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죠 이소코
1. 개요
마법소녀 사이트의 외전 Sept의 등장인물. 웃음 소리가 특이한데 '케케케케'라고 웃는다.
2. 작중행적
안죠 이소코/작중행적 참고.
3. 성격
의외로 판단력이 빠르고 냉철한 데다가 책략가답게 능수능란하다. 그러나 음침하고 4차원적인 성격때문에 셉트의 흑막인 것처럼 묘사된 점이나 'A'로 활동할 당시 스틱을 이용해 사람을 죽이거나 죽게 만드는 등 살인에 거리낌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다만 코무라 카요의 동생인 아이리가 자신이 준 스틱 때문에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땐 죄책감을 느끼는 듯한 묘사가 있었고 마지막엔 주인공 일행을 돕는 역할이 된 것을 보면 영락없는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그리고 아사기리 아야의 타임루프 당시 안죠의 과거가 살짝 비춰졌는데 과거에는 남자친구가 있었고 지금보다 순수한 성격을 가진 평범한 여학생이었다. 그러나 마법소녀 사이트로 인해 인생을 망쳤다는 것을 보면 하루토나 가족을 잃었을 확률이 높다. 결국 완전히 드러나진 않았으나 마법소녀 사이트로 인해 성격이 뒤틀리게 됐다는 것.
4. 스틱의 능력
스틱을 여러개를 사용한다.
- 헤어 드라이형 스틱: 광선이 나오는 드라이기형 스틱으로 광선을 쐬이면 모든 행동과 모든 것이 역행된다.
- 핸드벨 형 스틱: 셉트와 본편에서 모두 썼으며 이소코는 이 능력을 잘 이용해서 마구치 레이코를 무력화 시키거나 사이트 관리인 나나를 손쉽게 구해냈다.
- 장갑형 스틱: 최후의 싸움에선 당 스틱을 써서 손을 전부 쳐부쉈다.
4.1. 불행
마지막까지 제대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과거[2] '하루토'라는 남자친구가 있었고, 서로 어른이 되면 결혼하자는 약속까지 할 정도로 좋아하는 사이였다. 그러나 마법소녀 사이트로 인해 인생이 망가졌다는 언급으로 미뤄보아 하루토, 또는 가족이 마법소녀 사이트에 의해 망가진 듯하다.
5. 기타
- 웃을 때 입꼬리가 한쪽으로 올라가는데 나가츠키 효우카의 몸에 잠입 했을 때 나가츠키의 한쪽 입꼬리가 올라가는 걸로 보면 그냥 버릇인 듯.
- 단행본 15권에서 공개된 프로필에 따르면 목적을 위해선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고 한다.
- 의외로 꼼꼼하며 남자친구가 있던 적이 있다[3].
- 피부가 창백한 편이라고 한다.
- 사카키 사쿠라를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 중 가장 마른 편.
[1] 최연장자고 동갑 나가츠키 효우카도 16세로 보인다[2] '중학생이 되어서도'라는 언급이 있어 초등학생 때로 추정된다.[3] 안죠의 과거에서 등장한 '하루토'라는 남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