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자이 카렌

 


1. 개요
2. 디스코그래피


1. 개요


安斉かれん / Kalen Anz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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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여성 모델, 가수. 1999년 가나가와현 후지사와 시 출생.
에이벡스가 운영하는 셀렉트 샵 "RELECT by RUNWAY CHANNEL Lab."의 점원으로 일하였으며, 데뷔 전부터 MAC의 광고 모델로 기용되었다.
2019년 5월 1일 레이와 첫 날에 에이벡스에서 가수로 데뷔하였다.[1] 에이벡스 본사에서 여성 솔로가 데뷔한 것은 아이코닉 이후 처음이다. 콘셉트는 "포스트 밀레니얼 갸루". 음악적으로는 에이벡스의 대표 작곡가인 BOUNCEBACK이 참여하였으며, 초창기 하마사키 아유미HAL 등 2000년대 초반을 연상케 하는 사운드를 내세웠다.
하마사키 아유미의 자전적 소설 'M~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의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되었다. 2020년 4월부터 방영되어 8화를 끝으로 종영하였다. 드라마 자체는 대놓고 개그 콘셉트로 나간 덕분에 의외로 화제가 되었으나 정작 안자이 카렌 본인에 대한 반응은 매우 미미하였다. 이 드라마는 에이벡스 대표 연예인과 사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에이벡스의 간섭이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드라마인데, 여기에 에이벡스의 신인 안자이가 주연으로 발탁되었다는 것은 에이벡스에서 하마사키 아유미의 인지도를 이용하여 안자이를 드라마 주연으로 밀어넣는 형태였다. 그런데 뜨라는 안자이카렌은 안 뜨고 엉뚱하게 하마사키 아유미만 재조명을 받았다.
데뷔 싱글 이후로 2020년 9월까지 디지털 싱글만 6곡을 냈다. 에이벡스에서는 일단 꾸준히 싱글을 발매하며 안자이 카렌을 밀고 있지만 음악적으로도 히트했다고 볼 수 있는 곡은 나오지 않았다. 5번쨰 싱글까지는 HAL, BOUNCEBACK,이가라시 미츠루 등 90년대 에이벡스 작곡진을 동원하여 90년대풍의 곡을 발표했지만, 이 노선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것인지 9월 16일 발표한 6번쨰 싱글 "GAL-TRAP"에서는 힙합 비트와 어쿠스틱 기타를 사용한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였다. 이 곡에는 안자이 카렌 본인이 작사 뿐만 아니라 작곡에도 참여하였다.

2. 디스코그래피


  • 1st 싱글 世界の全て敵に感じて孤独さえ愛していた (세계의 모든 것이 적으로 느껴져서 고독마저 사랑했었다, 2019년 5월 22일)
: 디지털 싱글이며, 타워레코드 각 점포에서 무료로 8cm 싱글을 배포하였다.

  • 2nd 싱글 誰かの来世の夢でもいい (누군가의 내세의 꿈이라도 괜찮아, 2019년 7월 24일)
: 마찬가지로 디지털 싱글이며 타워레코드 각 점포에서 무료로 8cm 싱글을 배포하였다.


[1] 흔히들 하마사키 아유미아이카와 나나세를 떠올리기도 하지만, 하마사키는 재데뷔 전에 선뮤직에서 CD를 발매한 경험이 있었고, 아이카와는 계열사인 커팅에지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