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할라(소녀전선)
1. 개요
[1]
- 원제: 瓦尔哈拉[2]
- 영문명: VA-11 Hall-A
- 일본명:
- 시행기간
- 중국: 2019. 6. 13. ~ 7. 4.
- 한국: 2019. 6. 14. ~ 7. 5.
- 글로벌: 2019. 8. 6 ~ 2019. 8. 27
- 일본: 2019. 9. 17 ~ 2019. 10. 8
2. 이벤트 상세
2.1. 전역 정보
2.1.1. 중국 / 한국 서버
2.1.2. 글로벌 / 일본 서버
2.2. 사전 물자 보급 이벤트
- 시행기간
- 중국서버: 2019. 6. 7. ~ 7. 10.
- 한국서버: 2019. 6. 8. ~ 7. 11.
2.3. 재화 교환
이벤트 전역을 클리어하면 입수할 수 있는 흰 장갑 파편을 모아 이벤트 상점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다른 이벤트들처럼 매일 최대 입수 한도는 60개. 이성질체처럼 맵별 파밍 제한이 사라졌기 때문에 원하는 한 곳에서 중복 파밍하는 것이 가능하다.
2.4. 보상 정보
- 드랍 획득 인형
2.5. 시스템
- 이벤트 기간 동안 부속실의 카페가 '술집 VA-11 HALL-A'로 변경되고 담당 NPC가 스프링필드에서 질로 바뀐다. 대신 인형의 추억(커피잔 아이콘)을 누르면 스프링필드의 바텐더 버전 일러스트가 적용되어 있다.
- 이성질체에서 처음 도입되었던 정보 점수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이벤트 전역을 하나 클리어할 때마다 술집에 스토리가 열리고, 술집의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으로 정보점수를 얻어 다음 전역을 여는 식으로 진행된다. 술집 스토리는 스킵이 불가능하고 다시 읽는 것도 불가능하다. 이성질체와는 달리 정보점수 획득 제한이 없으므로 컨텐츠 소모 속도 조절이 아닌 스토리 감상을 시키기 위한 장치 역할을 한다.
- 노멀과 하드(EX)로 나누어져있지만 이성질체와 달리 도중 변경이 불가능하고 노멀을 모두 클리어해야 EX 맵을 차례대로 오픈할 수 있다. 따라서 외형은 이성질체와 같지만 실제로는 영광의 날 스타일이다. 또한 EX와 일반난이도 차이는 적의 스펙 및 맵이 약간 다르다 정도였던 과거 이벤트와 달리 이번엔 맵이 바뀌고 기믹이 추가되는 등 구조적으로 많은 부분이 다르다.
- 술집 스토리에서 손님이 요구하는 술을 제조해야 한다. 카페의 왼쪽 상단의 레시피 창에서 술의 이름을 찾아 제조식을 찾을 수 있다. 제조식이나 칵테일 설명등은 원본 게임과 동일하므로 발할라 사이버펑크의 공략을 그대로 참조해도 된다. 발할라와 마찬가지로 레시피를 2배로 하면 큰 사이즈가 나오고 히든 칵테일인 플레이밍 모아이도 구현되어 있지만 둘 다 가능만 할 뿐 상호작용은 없다. 이스터에그인듯. 카모트린 추가가능인 레시피[4] 역시 카모트린을 끝까지 채워 도수를 올리든, 아니면 아예 카모트린을 빼든 달라지는 건 없다.
- 진행에 따라 원작에 등장하는 웹진 어그멘티드 아이의 필명인 Lana Smithee의 글이 우편으로 들어온다. 앨런 스미시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다수의 기자들이 이 필명을 공유한다는 설정이다.
- 발할라 원작 특유의 음악을 고르는 키리조 주크박스 시스템은 난류연속에서 도입된 스토리 내 선택지로 비교적 단순하게 재현되었고,
등의 곡은 OST 비닐 버전을 부른 Adriana Figueroa의 버전이 수록되었다. 전역 BGM도 Michael 'Garoad' Kelly가 작곡한 OST 중 빠른 템포의 곡들을 선별하여 그대로 가져왔으며, 전역 선택 화면에는 MUSIC BY MICHAEL KELLY REMIXED BY G.K라고 쓰여 있다. - 참고로 중국 서버/한국 서버와는 달리, 글로벌 서버/일본 서버 기준으로 발할라 이벤트는 이성질체는 커녕 특이점 이벤트를 하기도 전에 실시되는 이벤트라, 적 제대 행동패턴(경계, 순찰 등), 신규 적(난류연속의 패러데우스, 이성질체의 강화 철혈), 시설물 시스템(버려진 골리앗, 차단문 개폐), 정보점수 시스템 등을 발할라에서 전부 미리 맛보게 된다. 단 아직 중장비부대가 없는 만큼 왜곡역장은 도입되지 않고, 대신 더 레벨이 높은 적을 투입하여 체력을 뻥튀기시킨 강적들이 들어가 있다.[5]
3. 공략
3.1. 전역 클리어
- E1-4 소닉붐
- 노멀: 시작 지점 오른쪽의 슈퍼 쇼티를 구출하고 콘솔을 조작해 문을 연 뒤 최상단의 도펠죌트너가 있는 헬리포트까지 달려가면 된다. 다만 해당 헬리포트 바로 밑 삼각형 중앙에 역장 100퍼 도펠죌트너가 있으므로, 그 구간은 한 번에 통과해야 한다.
- 하드: 오른쪽의 대형 헬리포트는 파괴할 수 없는 방공진지에 의해 2턴부터 사용할 수 없게 되며, 수많은 차단문이 있는데 거의 모든 차단문을 한 번씩은 돌려야 된다. 특히 마지막 헬리포트로 이동하기 위해 4개의 차단문을 열어야 하는데, 맵 좌상단의 난수 콘솔을 둘 다 기동시킨 다음 ABADKC순으로 작동시키면 된다. 틀렸을 경우 L로 초기화가 가능. 이 맵의 차단문들은 체력이 무한대라 중장비로 부술 수는 없으니, 지휘부 밑의 콘솔에 제대 하나를 상주시킨 채로 조작해서 두 개의 난수 콘솔까지 가야 한다.
- E1-8 이 세상 마지막 비
- 노멀: VA-11 HALL-A 형태로 이루어진 맵의 모퉁이 세 곳에서 시작해 중앙의 적 지휘부를 점령해야 하는데, 일방통행으로 막혀있어서 포위점령을 해야 한다. 위쪽의 VA-11 구역에는 역장 100퍼의 도펠죌트너가 길을 막고 있으니 한 쪽으로 유인한 뒤 다른 쪽의 인형으로 점령하고, 아래쪽의 HALL-A 구역은 제대를 하나 더 불러서 중간에 순찰하는 도펠죌트너를 피해[6] 접근해서 점령하면 된다.
- 하드: 지휘부는 오른쪽 위에 있는데 일방통행 때문에 거기서 나올 수가 없고, 제대 배치가 3개로 제한된다. 왼쪽 구역에서 레이더를 밟으면 오른쪽 구역의 중립 부대가 아군 지원제대로 변경되는데, 이 제대를 잘 이용해서 니토가 지휘부로 접근하는 걸 최대한 지연시키면서 중앙의 대형 헬리포트를 점령한 뒤 화력소대를 불러 보스를 잡아야 한다. 니토의 역장이 100퍼라 화력소대 없인 잡을 수 없다.
지원제대의 움직임은 기본적으로 소멸로 설정되어 있고, 레이더마다 아군으로 변하는 제대가 다르다. 이 맵에서만의 특수 기믹으로, 그리폰의 턴을 시작할 때 아군 지원제대가 보스와 인접해 있으면 그 칸은 1턴동안 진입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이걸 최대한 이용해서 화력제대를 데려올 시간을 벌어야 한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이렇다.
- 지휘부에 니토를 잡을 제대, 왼쪽 아래 헬리포트 둘에 로델레로를 잡을 제대 둘[7] 을 부른 채로 시작
- 1턴에 왼쪽 하단에서 가장 가까운 레이더를 밟은 뒤 위쪽 하나만 HQ 점령으로 변경.
- 2~3턴에 걸쳐 나머지 레이더까지 전부 밟은 뒤, 3턴에 두번째 줄의 제대 둘과 세번째 줄 밑의 제대까지 셋을 HQ 점령으로 변경.
- 4턴에 두번째 줄에 남은 제대와 세번째 줄 밑의 제대를 대기로 변경, 세번째 줄 위의 제대를 HQ 점령으로 변경
- 5턴에 남아있는 제대를 모두 대기로 변경.
- 7턴 전에 대형 헬리포트를 점령한 뒤, 7턴에 화력소대를 불러서 니토 왼쪽 칸까지 데려오고 지휘부에 보스 제대를 대기시킨다. 턴을 종료하면 니토가 다가오면서 전투
보스인 니토의 스킬 중 혈월조석은 분신을 파괴하기 전까지 유지된다. 보스는 장갑이 있으나 이 분신 때문에 AR제대를 사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분신에게는 데이지가 99% 감소되기 때문에 한 방 ST AR-15, AN-94같은 사속이 빠르거나 연타계 스킬을 가진 인형이 좋다. 로델레로도 AR제대로 돌파하는 것이 좋다. 노멀 난이도에서도 혈월조석을 맞으면 위험한데 간단하게 컨트롤하는 수로는 X자 진형을 쓰고 스킬의 대상이 된 인형을 가운데로 옮기는 것이 있다. 참고로 HS2000을 데려갈경우 표식을 안받은체 날아오는 니토의 레이저는 보호막으로도 버틸 수 있게 되어 전투가 상당히 편해지니 육성되어있으면 데리고 가자, 단 표식 받은체 날아오는 레이저는 보호막 있어도 아프니 니토의 움직임을 잘 보고 피해야한다.
- E1-H 하바네라
지금껏 진행했던 콜라보 이벤트 전역 중 유일한 히든 전역. 1턴에 클리어 가능하고 주변 잡몹들은 별 거 아니지만 승리 목표인 3세력의 다나 제인이 무려 100만이나 되는 체력을 가지고 있다. 장갑도 가지고 있는데다 주기적으로 범위 피해를 주는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깡전투로 잡는 건 극도의 화력제대에 보호막을 주는 스킬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범위 피해이므로 제대 분산은 기본이다.
하지만 훨씬 빠르고 쉽게 승리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질 스팅레이를 대동하고 들어가서 술을 총 10번 먹이는 것.[8] 다나와의 전투에 들어가면 파란색 전광판에 00/10이라는 카운트가 보이고, 다나 본인이 맥주 아이콘을 띄우거나 질이 스킬을 사용하면 카운트가 1씩 늘어나 10이 되면 자동으로 전투에서 승리한다. 이 방법은 질이 스킬을 계속 쓸 수 있도록 버티기만 하면 되니 비교적 쉽다. 질의 스킬을 큰 맥주로 맞추면 스킬을 쓸 때 카운트가 2씩 오른다.
하지만 훨씬 빠르고 쉽게 승리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질 스팅레이를 대동하고 들어가서 술을 총 10번 먹이는 것.[8] 다나와의 전투에 들어가면 파란색 전광판에 00/10이라는 카운트가 보이고, 다나 본인이 맥주 아이콘을 띄우거나 질이 스킬을 사용하면 카운트가 1씩 늘어나 10이 되면 자동으로 전투에서 승리한다. 이 방법은 질이 스킬을 계속 쓸 수 있도록 버티기만 하면 되니 비교적 쉽다. 질의 스킬을 큰 맥주로 맞추면 스킬을 쓸 때 카운트가 2씩 오른다.
3.2. 히든 전역 및 업적
콜라보 스토리임에도 히든 전역과 업적이 하나씩 존재한다. 콜라보 이벤트인만큼 상시로 들어오는 다른 대형 전역 이벤트와는 달리 이벤트 기간이 끝나면 콜라보를 다시 하기 전까진 업적을 달성할 수 없으니 이벤트 기간 내에 해야 한다.
- 히든 전역(E1-H 하바네라) 개방 조건
일반 난이도의 특정 전역에 '주정뱅이' 태그가 붙은 적(일명 꽐라몹)이 있다. 할인중인 맥주 아이템을 배포하며 보낸 우편을 볼 때 전용장비를 장착시킨 질을 데려가서 스킬을 발동시켜 해당 적을 잡는 것이 의도로 보이나, 굳이 질을 데리고 가지 않아도 해당하는 적을 다 처치하기만 하면 된다.
- E1-3 선구자: 지휘부 왼쪽의 헬리포트를 철혈 소유로 둔 채로 7턴 종료 시 증원되는 도펠죌트너. 이후 연속해서 나온다.
- E1-6 무대 울렁증: 3연속으로 있는 물음표 발판 3개 중에 랜덤하게 등장하는 도펠죌트너. 100% 등장이 아니며 확률은 랜덤이다. 나오지 않으면 나올 때까지 재시도가 필요하다.
- E1-8 이 세상 마지막 비: 중앙부근에 헬리패드에 i가 표기된 발판에 위치한 도펠죌트너
- 히든 업적
- 백기사 행진곡·발할라(E1-2 사춘기 EX): 아무와도 전투하지 않고 승리할 것.
적 지휘부 밑의 레이더를 점령하면 그 이후로는 확정적으로 전투 없이 지휘부에 도달할 수 있으니 레이더까지 가는 과정이 중요한데, 전투 시작시 배치되는 맨티코어와 강화 드라군의 위치가 랜덤이라는 것에 주의해서 최대한 거리를 두며 이동해야 한다.
[image]
배치는 랜덤이지만 순찰 경로는 위와 같이 일정하다. 예거는 항상 위쪽 레이더에 배치된다. 길이 막힌 경우가 아니면 3턴에 X표시한 곳으로 이동하니 3턴에 위쪽 레이더를 점령해야한다. 1턴에 1번 위치가 확보되거나 2턴에 2번 위치가 확보되면 성공한다. 행동점수가 4점이 필요하기도하니 더미를 뽑아두자.
ex) 좌측 그림같이 드라군이 위치하면 시계방향이 아닌 아래로 이동하는데 맨티코어에 막혀 둘 다 움직이지 못한다. 첫 턴에 두칸 위로 이동하고 둘째 턴에 왼쪽 위로 세번째 턴에 레이더, 4번째 턴에 지휘부 점령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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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는 랜덤이지만 순찰 경로는 위와 같이 일정하다. 예거는 항상 위쪽 레이더에 배치된다. 길이 막힌 경우가 아니면 3턴에 X표시한 곳으로 이동하니 3턴에 위쪽 레이더를 점령해야한다. 1턴에 1번 위치가 확보되거나 2턴에 2번 위치가 확보되면 성공한다. 행동점수가 4점이 필요하기도하니 더미를 뽑아두자.
ex) 좌측 그림같이 드라군이 위치하면 시계방향이 아닌 아래로 이동하는데 맨티코어에 막혀 둘 다 움직이지 못한다. 첫 턴에 두칸 위로 이동하고 둘째 턴에 왼쪽 위로 세번째 턴에 레이더, 4번째 턴에 지휘부 점령 완료.
4. 스토리
해당 문서 참조.
5. 평가
전체적인 이벤트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발할라 게임 내에 있었던 술 만드는 미니게임은 거의 그대로 이식한 수준이어서 사람들로 하여금 발할라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배려를 많이 하였다. 제작진 중 팬이 많은게 사실인지 원작의 작은 네타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전부 재현해 놓았다. 이벤트 시작 직전까지도 발할라 게임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 유저들도 이번 콜라보 이벤트를 통해 관심을 보였다. 마침 이벤트 마지막주에 스팀 여름세일에 발할라 사이버펑크가 목록에 올라오기도 했고...
난이도는 영광의 날처럼 어설픈 4링크 제대로도 클리어 가능하게 설계되었다. 야간 전역이 끼어있어서 초심자가 다소 헤맬 수 있긴 하지만 공략만 잘 따라한다면 게임할 시간이 적은 입문자라도 이벤트 기간 내에 엔딩을 보는 것이 가능해 호평을 받았다. 맵 전체를 통틀어 턴 제한 요소가 없는 것도 클리어 허들을 낮추었다. 또한 EX 지역으로 기존 맵 재탕이 아닌 새로운 맵을 설계하여 고인물들을 위한 컨텐츠 마련에도 성의를 보였다.
스토리는 잘 뽑힌 이벤트라는 평을 다수 받았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는 호흡이 길어지기 힘든 짧은 콜라보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기승전결을 잘 담아내었고, 다소 정신없는 초반부 전개도 후반의 결말부를 보면 결국 납득이 되는 개연성 있는 흐름으로 귀결한다. 또한, 영화 인셉션처럼 말미에는 사람에 따라 해석의 여지가 갈릴 수 있는 결말을 주면서, 콜렉팅 게임 콜라보 이벤트 치고는 드물게도 커뮤니티에서 '결말에 대해 어떤 해석이 옳은가'를 진지하게 토론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편의성 측면에서는 이성질체까지 누적된 개선점들이 거의 그대로 넘어왔지만, 이벤트의 한 축을 담당하는 술집 스토리에 다시보기가 지원되지 않는 치명적인 설계 미스로 비판을 받았다. 특히 유저들의 리플레이를 유발하기 위한 전형적인 수법인 '분기 대사'가 존재함에도 다시보기가 불가능한 납득하기 어려운 사양이다. 한편 다시보기가 없는 것의 보완인지 스킵이 불가능한데, 이걸로는 분기 대사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고 오히려 스토리에 관심이 없는 유저들에게 불편을 야기하여 양측 모두에게 만족스럽지 못한 디자인이 되었다.
노동 요구량은 대체로 자비롭지 못한 편이다. 한정 인형 파밍은 모든 파밍이 그렇듯 지루하지만 이번에는 체감 드랍률이 더 낮아졌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큐브작전의 Five-seveN 이후로 참으로 오랜만에 1000트 인증이 나오면서# 파밍을 시작하지 않은 많은 유저들을 질리게 만들었다.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파밍맵을 세이병동, 스텔라병동 등으로 부르기도 했다. 일일 재화 풀파밍에 소요되는 시간도 늘었다. 이성질체에서 2턴 클리어 6회였지만 이번에는 2턴 클리어를 10회를 해야 60개를 모두 채울 수 있다.[9] 물론 일일퀘스트가 하루 9회 클리어라서 억지로 재화파밍 10회를 채우게 되는데, 때마침 경험치 이벤트까지 발생해버리면서 재화 파밍이 상당히 귀찮은 일이 되어버렸다.
스킨에 대해서는 반박의 여지가 없는 퇴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특히, 어떠한 형태로든 복각이 힘든 콜라보 이벤트 최초로[10] 기간 한정 가챠를 도입함에 따라 '지금 얻지 못하면 영원히 얻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해서 인질로 삼았다는 점이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정 안되면 교환권을 모아서 교환할 수는 있지만 이 역시 스킨 1개당 교환권 100장 아니면 200장이나 필요로 하는지라 이 '정가'로 구매하려고 하면 어마어마한 지출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하필이면 유저들의 구매 욕구가 전체적으로 높았던 3주년 코스튬 가챠 직후에 나온터라 유저들의 보유 토큰 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불만이 많았다. 또한 유일한 패키지 판매인 도로시의 스킨 패키지도 반지와 토큰까지 끼워팔아 가격이 꽤 높게 나온 점도 부정적인 평을 받게 된 요소들 중 하나.[11] 차라리 퀄리티라도 좋았으면 모를까,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좋지 못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6. 버그
- 유닛이 겹치는 현상 만티코어 교미 풀아머 리베롤
- 특정 거점 노드에서 이동 시 뒤로 걷는 현상 자스 문워킹
- 1-8EX에서 보스가 증식하는 현상 링크
- 이벤트 시작 초반에는 특정 구간에서 대사가 진행되지 않거나 도로시의 대사가 미번역된 채로 나오는 버그가 있었으나 패치로 빠르게 해결되었다.
- 카페(술집) 스토리가 로컬 저장을 따르기 때문에[12] 한 기기에 여러 계정을 쓰거나 그 반대의 경우 몇몇 문제가 있다. 진도가 느린 계정을 플레이한 이후 진도가 빠른 계정으로 플레이하면 이미 개방한 지역에 대해 정보점수를 요구하며 술집 스토리로 데려가 준다. 스토리를 한 번 더 볼 수는 있지만 정보점수 획득과 동시에 부정조작으로 튕긴다.
- 2019년 6월 22일 숙소에 RFB, 100식 등의 특정 스킨이 존재할 경우 프리징되는 버그가 발생하여 수정 패치가 적용된 후부터 카페에서 이벤트 전역 해금을 위한 정보 점수가 획득이 되지 않는 치명적인 버그가 발생했다. 당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 첫 맵에 나오는 디제리두 연주법의 경우 5킬을 해야하는데 가드가 나오지 않는 버그가 있어서 적이 4명만 나와 S클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만 드랍 테이블이 2~4성 장비류라서 파밍요소에 의미가 없다. 가드는 아군 제대를 쫓지 않고 그대로 지휘부로 이동하므로 계획이동 하다가 더미 세운 지휘부에 역으로 털릴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7. 기타
- 시행 전 정보
- 2019년 1월 11일 우중PD의 방송에서 예고되었다. 그리고 VA-11 HALL-A의 개발사 Sukeban Games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도 콜라보를 발표하며 올린 사진에는 주인공인 질의 봉제인형이 너프건과 함께 배치된 사진을 올렸기 때문에 질의 등장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해당 트윗의 태그에 한글 / 일본 / 중국 / 영어가 모두 붙어있었기 때문에 모든 서버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 현 베네수엘라의 상황이 상황인지라 Sukeban Games 팀의 상황 또한 열악하기 그지없어 또 콜라보레이션이 취소될까 유저들을 불안하게 했으나, 다행히도 5월 5일 3주년 기념 방송에서 한 / 중 / 대만은 6월, 글로벌 서버는 8월, 일본 서버는 9월로 예정되었다. 라이코 생방송에선 본사에서 무조건 한다고 했으니 걱정 말라고 덧붙였다.
- 5월 22일 공식 티저와 함께 구체적인 날짜가 공개됐다. 한국 서버의 경우 티저에서 날짜가 없어지고 Coming Soon으로 대체됐다. 이후 한참동안 구체적인 일정이 공개되지 않다가 6월 13일에 14일부터 이벤트가 시작된다는 공지가 떴다.
- 미니 이벤트에 가까웠던 국지전을 제외하면 처음으로 한중서버가 동시시행하는 대형 이벤트이다. 이전까지의 이벤트는 1주 이상의 간격이 있었다. 번역에 소요되는 시간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추정된다.
- 웨이보나 한국 공식카페에서 이벤트 사전 정보를 뿌릴 때 'VA-11 HALL-A 콜라보'라고만 언급해서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 이벤트 제목이 그냥 '발할라'였다.[13]
- 이번 이벤트로 소녀전선/MG와 소녀전선/SMG에서도 EXTRA 등급(콜라보 캐릭터)가 첫 등장하였다.
- 역시나 이번에도 패러디 요소가 꽤 있는 편이다. 원작 자체뿐만 아니라 도로시를 경호하던 경호원이 내 목숨을 도로시에게!!!같은 대사를 말하며 돌진하거나, 같은 사이버펑크 장르의 애니메이션 오프닝 장면[14] 오마주 등이 있다.
- 가장 주목할 만한 오마주는 '이 세상의 마지막 비' 에피소드를 통해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 바치는 헌사로 보인다. 전투영역 마지막 에피소드 종료 후 친구들이 삭제되고, 오류 속에서 탄생한 세계가 짧은 수명을 마감하고, 멸망하면서 엘리사는 질이 흘리는 눈물을 이 세상의 마지막 비라고 칭한다. 이 장면은 블레이드 러너의 로이 베티가 죽어가며 남긴 대사 '그 모든 순간들이 금방 사라질 거야. 빗속의 눈물처럼(All those moments will be lost in time, like tears in rain.)' 대목과 상황이 매우 흡사하다. 처음 질은 친구들의 소멸에 분노하며, 자신이 현실의 질을 덮어쓰지 않은 것을 후회했지만, 이내 세상의 마지막 비가 될 눈물을 흘리며, 자신과 세계의 종말에 대해 납득한다. 그렇지만, 발할라X소녀전선 콜라보는 블레이드 러너와 달리 비, 눈물, 멸망 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세상의 마지막 비' 에피소드 마지막에 흐르는 곡명은 레미니선스(reminiscence)로 한 차례 망각한 후 다시 떠오른 기억이 더 강하게 남는다는 학습이론이다. 자신이 기억 못하는 경험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의미화와 구조화를 거쳤을 때 인지 속에서 더 강하게 결합된다. '완전한' 복사를 통해 소녀전선의 세계에 재현된 질과 발할라의 친구들은 일부 기억이 떠오르지는 않지만, 그리폰과 새로운 관계설정을 통해 자신들과 세계간 유대를 결속한다.
- 전역의 제목들 일부 또한 원작의 패러디이다.
- 디제리두 연주법: 다나가 사무실에서 디제리두(호주 원주민 전통 관악기) 강의를 들어야 한다고 언급.
- 진실 게임: 메가 크리스마스 파티날 발할라에서 진행했던 파티 게임. '진실 혹은 명령(Truth or Dare)' 이라는 이름으로, 실제로 있는 게임이다. 여러 사람중 한 명을 지목해 질문에 대해 진실을 말하게 하거나 특정 행동을 해보라고 하는 것. 지목된 사람이 다음 사람을 다시 지목해서 진실 혹은 거짓 명령을 내린다. 참고로 다나는 게임을 빙자해 길리안을 조사하는 짓을 했었다.
- 닭가슴살: 역시 원작의 최고의 닭고기 부위 논쟁. 질은 닭다리, 알마는 닭가슴살, 다나는 버팔로윙이 취향인 것으로 밝혀진다.
- 소닉붐: 발할라 밖에서 이상한 폭발음이 나는데, 이것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총성, 비행차량의 추락소리, 폭발음 등 무슨 소리인가에 대해 논쟁을 벌인다. 정답은 나중에 온 제이미가 말해주는데, 초음속 드론의 비행테스트 중 발생한 소닉붐 소리였다고 한다.
- 이 세상의 마지막 비: 질이 인상깊게 읽은 책. 통 속의 뇌인 테일러가 썼다는 소문이 있다.
- 하바네라: 비르질리오가 독일어로 '신들의 황혼'이란 뜻이라고 주장했다..
- 난이도 문제와 관련해 글로버 서버 Q&A에서 글로벌 서버는 몹을 리밸런싱해서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는 일본 서버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이며, 딥다이브가 끝난 이후이기 때문에 패러데우스 병력들을 딥다이브에 맞게 철혈 병력으로 바꿀 수도 있지만 페러데우스를 내버려둔다고 해도 스토리진행에 문제는 없기 때문에 스펙만 낮춰서 그대로 둘 가능성이 높다.[15]
- VA-11 HALL-A 제작진에 따르면 이벤트 스토리는 전부 소녀전선 측에서 작성하였으며 자기들은 소녀전선 측에 발할라 캐릭터들의 성격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스토리를 짜 달라는 당부를 하고 몇몇 아이디어만 제공했다고 한다. 관련 글
- 야간 전역, 영광의 날 등의 스토리를 담당했던 시나리오 라이터 열운동이 웨이보에 해당 스토리 집필을 끝으로 미카팀을 떠날 예정이라는 글을 올렸다.#
- 6월 21일자 패치로 진실게임(E1-7) S클리어 조건이 2턴 5킬에서 3턴 5킬로 변경되었다. 기존조건은 공수요정을 사용하지 않으면 S가 불가능했으나 패치 이후 가능해졌다. 이벤트 진행 도중 전역조건이 바뀐 특별한 사례이다.
8. BGM 정보
밑줄은 프로토타입 OST, '''볼드'''는 보너스 트랙 OST 수록
- 카페 : Welcome to VA-11 HALL-A
- 전역 선택 화면 : Hopes and Dreams (GK 어레인지)
- E1-1, E1-9 : Digital Drive
- E1-2 : March of the White Knights
- E1-3 : A New Frontier
- E1-4 : All Systems, Go!
- E1-5 : Follow the Trail
- E1-6 : Synthestitch
- E1-7 : Showtime
- E1-8 : Through The Storm We Will Find A Way
- E-1-8 보스전 : Digital Drive (G.K. 편곡)
- 씬 BGM : Every Day Is Night, Glitch City, Shine Spark(Vocal), Snowfall, Those Who Dwell In Shadows, Troubling News, Where Do I Go From Here, You've Got Me, reminiscence, Your Love Is A Drug(Vocal)
9. 관련 문서
[1] BGM은 VA-11 HALL-A의 인기 수록곡인 <Every Day Is Night>(모든 날이 밤)[2] 게임 제목의 유래가 된 북유럽 신화의 발할라의 중국어 명칭이다.[하바네라] A B 히든 전역, 하드 난이도 없음[3] 일반 작전보고서와 달리 경험치 증가량이 개당 10000이다.[4] '임의의 카모트린'이 적힌 레시피들[5] 덕분에 원래 화력소대를 부르기 위해 기믹을 활용해야 했던 E-8 EX의 난이도가 급락했다.[6] 드랍하는 인형 목록에 스텔라가 배정되어 있어서 잡을 수 있는 적으로 착각할 수 있는데 잡지 말라고 있는 적이고 잡을수 있는 방법도 없다. 역장이 100%이기 때문에 공격 시 대미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서 한 번이라도 공격을 한 모든 대상(인형, 요정 등)의 기여율이 NaN%가 되며 이를 제거할 화력소대를 소환할 대형헬리포트도 없다.[7] 스트렐치가 끼어있는 제대가 있어서 야시경 끼고 도발/수호요정을 붙인 AR/SMG 제대가 좋다.[8] 노말전역 다 마치면 대놓고 질을 육성하라고 맥주 125개를 주는데 이걸 질에게 다 먹이면 80레벨이 된다.[9] 다만 이성질체가 그러했듯 공수요정이 있다면 1-7전역을 6회 1턴 클리어하는 것으로 60개를 다 채울 수 있다.[10] 최초 콜라보 이벤트인 블레이블루X길티기어 콜라보의 스킨 3개(엘펠트 2개, 노엘 1개)는 패키지 판매였고, 이후 콜라보 이벤트인 영광의 날의 스킨 2개(클리어, 페일)도 패키지 판매였다. 붕괴학원2 콜라보는 아예 한국섭에 출시되지 않아서 논외이긴 하나, 출시되었던 중국 서버에서는 마찬가지로 스킨 3개중 2개(키아나, 브로냐)가 패키지 판매였다.[11] 헌팅 래빗을 제외한 콜라보 스킨으로는 패키지로 3000다이아 정도면 모든 캐릭터의 스킨을 전부 구매가 가능했었는데 발할라에서 도로시 패키지 스킨 하나만 2588다이아에 판매했다.[12] 평시에도 일부 데이터는 계정 저장이 아닌 로컬 저장을 따른다. 개인임무 목록, 인형개조나 편제확대 대상자 업데이트, 공지용 우편 등.[13] 한국판의 경우 메인 하단에서는 한글로 '발할라', 전역 선택 화면에서는 로고와 똑같은 표기인 'VA-11 HALL-A'로 표기된다.[14] 1998년작 애니메이션 serial experiments lain의 오프닝에서 나오는 문구다.[15] 실제로 본편 노말 스토리에서 교전하는 패러데우스 병력은 거의 스트렐치나 로델레로이며 도펠죌트너와 부딪치는 일은 매우 드물고 역장 수치도 낮아서 잡는데 큰 무리는 없다. 노말 난이도에서 역장 100%의 도펠죌트너도 등장하긴 하는데, 노말 난이도에서는 화력소대를 꺼낼 수 없으므로 고인물이라도 격파가 불가능하다. 하드모드 측은 도펠죌트너는 물론이고 역장 수치가 제법 되는 적을 상대해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쪽은 어떻게든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16] 소녀전선의 배경음악을 대부분 작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