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 레시오

 


'''제이콥 레시오
ジェイコブ・レシオ | Jacob Less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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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제이콥 레시오
이명
암살 마법의 천재(暗殺 魔法の天才)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연령
불명[1]
소속
알바레스 제국, 스프리건 12
사용 마법
<트랜스포트>, 스텔스
성우
타무라 마코토 / 장서화[2]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사용 마법
4.1. <트랜스포트>
4.2. <스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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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로, 알바레스 제국 스프리건 황제의 친위대인 스프리건 12의 일원이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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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이마 정중앙에 있는 귀여운 두개골 마크와 수염자국이 인상적인 정장 차림의 남성이다.
캐릭터의 모델은 레옹과 트랜스포터의 주인공 제이슨 스타뎀으로, 모델이 모델인지라 첫 등장할 때엔 의외로 폭풍간지를 보여주도 하는 등 스프리건 12 중 가장 개성적인 얼굴형이라 할 수 있다. 단행본에 실려있는 작가 마시마 히로의 언급에 따르면 "좋아하는 배우가 모델인지라 좀 더 활약시키고 싶었지만 하필 나츠가 곁에 있어서 그렇게 되지 못한 캐릭터"라고 한다.
설정 오류 혹은 급조한 인물인지 알 수는 없으나, 브랜디쉬 뮤가 말할 때 나온 스프리건 12의 실루엣 중에 '''제이콥에 해당되는 실루엣이 없다.'''

3. 작중 행적



3.1. x792년



3.1.1. 알바레스 제국 편



3.1.1.1. 이슈갈 침공

갓 세레나, 오거스트와 함께 동쪽에서 진군하여 보스코 왕국을 멸망시키고, 마그놀리아 동쪽에서 대기하고 있던 하이베리온, 울프헤임, 워로드 시켄, 쥬라 네키스와 조우한다. 이때, 워로드에 의해 '''암살 마법의 천재'''라는 이명이 언급된다.
이후 갓 세레나가 이슈갈의 사천왕 멤버들과 쥬라를 완전히 리타이어시켜버리자 감탄하는 모습을 보인뒤 다시 페어리 테일 길드로 나아가기 시작하나 갑작스럽게 나타난 인간 형태의 아크놀로기아와 대면하게 된다. 이 때 갓 세레나나 오거스트도, 심지어 자기 자신까지도 눈치채지 못 한 사이 다가온 아크놀로기아의 공격 한 방에 갓 세레나가 '''순살'''당하자 매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갓 세레나가 당한 것에 분노하여 '''아크놀로기아를 뒤에서 기습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오거스트의 충고를 듣고는 그대로 진군을 계속하게 된다.

너희들, 경로의 날이라고 아나? 응? 이 나라엔 없나. 서쪽 대륙에선 오늘이 그 날이야. 노인을 공경하고, 평소 감사의 마음을 잊어선 안 되지. 그래서 오거스트 영감님의 일을 줄여주려고 한 발 앞서 내가 온 거다.

477화에서 재등장, 오거스트워렌 랫코의 레이더를 교란시켜 움직이지 않은 것처럼 위장시킨 것을 틈타 페어리 테일 본부에 도착, 길드 건물에 배인 술의 향기를 칭찬하며 등장한다. 암살자란 특성탓인지 본인의 말에 따르면 병사나 부하가 일절 존재하지 않는 스프리건 12로, 데리고 다닐 병사나 부하가 없다는 걸 '''전력이 부족하다가 아닌 기동성의 자유로움으로 여겨서''' 누구보다 빠르고 눈치못채게 도달 할 수 있었다.
손뼉을 치자 순식간에 검은 그림자가 길드를 중심으로 퍼져나가면서 메이비스 버밀리온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이 전부 사라져버렸다. 메이비스가 유령임을 눈치챈 제이콥은 메이비스의 영체에 직접 데미지를 입힌 후[3], 나머지 인원들을 죽이고 싶지 않으면 페어리 하트, 즉 메이비스의 몸이 있는 곳을 밝히라고 협박한다. 그러나 홀로로기움으로 인해 제이콥의 마법을 회피한 루시 하트필리아가 뒤통수를 차 저지한다.[4] 이윽고 분노한 채 루시를 죽이려고 칼을 던지나, 죽이기 직전 다시 깨어난 나츠와 대치하게 된다.
478화에선 자신의 마법인 스텔스로 나츠 드래그닐, 루시 하트필리아를 고전시킨다. 그러다 나츠를 제압하고 나츠에게 지옥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자신의 마법으로 루시의 옷을 사라지게 해 속옷 차림으로 만든다. 그리고 나츠에게 눈 앞에 파렴치한 모습의 여자가 있으니 눈 둘 곳이 없을 거라면서 심리적 압박을 가하지만, '''나츠는 루시의 알몸을 봐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사람이다.''' 게다가 정작 제이콥 본인이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5]
오면서 문서 상단에 있는 대로 경로의 날을 언급하거나 "여자란 자고로 사람 앞에서...", "음란하구나 청소년!!" 등의 말을 하는 것을 보면 공과 사를 엄격히 나눠서 그렇지 사적으로는 꽤나 순수하고 바른생활을 하는 듯
그러다 나츠와 루시의 속임수의 낚여[6]마법을 해제하고 그 틈을 타 두 사람의 킥을 맞고 진심으로 열받게 된다.
방금 사라진 페어리 테일 일원들을 모두 말살하겠다고 하나, 루시 하트필리아가 기지를 발휘하여 사라진 사람들 중에 브랜디쉬 뮤마린 할로우가 있다고 하자 당황한다. 그 둘을 그 공간에서 해방시키고, 이후 루시가 제미니를 마린으로 변신시켜, 마린의 마법 '''공간의 법칙'''을 카피하여 제이콥의 공간 마법을 무효화시킴으로써 페어리 테일 일원들을 해방시킨다. 다시 한 번 손뼉을 처서 페어리 테일 길드원 전원을 죽음의 틈새에 다시 가두려 하나 메이비스 버밀리온해피를 던져서 마법 사용을 중단시켜 실패하고, 마카로프 드레아의 거인의 주먹과 나츠 드래그닐의 공격, '''염룡왕의 붕권'''을 받고 리타이어한다[7]. 이로써 6번째로 전력 이탈한 스프리건 12이 되고 말았다. 이때까지의 악역중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동료애와 순수한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점을 적들이 비겁하게 이용해서(...) 패배할 수 밖에 없던 불쌍한 인물'''

3.1.1.2. 유니버스 원 이후

그래도 494화에서 재등장. 풀려나서 제레프에 합류한다.
그리고 496화, 다시 한 번 마법을 쓰려고 하나 미라젠 스트라우스한테 한 대 맞고, 미라젠의 가슴이 보여서(...) 눈 감고 고개를 돌리고 만다(...) 근데 결국에는 '''눈을 감고 미라를 압도한다.''' 역시 이러니 저러니 해도 상당한 실력자.
그러나 결국 521화에서 계속 눈을 감고 싸우다가 패배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것도 미라젠이 보유한 형태 중 가장 약한 사탄 소울에게 당한다.(...)[8] 그래도 제이콥은 페어리테일 길드 내에서도 강자로 분류되는 미라젠과, 심지어 눈을 감고 싸우다 패배했지만 같은 시각 엘자를 압도했던 아질은 미라젠의 동생들인 '''엘프먼과 리사나'''에게 패배하며 비웃음거리가 된 걸 생각하면 처지가 훨씬 낫다.

3.2. x793년



3.2.1. 100년 퀘스트 편


브랜디쉬 뮤가 언급한 스프리건 12의 근황에 의하면, 알바레스 제국의 새로운 황제로 즉위한 아질 라무르를 보좌하면서 함께 나라를 재편성하는 중이라고 한다.

4. 사용 마법


암살이란 원래, 어둠 속에 몸을 숨기고 조용히 표적을 사냥하지. 하지만 난 그렇지 않아, 왠지 아나? 숨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야. 숨기는 것은 시체와 목격자, '''그러면 아무도 남지 않지.'''

없앤다... 사라진다... 보인다... 보이지 않는다...

그것이 나의 마법이다.

워로드 시켄의 언급대로 암살 마법 '''스텔스'''와 '''트랜스포트''' 두 개의 마법으로 '''은신'''과 '''처리'''를 완벽하게 할 수 있다.
또한 메이비스처럼 물리적으로 간섭 불가능한 유령 등도 볼 수 있고 간섭또한 가능하다.

4.1. <트랜스포트>


말이 암살이지 싸그리 몰살시켜버리는 무시무시한 광범위 '''강제''' 전이마법으로 손뼉을 치는 것을 트리거로 하여 주변의 인간들을 본인의 말에 의하면 '''죽음의 틈새'''라는 곳에 가둬놓는 모양. 또한 임의적으로 본인 역시 틈새로 통째로 사라질 수 있고 특정 부분만 사라지게 할 수 있다. 홀로로기움의 말에 의하면 공간마법의 일종으로 마린의 마법에 그대로 파훼되었던 것도 위력은 둘째치고 공간 마법에 우위를 점하는 마린의 마법에 상성으로 밀렸기 때문이다. 본인이 언급한 시체나 흔적들을 지우는 것은 정확히는 지운다기 보단 '''자기가 암살했던 증거들을 죄다 자신만이 아는 곳으로 보내서 완전범죄를 만드는 능력.'''

4.2. <스텔스>


발소리는 물론 냄새, 기척마저 모조리 지워버릴 수 있어 자신의 특기인 암살에는 더없이 특화되어있다.
일단 마법이 뭔가 화려한 이능력 계열은 아니기 때문에 트랜스포트 이외의 전투 방식인 체술에 상당히 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9] 메이비스의 말에 의하면 이른바 '''완전투명미채(完全透明迷彩)'''[10].
무기의 사용에도 능숙해, 보이지 않을 뿐더러 감지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을 이용, 투척 무기를 던지는 척하며 뒤편에 채찍을 휘두르는 등 변칙적인 공격을 하기도 했다.
단 이능력의 유일한 약점은 '''투명화만 되었지 투과나 입자화를 할수는 없다.''' 즉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을 인식못할 뿐이지 만질려고 하면 만질수 있고 그자리를 향해 공격을 날리면 맞는다. 그런만큼 광범위 기술엔 상성면에서 최악이고 로키의 사자광요로 강한 빛을 비췄을 때엔 실체를 보이고 말았다. 그외에도 본인의 소리만 없애는 것이기에 바닥이 물로 가득할 경우엔 벽을 타거나 공중을 날지 않고 바닥을 걷는 이상 걷는 방향이 보일수밖에 없다만 이는 본인의 보법으로 해결하니 그리 큰 약점은 아니다.

[1] 브랜디쉬 뮤, 오거스트, 아이린 베르세리온, 라케이드 드래그닐을 제외한 모든 스프리건 12와 동일하게 나이 및 연령대가 공개되지 않았다.[2] 아크놀로기아와 중복.[3] 이때 무력하게 당한 탓에 메이비스 본체는 전투력이 없다는 것이 확실시 되었다.[4] 홀로로기움으로 인해 나츠, 해피와 함께 구출됐다. 이번엔 둘이서 또 다시 나체가 되었지만... 이번 화 덕분에 홀로로기움은 은빛 열쇠 주제에 웬만한 황도 십이궁보다 훨씬 쓸모 있다는 사실을 독자들 모두가 인정하게 되었다(...)[5] 본인 왈, 이 기술은 상대를 괴롭히는 동시에 자신에게도 데미지가 오는 '양날의 검'이라고 한다(...)[6] 여자의 반나체도 제대로 못본다는걸 이용해서 나츠가 루시가 발가벗으려 한다고 떠들고 루시도 이에 호응하는데 상술한대로 제이콥은 여성의 반나체도 제대로 보지 못해 눈을 감는 상태라 확인할 수가 없어서 그대로 낚였다.[7] 주변의 호수의 물이 통째로 증발할 정도의 위력이라고. 참고로 아바타르 편에서 야쿠마 18투신인 이쿠사츠나기를 한방에 분쇄한 그 기술 맞다.[8] 하지만 미라젠이 그 동안 보여준 테이크 오버 형태 중에서 '''가장 노출도가 있는 형태다.''' 노출에 약한 제이콥에게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형태라 할 수 있다.[9] 맨몸인 상태에서도 나츠&레오 폼 루시와 2대 1로 싸워도 전혀 밀리지 않았고, 모습을 감추는 능력을 쓴 상태에서는 둘을 가볍게 털어버렸다. 루시의 기지가 없었다면 그대로 트랜스포트에 삼켜졌을 가능성이 높다.[10] 미채란 배, 비행기, 전차, 장갑차 등에 적이 식별하지 못하도록 주변 지역의 전체적인 색과 비슷한 색으로 도색하는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하면 군대에서의 국방색이나 주변 자연과 동화되는 카멜레온의 특성같은 것도 일종의 미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