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버스 10-1
1. 노선 정보
2. 개요
만안운수에서 운행 중인 마을버스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10-2번이 수요를 잡는데 성공하면서, 평촌에서는 10-2번과 반대 방향으로 가는 수요를, 안양5~6동에서는 주민들이 시내로 나가는 수요를 잡기 위해 신설했다. 당시 노선은 '부림동주민센터 - 안양시청 - 범계동주민센터 - 범계역 - 명학역 - 성결대 - 만안교육센터 → 안양대 → 중앙성당 → 만안교육센터 → 이후 역순'으로, 작은 루프가 3개나 있는 노선이었다.
- 냉천로를 통해 중앙성당에서 만안교육센터까지 바로 가다보니 수요가 얼마 없어 얼마 못 가 2001아울렛과 안양병원 경유로 바뀌었다.
- 성결대사거리가 좌회전금지구역이라 명학역 방향은 성결대로 갈 수 없어 만안교육센터에서 바로 명학역으로 갔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성결대 수요를 잡을 수 없어 성결대를 거친 후 명학성당 뒷길로 가게 되었다.
- Gbus 도색 적용 이전인 2006년에도 한 차례 도색변경이 있었다. 기존의 전용도색이 사라지고 녹색 떡칠도색으로 변경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기는 차량 부족을 안양시 소유 차량을 임차해서 굴리는 것으로 해결했다. 차종은 기아 뉴 코스모스였으며, 도색은 당연히 안양시 도색에[2] 좌석형 차량이었다. 중문도 없었고, 하차벨도 흔히 보이는 것과 달리 초록색[3] 이었으며 창문에는 커튼이 달려있었다.
- 2009년에 BS090으로 차량을 교체하면서 부림동주민센터에서 한림대병원으로 연장되었다. 당시에는 한림대병원 바로 앞에서 유턴해서 회차했다.
- 그러나 이곳은 버스가 유턴하기엔 좁은 왕복 4차선 도로다보니, 평안동주민센터를 끼고 한 바퀴 돌아 회차하는 걸로 변경되었다.
4. 특징
- 편도 방향으로 완주하는 데 75분 정도 걸린다.
- 성결대가 명학역에서 거리가 좀 되다보니 등교시간대에는 학교 셔틀버스나 이 노선을 이용한다. 덕분에 1교시 직전인 8시~9시에는 명학역 1번 출구 앞에서 학생들이 많이 탄다. 타는 사람을 통제하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
- 수요가 매우 많아 등교시간대에는 출입문 계단까지 꽉 채워서 간다. 덕분에 명학공원에서 환승하려는 사람들은 못 타서 다음차를 기다려야 하는 일이 많다.
- 2016년 4월에 학교 통학버스가 운행하지 않았는데, 대신 명학역과 성결대에만 정차하는 임시차를 운행한 적도 있다.
- 노선의 양 끝이 루프다 보니 따로 회차점이 없는 순환형 노선이다. 다만 당연하게도 계속 도는건 아니고 한림대병원 앞에서 대기한다.
- 범계역 구간은 양방의 운행구간이 다르다. 이 때문에 지도를 보면서 운행구간을 따라 선을 이으면 순환형은 순환형인데 양 끝만이 아니라 중간에 루프가 들어간 특이한 모습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