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 알머스(소녀전선)
1. 소개
비주얼 노벨 VA-11 HALL-A: Cyberpunk Bartender Action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발할라 이벤트에서 등장한다.안녕하세요, 그리폰의 지휘관님. 알마라고 합니다. 아이고, 여기도 제식적인 자기소개를 해야 하네.
콜라보 캐릭터 중 최초의 MG이다.
드론을 사용해서 싸운다는 점 때문에 스케어크로우가 드론을 빼앗겼다는 안습한 드립이 나오고 있다. 물론 실제로는 드론의 모양이 완전히 다르다.
2. 성능
2.1. 능력치
기본 스텟은 화력(전용 장비 고려 시 95)과 명중이 높고 사속이 평균치로 좋은 편. 장탄수가 9발로 적은 편이지만 전용 장비를 착용하면 최대 15발로 늘어나는 만큼 충분히 좋다. 진형버프 역시 화력과 장갑으로 준수하다고 볼 수 있다.
2.2. 스킬
좋은 스텟에 비해 스킬은 아쉬운 편. 드론을 추가로 불러 추가타를 넣는데, 각 드론의 화력은 인형 화력의 40%라 2개를 합치면 80%가 된다. 5성 화력전개와 비교하면 6초간 화력 75% 상승과 4초간 80% 추가딜로 화력전개가 딜 증가량은 좀 더 좋다. 다만 질(브랜티니)를 같이 쓸 경우 지속시간이 1초 증가해서 5초가 되는데, 공격주기가 10프레임인 알마에게 5초면 9+6발의 탄창을 전부 비우기에 충분한 시간이라 이 경우 화력전개보다 5%p만큼 강한 스킬이 된다. 또한 드론의 추가타가 먼저 피해에 적용되어 딜로스가 적은 게 장점.
2.3. 전용장비
탄약통 기반으로 화력과 장탄수가 늘어난 장비. 그런데 업글할 때는 탄통이 아니라 슈트 비용을 따라간다.장시간 타자로 인한 터널 증후군을 방지하기 위해 알마는 수술을 통해 손을 의수로 교체했습니다. 덤으로 여러 가지 편리한 기능도 있습니다.
2.4. 평가
스킬이 선쿨 8초에 특정 인형과 같이 써야 효율이 좋아지지만 전용장비를 포함한 기본 스텟이 좋아서 무난하게 운용할 수 있는 기관총 전술인형.
비슷한 진형버프를 가진 88식과 비교했을 때 2탄창까지의 딜링은 알마가 더 높고 3탄창 이후의 딜링은 88식이 더 높다. 따라서 2탄창 이내에 정리가 가능한지, 2샷 이상에게 장갑버프를 줘야하는지 여부에 따라 충분히 실전에 투입이 가능하다.
3. 작중 행적
콜라보 본편에서는 16Lab 소속의 지휘관으로 등장하며, 스토리에서는 스텔라의 입으로 처음 언급된다. 스텔라와 함께 철혈의 최고 지휘 인형 엘더 브레인의 조사를 하고 있었는데, 조사 결과 알마가 알아낸 사실은 철혈을 테라 컴퓨터가 만들었다는 것이었다. 알마는 IDW와 슈퍼 쇼티에게 테라 컴퓨터를 조사할 것을 지시했는데, 나중에 스텔라가 접선 장소로 가니 전달하기로 약속했던 물건인 엘더 브레인은 있었지만 두 인형은 없었고 알마는 갑자기 화이트 나이트에 잡혀버려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한다.
알마 본인은 스토리 중반에 등장하는데, 안나의 소행으로 화이트 나이트의 기갑부대가 폭주하느라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다나, 슈퍼 쇼티, 아키텍트와 연락하는데 성공한다. 자신의 사정과 그동안 자신이 해왔던 일을 설명한 뒤, 테라 컴퓨터 유적지에서 있었던 일의 진상을 알아내기 위해 슈퍼 쇼티의 기억 복원 작업에 착수한다. 큰 문제 없이 복원에 성공한 뒤, 슈퍼 쇼티는 IDW가 테라 컴퓨터의 지휘 모듈로 들어가 시간을 벌고 있으며 자신들이 테라 컴퓨터를 다른 장소에 빼돌렸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알마가 엘리사의 명령 권한을 조정한 뒤 테라 컴퓨터를 조작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후, 알마는 슈퍼 쇼티 일행이 테라 컴퓨터로 가 IDW를 구하는 동안 엘리사를 확보하고 있는 제리코에게로 가서 엘리사의 조정을 마친 뒤 제리코와 그녀 휘하의 화이트 나이트 부대원들과 함께 슈퍼 쇼티 일행과 합류한다. 그렇게 조정을 끝낸 엘리사를 다시 테라 컴퓨터에 넣고 조치를 취하기만 하면 사태는 깔끔하게 해결되는 것이었지만, 안나의 난입으로 테라 컴퓨터가 폭발해버리고 안나의 세계 멸망 선언을 듣는 처지가 된다. 앞으로의 대책을 고민하던 중, 안나를 찾고 있던 스텔라 일행으로부터 이 세계의 진실과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이 세계에서 안나가 질을 구하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웠는지를 전해듣는다. 모든 진실을 안 일행이 안나를 찾아냈을 때는 이미 안나가 질을 현실로 보낸 뒤였으며, 이를 안 일행은 안나에게 질이 돌아올 경우를 대비해 통로를 유지하자고 설득한다. 수많은 전투를 거치며 필사적으로 안나를 설득한 결과, 결국 안나도 통로를 유지시키는 것에 동의한다.
자기 세계의 소동을 마무리지은 뒤, 남은 일행은 질이 돌아올 때까지 가상 세계를 유지시키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였고, 이를 위해 여러 사람의 협력으로 엘리사를 복원시켜 가상 세계의 관리를 맡긴다. 그리고 세계가 점차 소멸해가면서 통로를 유지할 메모리가 부족해지자 가상 세계의 주민들 자신을 삭제해가면서 통로를 유지시키려 분투했고, 알마 역시 이때 소멸한다. 그렇게 유지한 통로로 질이 돌아온 뒤 가상 세계와 가상 세계의 마지막 주민인 질 역시 소멸하며 끝나는 듯 했으나, 그리폰의 도움으로 가상 세계와 그 주민들은 통째로 복사되어 살아남았고, 주민들은 인형으로 부활했으며 알마 역시 그 중 한명으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다.
4. 스킨
4.1. 학교 대모험
'''"마치 중학생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네요. 다시 애인을 찾아볼까 싶은데... 어떠세요?"'''
5. 대사
6. 기타
- 질의 믹스타임 효과 중 브랜티니를 선호하는데, 원작에서 알마는 아버지와의 추억 때문에 브랜티니를 특별히 좋아한다고 언급하며, 그녀가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브랜티니를 서빙하는 것이 알마 엔딩의 조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