면 DJMAX 시리즈의 수록곡 중에서 Streetlight와 Trip의 보컬로 참여한 경력도 있다. 두 곡 모두 가벼운 신스 팝. 안신애의 목소리와 상당히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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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와의 인연으로 2010년 SG워너비 솔리스트 공연에 '김진호밴드'의 일원으로 피아노와 여성코러스세션을 맡았다.
2. 활동 내역
2016년 3월 9일에 발매된 이하이의 앨범 SEOULITE HALF ALBUM의 더블 타이틀곡중 하나인 '손잡아줘요'를 공동 작사작곡했다.
노래의 탄생 5회부터 절친 선우정아와 함께 프로듀서 팀을 이루어 참가했다.
2017년 1월 27일 방영한 설 특집 듀엣 가요제에서 가수 김도향과 듀엣을 이뤄 '바보처럼 살았군요' 무대를 선보여 463표를 획득해 듀엣 가요제 역대 최고 득점 기록을 갱신하고 1부의 우승자가 되었다.
2017년 4월 30일, 5월 7일에 방송된 복면가왕 55차 경연에서 내 이름은 김빵순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해 전복~노래자랑 제부도 바다여신, 운명의 노래술사 타로맨을 꺾고 결승까지 올라왔으며, 훌라훌라훌라 효자가수 카네이션맨에 이어 준우승을 기록했다. 참가하게 된 계기는 어머니께서 복면가왕을 보시는데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것 같아서 나왔다고 밝혔으며 만족스러운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분 좋았고 더 좋은 음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8년에는 인터넷 방송에서 바버렛츠 맴버들과 같이 부른 즉석으로 만든 노래인 '차트 밖에서'라는 뮤직비디오에서 짝퉁인 레드마우스 가면을 쓰고 출연했다.[1]
2020년, 이하이의 AOMG 입단 후 첫 싱글인 ‘HOLO’를 작사 작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