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마브쿠트
1. 개요
아랍에미리트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아랍에미리트 올타임 탑 스코어러.
2. 클럽 경력
알 자지라 클럽에서만 뛴 원클럽맨으로 2012-13 시즌부터 주전으로 도약해 팀의 굳건한 에이스 공격수 역할을 하고 있다.
2009년 알 샤르자 클럽[2] 과의 경기에서 4-1로 이긴 경기에서 프로 데뷔를 하였다. 2020년 기준 202경기에 나와 142골을 넣었다. 오일 머니를 통해 데려온 수많은 스타 공격수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득점력을 자랑하며 특히 2016-17 시즌에는 25경기 33골이라는 가공할 득점력을 선보이며 보기 드문 UAE 프로 리그 자국인 득점왕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3. 국가대표
2012 런던 올림픽에 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팀 올림픽 대표로 출전하였으나 모든 경기에 출장했음에도 한 골도 못넣고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조가...
올림픽 이후 2012년 10월 16일, 바레인과의 친선 경기에서 A대표팀에 데뷔하였고, 걸프컵에도 나가면서 커리어를 늘려가고 있었는데, 2015년 2015 AFC 아시안컵 호주에서 5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다.
그리고 2019년 자신의 조국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에서 오마르 압둘라흐만이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마브쿠트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개막전에 살짝 위험했지만 그 다음 경기에서 4경기 연속골을 넣으면서 준결승까지 갔지만 알모에즈 알리을 앞세운 카타르에게 4-0으로 대패하면서 탈락했다. 대회 기록은 6경기 4골. 이로써 통산 아시안컵 9골을 기록하며 알리 다에이[14골] , 이동국[10골] 에 이은 아시안컵 통산 득점 랭킹 3위에 랭크되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