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스(허스키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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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익스프레스에서 등장하는 주요 인물중 하나인 인물. 덤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 능력치가 골고루 분배된 밸런스형 캐릭터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선 카린과 더불어 이 게임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 초기 파트너 독은 그린란드 독.[1]
NPC는 탈리 캠프 구석에 있는 벤치에서 앉자있으며 말을 걸어도 귀찮으니까 건들지마라고 하면서 까칠하게 군다. 하지만 사실은 츤데레.

에피소드 3에서 밝혀진 것에 따르면, 사실 그는 전설의 머셔 아론의 친한 친구인 카일의 아들이다. 플레이어는 알비스에게서 아론이 카일에게 선물한 시계를 받기 위해 탈리캠프로가 알비스에게 말을 걸지만 시계는 이미 자칭 다난 최고의 머셔라는 리트라는 녀석에게 빼앗긴 뒤였다.
플레이어는 시계를 되찾기 위해 리트의 4가지 소원[2]을 들어주어야 된다. 소원을 다 들어주고 나면 알비스가 갑자기 걸리면 시력 잃어버리는 HD-2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버리는데 로즈빌 캠프에 가서 백신을 받아 치료해주자.
그리고 리트는 플레이어 아론의 후계자라는 것을 알게되고 태도가 순식간에 싹 바뀌면서 알비스에게 시계를 돌려준다. 그리고 알비스는 어릴적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데 어렸을 적의 알비스는 아빠 몰래 썰매를 타다가 크레바스에 떨어질 뻔한 적이 있었는데 카일이 알비스를 구해주고 대신 크레바스에 떨어져 버린다. 이때 알비스는 충격으로 기억을 잃어버리고 아버지가 말도없이 자기를 버리고 떠난 것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닫아버린 것이다. 그리고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린 알비스는 머셔 수업을 받기로 결정한다.

[1] 마리, 루에리, 타르라크는 모두 마비노기에 등장한 세 용사의 이름과 외모를 빌려온 캐릭터들.[2] 원래는 3가지 인데 3개를 다 들어주고나면 하나만 더 들어달라고 떼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