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버스 11-7
[image]
글로벌900 F/L.[1]
1. 노선 정보
2. 개요
선바위역과 양재역을 이었던 시내버스 노선이다.
3. 역사
- 2009년 5월 13일에 신설되었다. 당시 운행구간은 '삼포종점 - 담터 - 돌무개 - 양재화물터미널 - AT센터 - 교육개발원입구 - 양재역'이었다. 기존 11번대 노선과는 상당히 다른 노선이지만, 강남 쪽으로 가기 때문에 11번대로 부여된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당시 차량의 모습
- 2009년 9월 쯤에 '환경사업소 - 선바위역 - 광창마을 - 경마장북문 - 삼포마을입구' 구간이 연장되었다. 이와 동시에 삼포종점은 들어가지 않게 되었다. 당시 차량의 모습 이로써 약 20년 만에 서울경마공원 앞으로 지나가는 시내버스 노선이 생겼다.
- 2015년 3월 1일부터 11-7번이 운행을 중단하였다. 보영운수 공지사항 하지만 이 날 신설된 17번(당시 번호)과 노선 대부분이 겹치기 때문에 사실상 폐선이라고 볼 수 있겠다. 아니면 11-7번이 노선 변경되면서 17번으로 번호가 바뀐 것으로 볼 수도 있고. 주암동 미운행 구간은 과천 버스 6이 대신해 주고 있다. 그리고 11-7번 차량은 같은 날에 신설된 17번으로 이동하였다.
4. 특징
- 주박은 군포공영차고지에서 담당해, 공차회송 거리가 상당히 길었다. 회송구간 안에 전철역이 11개(수리산역 - 선바위역)나 있을 정도.
- 워낙 뜬금없이 신설된 노선이다보니 여러 가지 카더라가 떠도는 노선이었다. 대표적인 소문으로는 서초08번이 주암동 쪽으로 연장을 추진해서 기사의 추가채용과 증편 준비까지 다 끝내놨는데, 서울특별시 시내버스가 들어오는 걸 보기 싫었던 경기도가 날림으로 보영운수에게 면허를 내줬다는 이야기, 우면지구 입주 이전에 수요를 내다보고 노선을 신설했다는 이야기, 과천시에서 주암동 구간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영운수를 끌어들였다는 이야기 등이 있었다.[2]
- 배차 간격이 매우 긴 노선이었다. 특히 보영운수 버스들이 평균적으로 7~10분 정도, 배차가 가장 길다는 917번도 15분을 넘지 않는 것에 비해 19번은 평균 배차간격이 25~30분 정도였으며, 실제로는 많아야 1~2대가 운행하는 정도였다. 한 대가 정류장을 통과한 이후 다음 차량이 아예 뜨지 않았을 정도였으며 뜨더라도 지나간 버스가 거의 종점 직전 쯤에 도착해야 다음 차가 나왔다.
5. 연계 철도역
- 수도권 전철 3호선 : 양재역
- 수도권 전철 4호선 : 선바위역
- 수도권 전철 신분당선 : 양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