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리건 12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전쟁 이후
4. 비판
5. 부하
5.1. 브랜디쉬 부대
5.2. 아질 부대
5.3. 나인하르트 부대
5.4. 아이린 부대
6. 관련 문서


1. 개요


[image][1][2]
'''Spriggan Twelve'''
'''スプリガン12'''
페어리 테일에 등장하는 단체. 알바레스
제국의 황제 스프리건을 보필하는 호위군 12을 뜻하는 말로 통칭 '''스프리건의 방패'''.[3] 그리고 오거스트의 말에 의하면 자신들의 육체는 황제의 것, 황제를 위해 목숨을 바친다라는 언급이 있기에 일단 어떠한 경우도 황제의 명을 따르는듯.

2. 특징


한때 이슈갈 최강의 성십대마도였던 갓 세레나가 일원으로 있을 정도로 막강한 조직이며, 한 명 한 명이 갓 세레나에 필적할 정도 혹은 그 이상으로 대단한 실력을 지닌 마도사들이다. 나츠 일행이 마카로프 구출 작전 때 잠시 들른 섬에서 브랜디쉬를 조우했을 때 어마어마한 마력이며, 거대한 것의 수준을 넘었다고 표현했다. 그레이는 마카로프 이상의 마력이라고 말했다. 아무리 낮게 봐도 마카로프 이상의 실력을 지닌 것은 확실하다.
너무나도 압도적인 힘 때문에 현재 평의원 의장이자 성십대마도 2위인 하이베리온마저 "전쟁이 일어나면 승산은 없다, 평화적인 해결만 있을 뿐"이라고 일축할 정도.
야질이라는 보좌직에 있어보이는 노인의 평에 따르면 '혈기왕성한 녀석들' 이라고 하며, 제멋대로 구는 이들도 있다. 10년 전 이슈갈을 침략하러 진군한 것도 황제의 의사가 아니였다고 한다.
그리고 12명 서로 친한 듯 하다. 실제로 디마리아가 랜디라고 애정하면서 부르는 것과 랜디가 오거스트에게 할아버지~라며 좋아하는것과 아이린이 랜디에게 친근한 말을 하는것이나,[4] 디마리아가 월과 친근하게 대화하는것도 묘사되며, 나인하르트가 월, 갓세레나, 블러드맨에게 친구마냥 말하는것도 그렇고...페어리테일의 적으로 나와서 그렇지 서로 몇몇을 제외하면 매우 친한듯.[5] 허나 전투나 전쟁땐 서로 말이 안통하는 듯.[6]
알바레스 제국이 워낙 넓은 탓에 전원이 한꺼번에 모이는 일은 드물다고 한다.[7]

3. 작중 행적


마그놀리아 방위전에서 스프리건 12 중 3명이 리타이어되었지만 사실 제대로 전투에서 리타이어 된 것은 아질 라무르 뿐이었고, 브랜디쉬 뮤는 꽃가루 알레르기로 재채기하다가 뒤통수 맞고 기절해 페어리 테일의 인질이 되었으며(...) 기계족 월 이히트프리드이치야의 협공으로 박살났지만 사실 진짜 월은 400km나 떨어진 곳에 디마리아 이에스타와 있었다.
470화에서 갓 세레나가 아크놀로기아에게 한방에 리타이어 당한다.[8] 옆에 있던 오거스트제이콥 레시오아크놀로기아와 충돌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아크놀로기아가 멸룡 마도사 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기 때문에 갓 세레나를 순삭한 뒤 바로 떠났고 오거스트와 제이콥은 마그놀리아로 향한다.
그리고 473화에서 월 이히트는 상성에서 매우 유리한 상대인 렉서스 드레아에게 붉은 번개로 분쇄당하면서 쓰러진다. 476화에서 디마리아 이에스타는 웬디, 셰리아한테 리타이어된다.[9]
나인하르트의 경우 히스토리아 마법으로 이전 에피소드의 강자들을 불러내서 하루지온에 있던 피오레 측 길드 마도사들을 고전시켰으나, 결국 이슈갈의 마도사들이 히스토리아로 재현된 적들을 물리쳤고, 나인하르트 본인은 엘자의 기백에 쫄아서 겁을 먹었으며, 제라르 페르난데스의 그랑 샤리오 한 방에 곧장 전투불능이 되었다.[10]
오거스트보다 먼저 페어리 테일에 도착한 제이콥 레시오는 전투 막바지 때 루시의 꼼수 덕택에(...) 단 2화 만에 리타이어했다.
하루지온 방위전까지 브랜디쉬 뮤를 포함해서 12명 중 7명[11]이 전력에서 이탈했다.
다만 진군에 영향을 받은 정벌군은 하루지온 항구에서 전부 격파당한 남쪽 정벌군밖에 없다. 동쪽 정벌군은 거의 최종보스급의 오거스트가 오고 있고, 서쪽에서는 황제와 함께 잉벨이 계속 진군해오고 있으며, 북쪽에선 '''아예 세이버투스블루 페가수스를 전멸시키고''' 진군해오고 있는 중.
북쪽에 있는 스프리건 12는 블러드맨, 아이린 베르세리온, '''라케이드'''[12]. 488화에선 블러드맨이 가질과 함께 동귀어진하였으며,[13] 벌써 3분의 2가 리타이어되었다(...).
독자들은 라케이드 드래그닐, 잉벨, 오거스트, 아이린과의 대결을 기다리고 있고, 궁극적으로는 제레프, 아크놀로기아, E.N.D.가 본격적으로 대결할 때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는 중이다(...).
나츠, 루시, 브랜디쉬, 메스트 일행은 동쪽으로 가서 오거스트와 교섭의 자리를 가졌고, 브랜디쉬의 설득에 넘어갈 뻔한 오거스트였으나, 메스트가 마법으로 브랜디쉬의 기억을 조작한 뒤 오거스트를 적으로 간주하게 만들어 그를 칼로 찌르게 하여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었다. 489화에서는 결국 오거스트와의 교섭은 결렬되었고, 그의 압도적인 마법으로 인해 나츠, 루시, 메스트, 해피는 전투불능이 되었다! 좀 멀리 떨어진 페어리 테일 본부에까지 오거스트의 마법의 여파가 느껴질 정도였다. 마침 그때 아이린이 유니버스 원을 시전, 피오레 왕국의 지형을 바꿔버렸고, 길드원들은 뿔뿔히 흩어졌다.
493화에서는 마지막 스프리건 12인 라케이드 '''드래그닐'''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게다가 스프리건 12의 총장인 오거스트의 말에 따라 모든 12가 제레프가 있는 마그놀리아에 집결하기로 한다.
그리고 494화 페어리 테일 길드에 알바레스 100만명의 군사들과 12명의 스프리건이 집결했다.리타이어했던 제이콥과 아질은 언제 데려온 건지 멀쩡하게 돌아왔고 디마리아는 라케이드가 구해주어 브랜디쉬와 재회했다. 이미 사망한 갓 세레나, 윌 이히트, 블러드맨은 나인하르트의 마법으로 재현되었다.
[image][image][14]
496화에서는 결국 작가가 제대로 된 파워 밸런스 감각을 상실했는지 아질의 상대로는 엘프먼&리사나를, 제이콥은 미라를, 월과 블러드맨을 각각 로그미네르바를, 나인하르트는 유키노를 붙여줬다.
다만 500화에서 다시 나온 전투 장면에서는 다행히도 12가 압도하고 있다. 문제는 나인하르트는 나츠에게 한방에 리타이어 당했고, 잉벨도 그레이에게 탈탈 털리고 있다는 거지만(...). 게다가 압도한다는 그쪽도 기껏해야 미라젠 남매 3명과 로그, 미네르바인데 이미 일전에 털린 로그와 미네르바는 언급할 필요도 없고, 미라젠을 제외한 두 남매는 애시당초 상대가 될 강함이 아니다. 미라젠마저도 엄청난 피로 축적과 죽다 살아난 상태이므로 특기인 사탄 소울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즉 털리는 멤버들이 전부 그다지 비중 있지도, 털리는 게 충격적일 만큼 강하지도 않다는 것.
그리고 예상대로 나츠가 강화된 나인하르트를 '''1방에 쓰러뜨린''' 덕분에 벌써 5명이나 털릴 예정. 갓 세레나, 잉벨 유라, 나인하르트, 블러드맨, 월 이히트.[15]
그리고 501화 제목이 '''마리와 랜디'''라서 브랜디쉬와 디마리아 간의 팀킬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고, 조만간 다시 12의 절반이 리타이어 될 예정이다(...). 아무래도 이전에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 스프리건들은 그냥 훅훅 리타이어 시키려는 듯.
더욱 심각한 건 500화에서 브랜디쉬가 나츠와 루시를 놓아주면서 은인이니 너희는 놓아주지만 나머지는 죽일 거라고 하는데, 나츠가 이에 반발하자 너희는 아직 스프리건 12의 진정한 무서움을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그 말을 한 그 화에서 나인하르트가 나츠에게 한 방에 털린다(...). 결국 501화에서 나인하르트는 완전히 리타이어되고, 브랜디쉬 또한 디마리아에 의해 복부가 베여져 리타이어하고 만다. 결국 501화까지의 시점에서 12 중 절반이 다시 리타이어했으며, 502화에서 폴류시카의 독백으로 나츠의 그 증상은 안티 에텔나노 종양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나츠와 루시를 포로로 붙잡고 있는 디마리아 또한 어떻게든 곧 리타이어 될 가능성이 높다. 역시나 503화에서 나츠의 그 종양은 END의 힘이란 게 드러나고, END의 힘에 의해 폭주한 나츠에게 디마리아 또한 리타이어당하고 만다.[16] 그리고 폭주한 나츠가 그레이와 조우하면서 잉벨이 리타이어한 게 확정되었다. 이로써 7명이 리타이어했다. 504화를 기준으로 남은 12는 오거스트, 아이린, 아질 라무르, 라케이드, 제이콥 레시오.
라케이드에 의하면 오거스트와 아이린, 자신은 특별하다고 하니 이 셋을 쓰러뜨리는 것 자체는 매우 힘겨울 것으로 예상되었다. 실제로 라케이드는 성십급의 마도사로 분류되는 카구라 미카즈치를 간단히 제압했다. 하지만...라케이드 또한 상성이 안 좋은 스팅과 맞붙게 되었고, 백영룡 모드화한 스팅에게 백영룡의 아사기누로 털려서 일회용 악역으로 전락했다(...). 이제 오거스트, 아이린, 아질 라무르, 제이콥 레시오 4명만 남았다. 아이린은 엘자와 만나서 과거의 이야기를 풀었고 본격적인 전투에 돌입했다. 아이린은 웬디의 고급 버프를 받은 엘자의 일격을 맞고도 피만 나올 뿐 그리 데미지를 입지 않았으며, 나중에 용의 모습으로 변해서 단 일격으로 오른팔을 제외한 엘자의 전신뼈를 박살낸다. 게다가 제라르의 비장의 마법인 세마의 상위마법 데우스 세마를 사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엘자의 미친 근성으로 결국 운석은 박살나고 엘자는 멸룡 속성이 인챈트된 칼로 아이린을 일도양단해버린다. 그래도 명색이 스프리건 최강 여마도사답게 아이린은 쓰러지지 않았지만, 뜬금없이 엘자에 대한 모성이 살아나 멸룡마법이 인챈트 된 엘자의 검을 스스로의 몸에 찔러서 리타이어했다.[17] 520화를 기준으로 남은 스프리건은 오거스트와 아질, 제이콥 뿐.
결국 제이콥과 아질은 스트라우스 3남매에게 당하게 되고 오거스트 혼자 남아 페어리 테일을 상대하려 하나, 길다트가 기습해서 길다트와 맞서게 된다. 도중에 카나도 난입해서 2대1로 싸우지만 오거스트가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하지만 길다트에게 사용하는 마법의 종류와 소유계 마법이 약점이라는 사실을 간파당했고 길다트의 혼신을 다한 의수 펀치를 맞는다. 하지만 이에 리타이어하지 않았으며 고대마법 아르스 마기아를 사용해서 다른 이들을 없애려고 하지만 어머니인 메이비스를 목격하고 결국 이를 포기하고 소멸한다. 라케이드 또한 제레프와 나츠의 전장에 난입해서 제레프를 도와주지만 오히려 제레프는 재미를 망쳤다며 라케이드를 공격, 소멸시킨다. 527화를 기점으로 스프리건 12는 전장 이탈 인원과 죽은 인원 때문에 사실상 와해되었다.
스핀오프 작품인 시티히어로에선 12명 모두 시청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등장하며 딱히 악역은 아니다.

3.1. 전쟁 이후


100년 퀘스트 13화에서 근황이 나왔는데 아질이 제레프 다음으로 황제가 되었고[18] 야질과 제이콥이 그를 보좌, 디마리아는 농촌으로 내려가 살게되었고, 잉벨과 나인하르트는 다시 전쟁을 일으키려다 투옥, 브랜디쉬는 제국을 떠나 여행하는 중, 라케이드는 행방불명[19]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현재 길드가 없는 상태.

4. 비판


멤버 전원이 성십대마도 서열 1위급의 실력을 지닌 페어리 테일 스토리에서의 최강의 적임에도 불구하고 후반부 어이없게 당하거나 억지스러운 스토리 전개에 독자들의 비판이 극에 달했다. 이들의 문제는 처음부터 세계관 성십 1위급 정도의 강함으로 설정되었다는 점이다. 그냥 알바레스 제국의 가장 강력한 마도사 12명으로 설정을 했다면 이러한 비판은 받지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라케이드가 직접 오거스트, 아이린과 본인 3명은 다른 12와는 격이 다르다는 발언을 해서 다른 멤버들은 한층 더 안습하게 되었다. 이 3명은 누가 봐도 갓 세레나보다 우위이고 그렇다면 나머지 8명이 갓 세레나와 동급의 실력자들이라는 것인데 지금까지 만화 내용을 다 읽거나 애니 완결편을 보면 알겠지만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도 않을 뿐더러 갓 세레나도 성십 1위의 설정에 맞는 포스를 보여주지도 못했다. 자세히 열거하자면 평범한 마도사의 뒤통수 치기로 기절한 브랜디쉬, 길드 내 중하위급 마도사 2명에게 당한 아질, 전투 중 끝까지 눈 감고 싸우다 져버린 제이콥, 제라르의 그랑샤리오 한 방 맞고 기절했으며 이후에 파워업했을 때도 나츠에게 주먹 한 방에 기절하는 나인하르트 등 과연 이들이 초반 때 엄청나게 무섭다고 표현된 적들이 맞나 싶을 정도다.
다른 12들과는 격이 다르다고 말한 라케이드는 흰색 마법을 먹을 수 있는 스팅에게, 그것도 백영룡의 아사기누 한 방 맞고 뻗었다. 아이린의 경우 멸룡마법이 인챈트 된 엘자의 검에 크게 베였음에도 쓰러지지는 않았지만, 억지스러운 모성애로 스스로 배에 칼을 찔러 리타이어했다. 오거스트의 경우 길다트&카나와의 전투에서 카나의 카드 마법을 맞고 비명을 지른 것 외에는 길다트의 전력을 다한 공격을 맞고도 리타이어하지 않았고 오히려 마그놀리아를 날려버리려 하는 등 그나마 스프리건 12로서의 강함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주인공측의 파워 인플레를 메꾸는 방법에도 무리수가 있었다. 7년 간의 공백을 고작 3개월로 퉁쳤을 때도 비판을 받았는데, 이제는 성십 1위급 마도사와의 파워 격차를 고작 1년 간의 수행으로 퉁쳤다. 비록 피오레 1위의 명성을 지닌 길드라지만 애초에 일개 길드 마도사들이 1년 간 수행으로 대륙 최강급 마도사와 대등한 전투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억지스러운 것이다. 그리고 전투 때 파워의 차이를 고작 상성만으로 메꾸는 전개도 있었는데, 라케이드와 스팅의 대결이 그 예이다. 기껏해야 성십대마도 말석에나 들까말까 하는 스팅과 스프리건 내에서도 격이 다른 라케이드의 파워 차이를 고작 상성으로 메꾼 것도 억지스럽다고 비판한 독자들이 많았다.
성십 1위급이라는 초월적 강함을 지닌 괴물들이 3~4명이 아닌 '''12명'''이라는 많은 수로 해놓은 것이니 개개인 1명을 쓰러트리는 방법을 적기가 힘드니 당연할 수밖에 없다. 애초에 전작 레이브의 사천마왕도 스프리건 12와 마찬가지로 설정상 최강의 적이었음에도 이전의 적들보다 위엄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4명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것도 어려운데 후속작인 페어리 테일에서는 3배인 12명씩이나 그리려고 하니 오히려 마시마의 한계만 드러난 셈이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페어리 테일답게 감성팔이에 의존하는 방법으로 승리한 것도 또다른 큰 문제다.

5. 부하



5.1. 브랜디쉬 부대



5.2. 아질 부대


  • 카림(カリーム)
터번을 두르고 아랍 복장을 한 마도사. 원리원칙주의자인 듯하다. 가질과 대결하게 되는데 검은 물체를 날리는 마법을 사용하며 덤벼든다. ''아질 부대"이니 만큼 모래와 관련된 마법 같은데 검은 물체를 모래와 연관시켜 봤을 때 아마 사철을 다루는 마법일 듯하다.
  • 바케르(バケル)
입가에 흉터가 나 있으며 눈을 두건으로 가린 근육질의 마도사. 호전적이고 천방지축인 성격인 듯하다. 나츠와 대결하게 되는데 해피의 평가로는 별로 강하지 않은 듯 하며 부하들도 바케르는 파워 말고는 봐줄 게 없다고 했다. 어쨌거나 둘 다 457화에서 리타이어된 게 확인되었다.

5.3. 나인하르트 부대


  • 사문기사(四紋騎士)
나인하르트에게로 향하는 엘자카구라를 막아서나 두 명은 각각 엘자와 카구라에게, 나머지 두 명은 제라르한테 격파당한다. 아질 부대와는 달리 이들은 이름도 소개되지 않고 대충 넘어갔다(...).

5.4. 아이린 부대


스프리건 12 최강 여자 마도사의 산하 부대이니 다른 산하들보다 강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들은 492화에서 인격을 부가시킨 마법 검임이 드러난다. 즉, 사실상의 직속 부하는 없는 셈.
작가의 전작 레이브에 나온 레이나의 부관 란쥬와 소프하고 비슷한 느낌이다. 여간부를 따르는 천연스런 소녀와 과묵한 소녀 부관 조합이란 점이 꼭 닮았다.
귀여운 이미지의 양갈래 금발 머리를 한 소녀. 어딘가 보면 맹해 보이는 이미지.
닌자 풍의 꽉 끼는 검은 복장을 한 청발 여성. 줄리엣보다는 날카로운 인상이며, 줄리엣을 바보라 부르며 실수할 때마다 정정해 준다.

6. 관련 문서



[1] 설명하고 있는 여성은 브랜디쉬 뮤.앞줄 왼쪽부터 갓 세레나, 월 이히트(본체의 모습), 디마리아 이에스타, 아질 라무르, (불명), (불명), 잉벨. 뒷줄 왼쪽부터 (불명), 블러드맨(후드를 벗은 모습), 오거스트,(불명). 위 사진에서 전부의 모습을 찾을 수 없는 이유는 아무래도 작가가 멤버들을 제대로 구상하지도 않은 채로 그린 게 뻔하다. [2] 머리를 묶은 의문의 여성 실루엣은 페어리테일 정발판 컨셉아트의 아이린 베르세리온의 초창기 콘티랑 비슷하다.[3] 포지션은 레이브의 6개의 방패로 보인다. 하지만 최종보스의 휘하에 속해있는 걸 보면 사천마왕 쪽에 가깝다.[4] 정작 랜디는 아이린과 친하진 않다. 아이린은 그래도 친절하게 말하지만...[5] 100년 퀘스트에서도 랜디가 블러드맨, 아이린, 오거스트, 갓 세레나, 월이 죽었어..라고 말하면서 우울한 표정을 짓는다.[6] 랜디가 오거스트랑 교섭하러 갈때 나온다. "그나마 12중에 말이 통할만한 자가...오거스트 뿐이지."[7] 한동안은 이 설정이 묻힌 듯 했으나, 493화에서 아이린이 오거스트와 브랜디쉬에게 "오랜만이에요 오거스트 님, 브랜디쉬도 함께? 많이 컸구나"라고 말한 걸 보면 확실히 작가가 설정을 까먹지는 않은 듯(...).[8] 이 직전에 갓 세레나는 이슈갈의 사천왕들과 쥬라를 손쉽게 제압했다. 이로 인해 결국 갓 세레나 뿐만 아니라 나머지 성십대마도의 위상도 추락했다.[9] 다만 울티아의 도움으로 셰리아가 서드 오리진을 개방하고 웬디의 버프를 받아서 겨우겨우 이긴 것이다. 서드 오리진 개방 조건으로 셰리아는 마법을 영원히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10] 언급할 때부터 작가가 꽁꽁 숨겨두고 나온 인물이라 이때까지 리타이어한 다른 12의 멤버들과는 달리 엄청 강할 것처럼 보였었다. 그러나 개인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등장하자마자 본인 마법을 자랑하면서 온갖 허세는 다 부리다가 예상치 못한 반격으로 자신에게 상황이 불리해지자 겁 먹고 마법으로 구현화시킨 시몬을 앞세워 막는 찌질한 행동을 하게 되면서 독자들의 기대를 저버리게 만들어버렸다. 이때 마시마 작가에게 오는 비판은 거의 필수요소급.[11] 아질 라무르, 갓 세레나, 월 이히트, 디마리아 이에스타, 나인하르트, 제이콥 레시오[12] 여담으로 이 북부 3명은 이후 전부 목숨을 잃는다. 아이린은 엘자를 사랑하는 모성애로 인해 자결했으며 심지어 그녀의 시체조차 아크놀로기아에게 심각하게 짓이겨졌다. 블러드맨이나 라케이드 같은 경우엔 아예 몸이 가루가 되어 사라졌다(...). 특히 블러드맨은 가질의 힘에 의해 복부가 터져 하체가 말 그대로 뜯겨진뒤 소멸했고, 라케이드는 아버지로 생각했던 제레프 손에 비극적인 모습으로 사라졌다.[13] 아크놀로기아가 이제 멸룡마도사는 6명 남았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확실.[14] 모든 스프리건12와 그들의 황제가 모였다. 마시마 작가의 전작인 레이브를 본 사람이라면 얼핏 기억하겠지만 최종장의 루시아 레아그로브와 4천마왕이 같이 서있던 장면과 비슷하다. [15] 블러드맨과 월 이히트는 나인하르트가 만들어낸 환영이므로 나인하르트가 쓰러지면 사라지고 만다.[16] 그래도 세계관 최강자급인 E.N.D.의 힘에 휘말려 리타이어했으니, 이건 파워 밸런스 논란은 피해갈 수 있을 듯.[17] 뜬금없는 마시마식 억지 감동 전개에 독자들은 어이상실한 상황이다.[스포일러] 하지만 후속편인 백년퀘스트에서 부활가능성이 높다[18] 사실 아질은 알바레스 소속의 어느 왕국의 왕자라고 한다. 그래서 전 황제 제레프의 실종으로 공석이된 황제의 자리에 오르기에 충분한 정통성을 갖추었다.[19] 브랜디쉬는 라케이드가 제레프에 의해 소멸된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전쟁 하던 도중에 도망 혹은 사라졌다고 생각하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