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리히

 

1. 니벨룽의 노래 등장인물
2. 바하무트:배틀 오브 레전드의 신족 하이레어 카드 알베리히
3. 궤적 시리즈 등장인물
4. 소드 아트 온라인의 등장인물


1. 니벨룽의 노래 등장인물


중세 독일의 영웅 서사시 「니벨룽의 노래」에 등장하는 난쟁이. 마성의 생물이라는 개구리나 뱀으로 변신할 수 있다. 이 이야기에서는 니벨룽족의 왕을 모시고 있었는데 지크프리트와의 싸움에서 패배해서 모습을 숨기는 망토를 빼앗긴 것으로도 모자라, 그의 부하가 된다는 서약을 하고 보물을 지키는 역할을 명령받았다. 게르만계 부족이라고 알려진 튜튼족의 신화에서는 명계의 왕이로 알려졌는데,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에 등장하는 요정왕 오베론과 같은 기원을 갖는다고 한다.
역시 게르만 전설인 디트리히 폰 베른의 이야기에서도 등장하는데 우연히 사슴 사냥을 나온 디트리히에게 붙잡히자 굉장한 보물들과 보검 나겔링을 갖고 있는 거인 그림과 마녀 힐데가 사는 곳을 알려줄테니 풀어달라고 청한다. 그리고 알베리히의 안내를 받은 곳엔 과연 나겔링이 있었고 디트리히는 이 보검을 이용해 힐데와 그림을 쓰러트린 후 보물을 손에 넣게 된다. 그 보물 중엔 결코 부서지지 않는 투구가 하나 포함되어 있었는데 디트리히는 이 투구에 방금 죽인 힐데와 그림의 이름을 그대로 붙인 힐데그림이란 이름을 붙여주었다고 한다.

2. 바하무트:배틀 오브 레전드의 신족 하이레어 카드 알베리히



3. 궤적 시리즈 등장인물


검은 종언의 알베리히 항목 참고.

4. 소드 아트 온라인의 등장인물


[image]
소드 아트 온라인의 PSP 게임인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모멘트의 오리지널 캐릭터.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1]
84층 이후의 아인크라드를 공략하면서 만나게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길드에서 공략파에 참가하고 싶다고 혈맹기사단[2]에 연락했다. 첫 대면에서 아스나키리토에게 인사를 나눈 이후에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키리토와 대결을 벌이다가 키리토를 이기는 것으로 보였지만 반격을 당해 패했다.
그런데 키리토와 만날 때마다 시비를 걸고 그의 길드원으로 보이는 여자가 키리토에게 사과하면서 이런 게임에는 저런 사람도 있다고 말하며, 또한 저 녀석은 약간 다르다면서 시스템 간섭을 한 것으로 보이고 이제서야 그런 것을 해도 놀랍지 않다는 이야기를 한다.
길드원들이 갑자기 사라진 사건으로 인해 무언가가 치트를 써서 없앤 것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등 말다툼이 일어나자 울고 있는 길드원에게 보기 흉하다는 소리를 하자 클라인이 알베리히가 동료에 대한 취급을 하는 것을 보고 화나서 한동안 말싸움을 벌였다.
97층의 숲 속에서 알베리히가 찔리기만 하면 어디론가로 전송되는 검으로 어떤 검사를 붙잡고 찌르려고 하자 클라인이 그만두라고 하는데, 키리토를 보고 이번에는 압도적인 스테이터스라면서 결투 신청을 하지만 또다시 패배하면서 중요할 때 작동하지 않는다면서 가지고 있던 그 검을 버리고 도망간다. 키리토는 그의 명령에 따라 행동한 유저를 붙잡거나 그의 자료로 보이는 것을 발견해서 지웠다.

알베리히의 정체는 '''스고우 노부유키'''이다.
사실 유저들은 PV에서 나오는 수상한 대사나 성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기 전부터 정체를 눈치챘으며, 결정적으로 스고우가 ALO에 사용하는 이름인 오베론의 독일식 발음이 알베리히.
98층의 보스를 공략할 때 나타나 자신의 연구를 방해했다면서 자신의 연구를 설명하는데, 전쟁을 예시로 들면서 병사들은 임무를 할 때 두려움에 떨어 사고가 중지되는 경우가 있지만 어떤 감정도 느끼지 못하면 임무를 할 때 군에 있어서 이런 병사가 좋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실험이 위대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또한 너브기어의 원리를 설명하면서 자신에게 있어서 최고의 실험장이라고 했으며, 이 게임과 다른 네트워크의 시스템을 접촉시켰다가 갑자기 SAO로 이동되었다고 한다. 자신이 SAO의 통괄자가 된 것, 아가스가 해산된 것, 렉토사에 대해 언급하자 아스나는 그의 정체를 알게 된다.
모두 죽이겠지만 아스나는 실험하는 동안에 어디론가 가두겠다면서 현실 세계에는 자는 동안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슈퍼어카운트를 꺼내 공략파 전원을 마비시킨다. 이 게임이 시작될 때 나타난 카야바의 아바타를 소환하면서 원래는 이 게임의 최종보스로 예정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공략파가 어떻게든 마비를 풀고 보스를 쓰러뜨리자 슈퍼어카운트를 이용해서 찌르면 무조건 체력을 0으로 만드는 특수 무기를 꺼낸다.
이를 이용해서 키리토를 찌르려는 순간 스트레아의 방해로 실패한데다가 관리자의 권한까지 빼앗겼으며, 결국 에길과 클라인에게 끌려간다.

[1] 성우개그를 노렸는지, 아니면 추후 행적에 암시를 걸어놓은건지, 아바타의 인상이 팬텀 블러드디오 브란도와 유사한 편.[2] 이 혈맹기사단은 아스나가 단장, 키리토가 공략대장으로 있는 2기 혈맹기사단이다. 최근 추가된 사이드 스토리에서 히스클리프가 키리토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것으로 볼 때, 그가 아스나 - 키리토 체제의 혈맹기사단도 구상했던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