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레스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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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인물
2.1. 스프리건 12 (Spriggan Twelve /スプリガン12)


1. 소개


'''알바레스 제국'''
Albarez Empire
アルバレス帝国
페어리 테일의 지명으로 서방의 대륙-아라키타시아 대륙에 있는 거대한 제국이다.
철저한 군사국가로 정식 길드와 어둠의 길드를 포함해 무려 '''730개'''의 길드가 모여 만들어진 일명 '''초군사마법제국'''[1].
지배자는 '''스프리건 황제'''. 수도는 비스타리온.
X781년에 이슈갈 대륙을 침공해 페어리 테일의 유산 "루멘 이스트왈"을 강탈하려 했으나, 평의원의 억제력에 의해 무산된 전력이 있다. 그 후 X783년부터 이슈갈의 나라들에게 군사력을 앞세워 정치력인 억제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X792년, 타르타로스에 의해 평의원이 거의 박살났으며 에테리온과 페이스가 각각 기능을 잃었고, 이에 다시 군사를 일으킬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황제의 말로는 '''아크놀로기아'''에게 대항하기 위해 만든 제국이라고 한다. 현재 과거와는 비교도 안되게 강해져 황제가 이슈갈이든 아크놀로기아든 질 것 같지가 않다고 말한다.
그리고 현재 루멘 이스트왈을 강탈하기 위해서 "스프리건 12" 전원과 압도적인 병력을 투입하여 이슈갈에 침공 중이다.
또한 제이콥의 말에 따르면 노인을 공경하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경로의 날이 있다고 한다.
494화를 기준으로 제국군 100만명과 전 스프리건 12멤버들이 페어리테일로 집결하였다. 현재 페어리테일과 전력을 비교하면 수적으로나 실력적으로나[2] 알바레스 제국에게 유리한 상황

전쟁이 종결된후 히스이가 여왕으로 즉위한 다음에는 이슈갈과 국교를 회복중이라고 밝혀졌다.
100년 퀘스트 13화에서 근황이 나왔는데 아질이 제레프 다음으로 황제가 되었고 야질과 제이콥이 그를 보좌, 디마리아는 농촌으로 내려가 살게되었고, 잉벨과 나인하르트는 다시 전쟁을 일으키려다 투옥, 브랜디쉬는 제국을 떠나 여행하는 중이다.

2. 인물


  • 스프리건(Spriggan / スプリガン)[3] 황제
현 알바레스 제국의 황제.
마카로프의 말에 따르면 이슈갈에서는 서쪽 대륙의 모든 길드를 '''무력'''으로 제압한 무인으로 이름이 전해져 왔다고 한다. 하지만 의외로 마카로프를 잘 대접해준 걸 보면 파우스트처럼 행동형 인물 같으면서도 마음 씀씀이가 좋은 듯. 다만 이건 황제 보좌로 보이는 '야질' 이라는 할아버지가 대접해줬다. 그래도 그 아질이라는 사람이 황제를 너무 착하다고 평한 걸 보면 본인이여도 그렇게 대접해줬을 듯. 황제의 인장이 있으면 방패도 납득할 거라고 하는 걸 보면 그 방패들조차도 황제의 명에는 거역을 못하는 듯.
그리고 사람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황제의 귀환을 축하할 때에 마카로프가 황제 스프리건을 쳐다보고 놀라는데 그의 정체는 바로...[4]
귀환 후, 황궁에 들어가서 스프리건 12를 전원 다 모으라는 명령을 내림과 동시에, 협상을 하러온 마카로프를 따로 불러내서 살해한 뒤 나츠에게 보내려 하지만 살해당하기 직전에 메스트의 방해로 실패한다.
그 후에 "스프리건 12"의 멤버들이 하나둘씩 모이자, 결국 루멘 이스트왈을 강탈을 목적으로 이슈갈 침공을 개시한다. 변수를 최대한 줄이고 압도적인 섬멸을 보여주기 위해서 마그놀리아 내부에 "스프리건 12" 3인과 전투 순양함 50척을 상공에, 피오레 북부와 남부에 각각 3인의 "스프리건 12" 와 300척 이상의 대군을 보냈고 동부에다가 100만 대군과 그들을 이끄는 "스프리건 12" 3인을 투입시켰다.
  • 야질
마카로프와 카드 게임을 하던 노인. 아마 황제 보좌인 듯 했지만 제국 대신이라고 한다.[5] 마카로프를 잘 대접해줬으며 황제의 인장을 받으면 길드로 돌아가라고 배려해준다. 여담이지만 스프리건의 방패는 스프리건 황제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지만 야질은 스스로 황제로부터 거리를 두려 하는데, 황제의 정체를 생각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행동이다. 해석에 따라 야질과 황제와의 관계가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6][스포주의]
스프리건 12의 일원인 아질 라무르가 야질의 손자이다. 아질이 당했다는 보고가 들어왔을때 "내 손자 아질이..."라는 대사로 확정.
521화에서 엘프먼과 리사나에게 패배한 아질 앞에 직접 나타나 그 둘에게 자신의 목숨을 줄테니 손자를 살려달라고 부탁한다. 물론 둘다 애초에 상대를 죽일 생각은 없다고 일축했지만.

2.1. 스프리건 12 (Spriggan Twelve /スプリガン12)



[1] 이슈갈의 경우, 페어리 테일과 어둠의 길드를 포함해서 전부 약 500개.[2] 톱 클래스인 렉서스와 엘자, 미라젠 등 주력멤버들이 부상을 입은 상태이며 페테 최강인 길다트가 부재중이다. 그리고 길다트가 돌아와도 실력적으로 스프리건 12 최강의 마도사인 오거스트나 아이린에게 견줄 수 있을지 의문. 무엇보다 절망적인 것은 페어리테일 멤버들 수는 100여명 수준이지만 알바레스 제국군은 그것의 만배 수준이다. 다른 길드나 피오레 왕국의 힘을 빌려도 압도적으로 페어리테일이 불리한 상태.[3] 스프리건은 콘월 지방의 전설에 나오는 요정을 뜻한다.[4] 사실상 왜 루멘 이스트왈을 알고 있는지에 대한 떡밥이 풀렸다. 아직 왜 이것을 노리는지 알수없지만 황제 본인이 인간들과 아크놀로기아를 섬멸할거라고 했으니 아마도 이 목적을 위해서 인 듯 하다.[5] 방패 '놈들' 이라고 하는 걸 보면 방패보다는 위인 듯.[6] 야질의 경우 황제가 누구인지를 알기 때문에 배려하는 것일 수도, 두려워하는 것일 수도 있고, 황제의 경우 야질을 스프리건의 방패들보다도 더 아끼는 친밀한 사이일 수도 있다. 혹은 야질이 단순히 스프리건의 방패들과 달리 마법 능력이 약한 평범한 인간이기 때문에 거리를 두는 것일 수도 있다.[스포주의] 아마도 앙크세럼의 저주 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