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우스왕사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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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사육산 왕사슴벌레, 오른쪽이 안테우스왕사슴벌레이다.
네팔, 부탄, 인도 등의 히말라야 산맥 일대에 분포하는 안테우스왕사슴벌레(Dorcus antaeus)는 왕사슴벌레속 중, 2번째로 크게 자라는 종이다.
2010년 일본의 사슴벌레 연구자 Fujita에 의해 큰턱의 형태와 체형 등에 따라 히말라야 산맥 일대에 서식하는 원명아종, 태국, 라오스 등지에 서식하는 miyashitai 아종과 베트남 남부, 말레이시아에 서식하는 datei 아종까지 총 3아종으로 재분류 되었으나 분류체계에 대해 다소 논란이 있다.
종명 'antaeus'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거인 안타이오스(Antaios)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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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크기는 '''94mm'''로, 이는 왕사슴벌레속에서 그란디스왕사슴벌레의 뒤를 이어 2번째로 큰 크기이다. 턱도 다른 왕사슴벌레에 비해 크고 굵게, 떡 벌어지게 자라는 편이고 80mm가 넘어가는 종은 가슴폭이 32mm를 넘어갈 정도로 두껍게 자란다. 전체적으로 왕사슴벌레와 유사하게 생겼지만, 엄연히 다른 계열이고 훨씬 더 크고 굵게 자라며 턱의 모양이나 몸의 외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굳이 비교하자면 왕사슴벌레보다 그란디스왕사슴벌레쪽이랑 더 닮아 보이는데, 전체적인 크기나 굵기 모두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비슷하지만 외형을 유심히 보면 상당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걸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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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디스와 안테우스의 차이를 그림으로 대강 나타낸 것)
왕사슴벌레답게 물리면 엄청나게 아프다고 하고 다리 힘도 굉장히 센 편이라고 한다.
덩치도 크고 수명도 2~4년 정도로 긴 편이어서 외국에서 많이 사육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왼쪽은 사육산 왕사슴벌레, 오른쪽이 안테우스왕사슴벌레이다.
1. 개요
네팔, 부탄, 인도 등의 히말라야 산맥 일대에 분포하는 안테우스왕사슴벌레(Dorcus antaeus)는 왕사슴벌레속 중, 2번째로 크게 자라는 종이다.
2010년 일본의 사슴벌레 연구자 Fujita에 의해 큰턱의 형태와 체형 등에 따라 히말라야 산맥 일대에 서식하는 원명아종, 태국, 라오스 등지에 서식하는 miyashitai 아종과 베트남 남부, 말레이시아에 서식하는 datei 아종까지 총 3아종으로 재분류 되었으나 분류체계에 대해 다소 논란이 있다.
종명 'antaeus'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거인 안타이오스(Antaios)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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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크기는 '''94mm'''로, 이는 왕사슴벌레속에서 그란디스왕사슴벌레의 뒤를 이어 2번째로 큰 크기이다. 턱도 다른 왕사슴벌레에 비해 크고 굵게, 떡 벌어지게 자라는 편이고 80mm가 넘어가는 종은 가슴폭이 32mm를 넘어갈 정도로 두껍게 자란다. 전체적으로 왕사슴벌레와 유사하게 생겼지만, 엄연히 다른 계열이고 훨씬 더 크고 굵게 자라며 턱의 모양이나 몸의 외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굳이 비교하자면 왕사슴벌레보다 그란디스왕사슴벌레쪽이랑 더 닮아 보이는데, 전체적인 크기나 굵기 모두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비슷하지만 외형을 유심히 보면 상당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걸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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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디스와 안테우스의 차이를 그림으로 대강 나타낸 것)
왕사슴벌레답게 물리면 엄청나게 아프다고 하고 다리 힘도 굉장히 센 편이라고 한다.
덩치도 크고 수명도 2~4년 정도로 긴 편이어서 외국에서 많이 사육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