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

 

1. '하드웨어 추상화 레이어(Hardware Abstraction Layer)'의 약자
3. 만화 오메가 트라이브(만화)의 주인공 아즈마 하루의 다른 이름
8. 일본에이벡스 소속 편곡, 작곡가팀(?)
9. 일본상업지 작가
9.1. 혐한 의혹
10. 힌두스탄 항공 유한회사(HAL)
11. 카스카베 하루의 다른 표기
12. 만화 도박마의 등장인물


1. '하드웨어 추상화 레이어(Hardware Abstraction Layer)'의 약자


컴퓨터에서 프로그램이 수만가지의 하드웨어를 별 차이 없이 다룰 수 있도록 OS에서 만들어주는 가교 역할을 한다.
API처럼 사용하며 프로그래밍을 할땐 특정 디바이스에 종속되지 않는 프로그래밍을 하도록 해 준다.출처. 비슷한 기능을 하는 디바이스라면 제조사에 따른 세세한 차이까지 프로그램이 직접 신경쓸 필요가 없고, HAL을 통해 필요한 기능을 OS에 요청만 하면 나머지는 OS가 알아서 다 해 준다는 것이다.
대부분 운영체제들은 HAL을 커널에 내장하고 있다. HAL 관련 파일들이 삭제되거나 손상되면 대략 난감한 상황이 온다. 윈도우의 경우 hal.dll 파일을 삭제하거나 손상되면 부팅이 안된다. 다만 윈도우 설치 CD로 부팅해서 hal.dll 파일을 복사해주면 부팅할수 있다. 다만 드라이버 재설치해야 하며 VMware에서 VMware Tools가 설치되어 있으면 부팅 화면에서 멈추는 현상이 일어나 안전모드로 부팅후 VMware Tools를 재설치해야 한다.
리눅스에서는 HAL 소프트웨어가 현재 deprecated 되었는데, HAL 관련 기능을 담당하는 소프트웨어가 udev로 바뀐 것 뿐 관련 개념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그리고 udev는 이후 systemd에 코드가 merge되었다.

2.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인공지능 HAL9000


흔히 줄여서 HAL이라고 표기한다. IBM의 각 철자를 하나씩 앞으로 당기면 HAL이 된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 작가 아서 C. 클라크에 따르면 이는 우연한 일치라고 한다. 따라서 초반에는 이런 우연이 IBM의 이미지에 해를 입혀 고소라도 당할까봐 이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극구 부인했지만 나중에 가서는 오히려 IBM이 더 좋아하길래 그냥 알아서 생각하라고 던져버렸다고.

3. 만화 오메가 트라이브(만화)의 주인공 아즈마 하루의 다른 이름


오메가 트라이브의 연장선 작품인 오메가 트라이브 킹덤에서부터 쓰는 이름. 사쿠라지루시 경비보장의 리더이자 다음 세대의 패왕. 1부 자위대 잠입편에서 빡빡 밀은 헤어스타일을 완결때까지 유지한다. 오메가 트라이브 1권에서 스쳐지나가는 미래 모습과 동일.
사쿠라지루시라는 사립 보안업체를 만들어 히키코모리, 폭주족 등 온갖 잉여들을 불러모아 일종의 군대를 만든다. 당연히 모든것은 축제를 위해. 1부에서 카지 슈이치에게 윌이 하루도 능력을 각성했다고 말해주지만 본격적으로 능력을 쓰는 장면은 2부에서부터다. 각성된 능력은 태양. 이미 클락 업도 초고수 수준이라 이브의 자객(?)도 쉽게 잡는다.
분명 다음 인류의 패왕이 되었어야할 귀한 몸이신데 전개 막판에 일이 꼬여서 혼자서 맨몸으로 핵폭발을 막아야되는 사태에 이르렀다. 이때 사쿠라 이치로의 힘을 빌려 어찌어찌 살아남지만 작가가 소드마스터 야마토풍 급마무리로 지른 덕분에 막판에 모든 오메가 포함 인간이 전부 전멸해버리고 원시시대로 돌아간 지구에서 하루의 종족만 살아남아 지구를 지배할 다음 인류''' '''으로 선택받는다. 라무니 라마누잔 참조.
거기서 스스로 WILL이 되어버리고 그냥 끝나고 만다...
이름은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인공지능 HAL9000에서 따왔다.

4. 마인탐정 네우로전자인간 HAL



5. 일본게임회사 HAL 연구소




6.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의 등장 레이버 HAL X-10



7. 아사리 요시토의 만화 "하이퍼 아카데믹 라보"


항목참조.

8. 일본에이벡스 소속 편곡, 작곡가팀(?)


본래 표기는 HΛL. 가운데의 A를 Λ(람다)로 바꾸어 쓰는 것이 특징이나, 표기가 귀찮아 그냥 A로 쓰는 경우도 많다. 발음에는 영향이 없어 할로 읽는다.
1999년 편곡 팀으로 출발. 2000년 여성 보컬인 HΛLNA(하루나. 본명이 하마다 하루나)를 발탁, 그룹으로 활동한다. 기동천사 엔젤릭 레이어 수록곡인 The Starry Sky, 히카루의 바둑 수록곡인 I'll be the one 등이 HΛL의 곡이다.
이후 2003년 보컬인 HΛLNA가 은퇴하며 다시 편곡 팀으로 전향. 이후 초기 멤버 중 사토 아츠시가 ats-라는 예명으로 독립하였다. 현재 멤버는 프로듀서 우메자키 토시하루와 시미즈 타케히토. 에이벡스 트랙스 내에서 작곡, 편곡을 맡고 있다. 주로 하마사키 아유미의 곡들을 편곡하며 유리 깨지는 듯한 효과음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작곡 실력도 좋은 편이지만 주로 하는 일은 편곡.
하마사키 아유미와는 제법 오래 친분이 있는 사이라고 한다. HΛLNA가 함께 활동하던 시절의 HΛL의 곡 중 Justice는 하마사키 아유미가 '하루나에게 더 어울린다'며 넘긴 경우라고.

9. 일본상업지 작가


성별은 여성[1]인 하드코어계 상업지 작가. 어린 자식이 한 명 이상 있다.
히로인들을 미려하게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이 작가의 진정한 메이저 분야는 바로 '''고어/타락/능욕'''. 무작위로 세 작품을 고르면 하나는 능욕, 하나는 타락, 하나는 고어로 분류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다수 결말이 하나같이 막장으로 끝난다.[2] 단순 결말 뿐만 아니라 중간까지 수려한 그림체로 밝게 그려지던 분위기가 히로인이 얀을 드러내거나 하는 순간부터 선들이 굵고 거칠게 변하며 난잡해지는 등 연출, 컷 배치 등이 참 조화롭게 맞물려서 인간성의 괴멸이 어떤 것이 톡톡히 일깨워주는데 도가 튼 작가. 당연히 뒷맛이 뭐라 형언할 수 없을만큼 찝찝한 맛을 자랑한다. 하지만 본인은 자신의 작품이 전부 해피 엔딩이라고 주장한다.
등장인물 전원 몰살이라던가, 평생 성노예가 되어 살아가는 등 결말적인 부분의 공포스러움도 존재하지만, 그렇게 되어가는 과정의 묘사도 섬세한데다가 히로인들 대다수가 '''소름끼치는 모습'''을 보여줘 때문에 읽는 내내 긴장을 풀 수가 없다(...). 예를 들어 어느 작품은 인기 아이돌 그룹이 질투와 시기로 잘 나가는 멤버를 능욕시켜 멘탈을 무너뜨리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하고[스포일러1], 또 어떤 작품은 노숙자들이 자기들을 깔본 남자친구를 인신 매매시키더니 기어이 뼈를 납치한 히로인에게 보여준다거나[스포일러2], 어릴 때부터 순순히 소꿉친구의 성노예로 살아오다가 자신의 이상이던 소꿉친구이자 남친의 태도가 변해버리자 정신착란을 일으키며 피부를 벗겨서 마네킹에 붙인다든가[3], 외지에 두 명의 성노예를 부려서 한 명만 살아남는다는 서바이벌 게임을 한다던가...[스포일러3] 그나마 해피엔드라 할만한 게 여주인공 스스로 타락하는 거라던가 여주인공을 범하던 인기 대필작가가 본 작가이자 연쇄살인마인 여주인공의 선배가 자료 수집을 위해 죽이려고 할 때 구해주어 함께 생활하며 대필도 그만두고 오리지널 작가로 자리잡아가나 협박 편지와 함께 누군가가 현관문을 세차게 때리는 결말일 정도다.[4]
그리고 2016년 들어서부턴 성향이 변했는지 주로 여자 주인공이 얀데레인 에피소드가 많아졌다. 결말은 그 전 작품들에 여자들이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것처럼 남자들 역시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다. 아니 어찌보면 더 비참하게 당한다(...) 그나마 이런 얀데레 에피소드를 모은 세 번째 단행본에서는 이전 단행본들보다 '''비교적''' 행복한 결말이 꽤 나왔다. 아내에게 교살당했지만 어차피 빚 때문에 자살할 생각이던 남자라던가, 사랑하던 자매 중 한 명의 토막난 시체와 다른 한 명이 투신자살하는 광경을 눈 앞에서 보았지만 어찌 되었건 이후 결혼도 하고 자식도 두었으며 죽어서는 사후세계에서 자매들과 재회하게 된다던가.]
상업지 버전의 맨 뒷장에 독특한 형식의 이야기를 넣어 놓는것이 특징이다. 괴락원에선 여주인공들 간의 이야기와 마지막에 인터넷 스레드 형식으로 풀어진 각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만간옥에서는 신문 형식으로 각 작품 히로인들에 대한 기사 를 그려놓았다. 4컷만화나 단순한 후일담 등이 아닌 Hal만의 독특한 형식이라고 봐도 좋을지도.
그외 다수 동방프로젝트 관련된 동인지[5]도 그렸다.
C92에서 유녀전기 타냐 동인지를 그렸다 물론 작가가 작가인 만큼 내용은 좀 하드하다. 잡지연재에 비하면 소프트 한편.
근래에는 소위 트페미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 맺힌게 많았는지 전형적인 트페미의 프로토타입인 여성들[6]이 외국에 나가 당하는 동인지를 그리기도 했다. HAL의 작품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유혈이 낭자하고 잔인한 걸 보아 굉장히 맺힌게 많은듯.

9.1. 혐한 의혹


만간옥의 신문기사 오마케에서 제기된 의혹. 관련 에피소드는 '토붕와해'로, 일본 여고생 두 명이 수학여행 중 납치되어 술로 담궈지는(...) 이야기다.
1. 납치사건이 발생한 수학여행지가 X국의 S시이다. 한국의 서울시를 모티브로 한 것이 확실한데, S시의 지도를 보면 한강과 인천 서해안이 대놓고 보인다.[사진] X국은 드라마와 여행지로 인기가 있으며, X국의 북측 국경과 가까운 M마을에는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 군인들이 경비를 서고 있다. M마을은 매현리라는 추측도 있으나 확실치 않다.
2. 해당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남성들이 전부 높은 광대, 찢어진 눈을 가지고 있다. 혐한들이 한국인의 외모를 비하할 때 써먹는 전형적인 묘사이다. 다른 에피소드의 남성들은 비교적 미형으로 그려진 것과 대조적이다.
3. 해당 기사에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다'''는 표현이 등장한다.[본문]
혐한 의혹에 대해 어느 한국인 트위터 유저가 해명을 요청하자 트위터 답변에서 작가는 번역기를 사용한 한국어로 혐한 의혹을 부정하고 국적과 관계없이 취미가 맞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하였으며 한국 서울시(X국 S시)로 추정되는 지역도 가상의 공간이라고 말하였다. 더군다나 한국인 트위터 유저에게도 무례하지 않게 대한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image]

10. 힌두스탄 항공 유한회사(HAL)


여러 항공기를 라이선스 생산및 자체 개발하는 인도 항공 방위산업 회사.

11. 카스카베 하루의 다른 표기


주로 소속 유닛인 WITCH NUMBER 4에서 쓰는 명의이다.

12. 만화 도박마의 등장인물


항목 참조.

13. 하와이안 항공ICAO 코드


'''H'''awaiian '''A'''ir'''l'''ines. 하와이안 항공 문서 참고.
[1] 작가 본인의 트위터에 자신의 과거 모습이라 공개한 사진이 여성이였다. 그 외에도 여성용 기모노를 입고 찍은 사진도 있다.[2] 오죽하면 아주 가끔가다가 그럭저럭 정상적인 결말이 나오면 '''작가가 뭘 잘못 먹었다, 작가가 약을 빨았다'''는 식의 개드립이 난무하며(...) 심지어는 '''작가가 타락했다(...)'''는 희대의 개드립까지 작렬하는데 이 경우는 'HAL'을 가타가나로 표기시킨 'ハル'라는 명의로 활동할때 한정 주로 COMIC MASYO 에서 연재하지만 'HAL'로 활동할 때에 비해 결말이 밝게 끝날 뿐 COMIC MASYO에서 연재하는 내용들도 만만치 않게 하드하다.[스포일러1] 결국 광분한 아이돌의 아버지가 사무소에 쳐들어가 책임자에게 칼빵을 놓은 뒤 불을 지르고 딸을 부려먹는 아내마저 죽이다가 자신마저 정신이 나간 딸을 데리고 옥상에서 뛰어내리며 끝난다. [스포일러2] 남자친구는 탄광에 팔려갔다고 나오는데, 후에 비닐봉지에 남자친구의 뼈를 가득 담아서 히로인에게 보여준다.[3] 이때 마네킹을 주인님이라 부른다(...).[스포일러3] 내용인 즉슨, 누가 더 빨리 임신하나를 겨루는 것이다. 임신이 늦게 된 한 명은 술과 정액이 담긴 독에 담겨진 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여 서서히 죽어가며, 살아남은 한 명은 마지막에 가까스로 탈출하나 마을 보초를 서던 외국군인에게 잡힌다. 이 군인들은 '어차피 아무도 모를 텐데 그냥 우리가 쓰자'고 하는데, 여자를 보자마자 일본인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마치 납치당한 일본 여자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듯한 말투로 말하는 것이 참으로 웃기다. 괄호를 보면 알겠지만 직접적으로 결말을 보여주지 않고 이후는 독자가 상상해 보라는 , 상당히 여운이 짙은 방식을 쓴다. 최근 신작 상업지에서 후일담이 나왔는데, 주둔 외국군도 "질렸다"면서 다시 탈출에 성공한 그녀를 술 담그는 남자들에게 다시 팔아버린다. 그리고 죽은 친구의 시체를 강제로 땅에 파묻으며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는데, 이로 인해 결국 삽에 머리를 찧으며 자해하면서 두개골이 부서져 죽게 된다. [4] 다만 이 이야기도 후에 결국은 임신한 상태의 여주인공이 대필작가앞에서 살인마한테 강간당하는 스토리인지라... 해피엔딩이라 보기에는....[5] 후지와라노 모코우나 콘파쿠 요우무, 코치야 사나에를 컨셉으로 그린 동인지[6] 의 일본 버전이긴 한데, 한국 트페미가 일본 남성, 일본 만화가들에게도 비슷한 비난을 하기 때문에 모티브가 된 사람들의 실제 정체는 한국 트페미일 가능성도 있다.[사진] [image][본문] "우리나라의 남성은 유괴같은 것은 하지 않는다. 불쾌하다.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다.''라고 (당국은)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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