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게스트 베티슬리서

 

1. 소개
2. 행적
3. 정체


1. 소개


アルマゲスト・ベティスリーサ
라이트 노벨마술사 오펜》의 등장인물. 최접근령의 영주.
연령 불명. 40대 정도로 보이는 마른 체형. 일러스트를 보면 샌님처럼 생겼다. 귀족을 자처하고 있으나 연고는 불명. 마왕숭배자, 키에살히마 대륙의 악마 등의 별칭을 가지고 있다.

2. 행적


부하인 위노나다미안 르우를 보내 아일망카 결계 바깥으로 나간 아자리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며 오펜을 꼬셨다. 13 사도성역 모두 그의 존재를 알고 있었으며 지극히 위험한 인물로 보고 여러 차례 암살을 시도 했으나, 코르곤다미안 르우에 의해 모두 막힌 듯. 실제로 성공한 건 잭 프리스비 뿐이다. 그것도 성공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강렬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으며 그가 데리고 있는 비공식 파견경찰관(통칭 드라군)의 부하들은 모두 그를 위해 목숨을 거는 것도 불사한다. 몇 마디 말로도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의심을 불러 일으키며 자신에게 충성하게도 만드는 불가사의한 인물.
최접근령에 머물면서 자신의 부하들을 이용하여 오랜 기간 동안 도펠 익스들과 교전하고 있었다. 최종 목표는 성역 점령이라고 한다.

3. 정체



사실은 고스트다. 백마술사이자 네트워크의 사용자인 다미안 르우가 고스트 현상을 이용, 만들어낸 인조 생명. 그 힌트는 아마도 차일드맨 파우더필드가 200년 후로 정보만 보내서 재구성된 것에서 얻은 듯 하다.
본래 네트워크를 통해서 수집할 수 있는 방대한 양의 정보를 인간의 능력으로 처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알마게스트는 상시적으로 네트워크에 접속해 있으며, 거기서 얻어지는 방대한 정보를 모두 처리할 수 있다. 그로 인해 미래를 '''예지'''에 가깝게 예측할 수 있다. 한 마디로 '''고속 연산이 가능한 인공지능'''이다.
또한 고스트이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파괴해도 쉽게 수복한다. 잭 프리스비는 영주를 죽였다고 생각했지만 그 탓에 다음 날에는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제 2 세계도탑을 기동하여 마왕 스베덴보리의 힘을 강림, 그를 이용하여 성역에 있는 드래곤(마술사 오펜)시조마술사들을 축출하고 아일망카 결계를 완전 무결한 것으로 재구축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코르곤의 야심을 알게 된 후 마왕의 힘을 강림시킬 대상을 오펜으로 변경, 뒷일은 모두 오펜에게 맡기고 제 2 세계도탑을 기동시킨 후 소멸했다.
다미안 르우는 자신이 알마게스트를 조종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알마게스트는 인류의 수호 이외에는 별 관심이 없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