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공도서관 목록
1. 개요
안양시에서 운영하는 공공도서관 목록이다.
홈페이지
2. 운영 시간
2.1. 어린이도서관을 제외한 9곳
- 열람실 : 하절기인 3월에서 10월까지는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동절기인 11월에서 2월까지는 8시부터 밤 11시까지 연다. 단, 평촌도서관은 자정까지.[1] 법정 공휴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한다.
- 관외 대출실[2] : 평일 기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 및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 자료실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주말 및 휴일은 오후 5시까지.
2.2. 어린이도서관
- 평일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 및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 휴관일
4. 대출 자격
경기도민, 혹은 안양시에 직장을 두고 있거나 안양시에 있는 학교에 재학하는 사람. 1인 5권, 1회 연장 가능하며 기본 대출기간은 14일이다. 가족회원도 있는데, 가족 회원의 경우는 안양시민이며 주민등록등본상 동일 세대에 등재되어있는 자만 가능하다. 가족회원의 경우 1인당 5권이기 때문에 4인 가족이 모두 가입하면 최대 20권까지 빌릴 수 있다.
모바일 회원증이 있는데 도서대출회원, 안양시도서관홈페이지 모두 회원가입이 되어있어야 하며 회원증은 10개 도서관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5. 만안구 도서관 목록
5.1. 석수도서관
석수도서관 항목 참조
5.2. 만안도서관
안양6동에 위치해있는 도서관.
안양시에서 가장 오래된 공공도서관으로 1992년 9월 3일에 개관하였다.
시설은 지하포함 총 5층규모로 1, 2층은 자료실, 3, 4층은 열람실 밎 휴게실이며 지하는 식당으로 이루어져있다. 열람실은 약 700석 정도가 있으며 장서수는 30만권 정도로 안양시에서 가장 많은 책을 보유하고 있다,
한때는 안양시에서 가장 큰 도서관이였고 만안구의 중심업무를 담당하였으나. 석수도서관이 지어진 후 중심업무는 석수도서관으로 옮겨졌다. 전 이름은 '안양시립도서관'
이 도서관의 가장 큰 특징을 말해보자면 산 중턱에 위치해있다. 그래서 접근성이 매우 나쁘다. 당장 도서관 앞까지 가는 버스만 하더라도 10-1, 10-2, 6 이렇게 3대밖에 없으며, 이마저도 좁은 골목길을 지나가다보니 느리게 다녀서 가는데도 오래 걸린다. 아래쪽에 있는 안양대로에서 내린다 한다 하더라도. 가파르지는 않지만 꽤 긴 경사길을 올라야하며. 만약 입구까지 도착했다 하더라도 아주 가파른 경사길이 기다리고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여러모로 가기가 매우 애매해지는 도서관이지만...
안양시내 도서관들중에서 가장 한적하다. 접근성이 나쁘다보니 사람들도 많이 안찾아오고. 또 산 중턱에 위치해있고. 그 주변도 작은 주택가이다보니 엄청 한적하고 조용하다. 이 때문에 일부러 여길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또한 사람이 적다보니 자료실은 물론 열람실까지 한산하다. 시험기간때에도 다른 도서관들이 북새통으로 만원을 이룰때 이 도서관만큼은 학생들이 좀 늘어날 뿐 여전히 한산함을 유지할 정도로 사람이 적게 찾아온다. 그래서인지 다른 도서관에서는 쓰는 지정좌석제 제도를 안쓴다.
그리고 이 도서관만의 매력이 있는데 '''안양시의 전경을 전부 볼 수 있다는 것.''' 산 중턱에 있다보니 어느 정도 고도를 가지고 있어 박달동이나 석수동을 제외한 안양시의 전경이 눈에 다들어온다. 위치로만 말하자면은 옆의 만안구 청소년 수련관이 더 높긴 하나 거기는 더 높이 올라가야 하며 마음대로 들어가기가 좀 뭐하니 4층의 옥상을 휴게실로 개조해놓아서 경치도 더 잘 보이는, 혹여나 경치를 즐기고 싶으면 이 도서관을 찾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또한 산에 위치해 있어서 공기도 맑은 편이라 머리식히기에도 꽤 용이하다.
안양시에서 맨 처음으로 개관된 도서관이다 보니 시설들이 살짝 열악한 편이다.. 4층 높이임에도 엘리베이터가 없으며. 시설물도 구식 티가 많이 난다. 많은 리모델링과 인테리어를 거쳐 많이 달라졌긴 했으나. 건물이 건물이니만큼 열악함이 눈에 확 들어온다.
만안도서관 바로 뒤에 약수터가 하나 있다. 한때는 사람들도 엄청 찾고 이거 때문에 오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였으나. 약수터에서 물을 떠다 먹는 사람들이 적어지고 정수기의 보급 등으로 사람들이 줄어들다가. 식수 불가능 판정을 받고 현재는 거의 비어있는 상태. 여전히 물은 나온다..
위치가 위치다보니 주변에 편의점이나 음식점 하나 없다. 직접 싸가거나 지하 매점에서 사먹자. 근데 2017년 기준으로 이미 있긴 했었다. 아마 전 작성문구가 적혔을 때는 없었던 모양인데 지하 1층에 간단한 문구, 과자를 파는 편의점 형태의 가게와 짜장밥 카레밥 라면 등 간단한 식사류를 판매하는 식당이 위치해 있다.
5.3. 박달도서관
박달동에 위치해 있는 도서관.
장서수는 약 9만권 정도이며 열람실 좌석은 400석 정도.
2006년 3월 3일에 개관하였다. 안양시에서 살짝 외곽에 있는 박달동에 있다보니 살짝 동떨어진 감이 있으나. 교통편은 꽤 좋은 편이다. 그래서 적지않은 사람들이 자주 찾으며, 석수도서관에 몰렸던 이용자를 분산시키는 효과를 내기도 하였다. 근처에 삼덕도서관이 생겨서 이용객 수가 살짝 줄은 편.
멀지않은 곳에 석수도서관과 삼덕도서관이 위치해있다.
5.4. 삼덕도서관
안양 3동에 위치해 있는 도서관.
2016년 10월 31일에 새로 개관하였으며, 2018년 기준으로 안양시에서 가장 최근에 생긴 도서관이다. 장서수는 4만권 정도이며 열람실 좌석수는 약 390석 정도.
바로 옆에 삼덕공원[3] 이 있으며 멀지않은 곳에 안양1번가가 위치해있어 접근성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6. 동안구 도서관 목록
6.1. 비산도서관
안양시 비산동에 위치해 있는 도서관.
2010년 10월 1일에 개관하였다. 시설은 1층 어린이도서관과 2층 종합자료실. 3층부터는 디지털 자료실 밎 열람실이 위치해있으며 5층 옥상에는 휴게실이 있다. 장서수는 9만권 정도이며 열람실 좌석수는 260석 정도.
비산동 레미안 바로 앞 잉여부지에 세워졌으며 도심지 안에 잉여부지를 이용해 만들었다 보니 도서관 자체가 꽤 작아보이나. 은근 넓은 편으로 가 보면 건물을 알뜰하게 잘 활용했다는 것 세심 알게 된다. 작아보이는 도서관이지만 열람실 좌석수도 260석 정도로 꽤 많으며. 장서량도 은근 된다. 다만 좁은 건물의 한계는 있는지 매점이 없다. 요기거리가 휴게실의 자판기밖에 없어서 뭘 사먹을려면 근처의 레미안 상가로 가야한다. 다만 도서관 자체가 뭘 먹을 장소는 아니니 그려러니 하는 편이다.
비산동 주민과 그 주변을 타깃으로 만든 도서관이라. 바로 뒤의 레미안이나 앞의 낙천대 주민들은 물론 저 멀리 평촌도서관이나 호계도서관을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이용해야했던 부흥동, 달안동, 관양동 일부 주민들도 이곳을 이용한다. 교통편도 훌륭하고 대로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매우 높다. 또한 대로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음처리를 했는지 매우 조용하다.
비교적 작은 도서관이라 그런지 지상주차장이 아닌 지하주차장이 존재하며, 지하주차장마저 작은지 평일에도 언제나 만원인 상태이다.
대구광역시의 비산도서관하고는 이름만 같지 아무런 상관이 없다.
6.2. 평촌도서관
- 평촌도서관 문서 참고.
6.3. 호계도서관
호계동에 위치해있는 도서관.
1998년 3월 3일에 개관하였다
장서수는 약 16만권 정도이며 열람실은 약 330석.
안양에서 3번째로 개관한 도서관이지만 건물 자체는 가장 오래되었는데 그 이유는 원래 그 건물 용도가 안양과천교육청으로 바뀌기 전 안양교육청이 있던 건물이기 때문. 이때문에 도서관의 모습이 학교 아니면 정부기관처럼 생겼다. 석수도서관이 생기기 전까지는 평촌, 만안, 그리고 호계 이런식으로 안양 내 3대 시립 도서관 체제를 유지하였었다.
건물은 본관과 별관 두 채로 구성되어 있다. 별관에는 식당, 남학생열람실, 여학생열람실 등이 있으며, 나머지 시설은 본관에 있다. 별도의 연결시설은 없다.
만안도서관보다 오래된 건물인 탓인지 시설이 꽤 열악하며 교통편도 경수대로변 작은 골목 안에 있는 탓인지 접근성도 애매하다. 다만 주변 호계동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일부 비산동 주민들도 이용을 한다. 도때기시장으로 유명한 평촌도서관을 환기해주기도 하는 도서관이기도 하다. 지역 주민들이 가장 애용하는 도서관은 평촌도서관인데, 평촌도서관이 휴관하는 금요일에 이용하기 좋다. 여러모로 비산도서관이랑 역할이 일치한다.
6.4. 벌말도서관
평촌동에 위치한 도서관.
2014년 3월 26일에 개관하였다. 장서수는 4만권 정도.
전에 평촌동 주민센터 별관으로 사용됐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도서관으로 현 안양시 도서관 중에서 가장 작다. 다른 도서관에는 없는 특징으로는 '''열람실이 없다.''' 즉 도서관의 순수 기능만을 수행하는 셈. 그래도 디지털 자료실이나 문화교실 등 자잘하게 있을건 다있다. 또한 건물이 작다보니 주변의 주택건물들하고 아주 잘 맞아떨어져서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게 과연 시립도서관이 맞는지 의심이 가기도 한다.
인지도가 아주 낮다. 관양도서관은 들어봤어도 이 도서관은 아는 사람이 적다.
6.5. 어린이도서관
호계동에 위치해 있는 도서관.
2007년 10월 12일에 개관하였다. 장서수는 10만권 정도.
어린이를 목적으로 만든 도서관으로 이름부터가 어린이 도서관이다. 따라서 내부에 구비하고 있는 책이나 시설들도 대부분 어린이들 위주로 맞추어져서 있으며 그에 걸맞게 수유실과 동화책으로만 구성된 방이 따로 있으며. 부모를 위한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다만 다른 도서관들도 어린이 전용 시설을 구비하고 있고 또한 위치 자체가 뭔가 애매하게 있다보니 찾아오는 사람들은 은근 적다. 그래도 일단 어린이를 위한 맞춤시설이 많고 교통편도 좋다보니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꽤 활발하다.
6.6. 관양도서관
관양동에 위치하고 있는 도서관.
2016년 6월 13일에 개관하였다. 장서수는 6만권 정도이며 열람실은 180석 정도.
도서관하고는 동떨어졌던 지역인 관양동 일대를 커버하기 위해 지어진 도서관. 관양동 동편마을 일대가 아파트단지로 재건축되면서 토지를 얻어 지어진 걸로 보인다. 위치를 보면 알겠지만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낮다. 그나마 버스가 연결되어 나아졌으나 관양동 전체로 보자면 구석에 위치해 있어 여전히 접근성 자체는 낮다.
7. 특이 사항
-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은 만안도서관으로 1992년 9월 3일에 개관했다. 그 다음으로는 평촌도서관이 1994년 4월에 문을 열였는데, 이쪽은 한국토지개발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축한 후 안양시에 기증하는 형식을 취했다.
- 다만 건물의 경우 호계도서관이 오래되었는데, 안양교육청[4] 이 관양동 현 청사로 옮겨가기 이전에 쓰던 건물을 증축해서 쓰고 있는 상황이다.
- 구가 2개 있는 만큼 대표도서관이 2곳이다. 만안구의 석수도서관과 동안구의 평촌도서관이 각기 대표도서관의 역할을 맡아서 각 지역의 다른 도서관들을 관할하는 형식을 취하는 편.
- 대부분 새로 지었던 건물이나 호계도서관 및 벌말도서관은 기존의 건물을 리모델링 해서 지었다.[5]
- 벌말도서관은 열람실이 없다. 때문에 공부하기 위해서는 인근의 평촌도서관이나 호계도서관으로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