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 블랜드
마왕 알테어의 주인공.
사실 그냥 알테어로 불리고 있지만 편의상 인간 세계에서 쓰이는 이름으로 항목을 작성한다.
전대 동쪽 마왕 아수라와 어비스탐사대의 일원이었던 스텔라 발렌타인의 사이에서 태어난 반마족으로 본디 종의 차이상 태어날 수 없는 존재였으나 기적적으로 태어났다.
사랑으로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 사실상 마왕의 흥미본위에 의해 태어난 존재였기에 제대로 된 세력이 없었으며 도리어 이복형이라 할 수 있는 알데바란에게 목숨을 위협받고 있었다.
하지만 어머니 스텔라 발렌타인으로 부터 배운 디바인 아츠와 생존기술로 여러 암살시도에서 살아남아 재능을 개화시켰으며 알데바란과 미묘한 대치속에서 독보적인 강함을 얻고 또 그 강함을 따르는 부하들을 얻게 되었다. 이에 자극받은 알데바란은 결국 다른 세력들을 이용해 알테어를 제거하려는 생각까지 하게되고 이는 집착으로 승화되어 자폭급 실정을 하게 된다.
이에 동쪽 마족들은 서자인 알테어를 왕으로 추대하려 했으나 계속 거절하며 전선에서 버텼으나 자신이 품은 인간 노예중 한명이 자신의 아이를 낳고 죽고, 자신의 딸을 보게 되자 심경의 변화가 일어 왕으로 등극했다.
알데바란이 에린 블랜드의 존재를 알고 인질로 삼아 알테어를 죽이려고 했으나 되려 박★살 나고 인간에 가까운 에린이 어비스에서 살기엔 너무 연약하다는 것을 깨닫고 보육담당인 베다와 함께 란트로 보냈다.
현재는 통근마왕으로 거주는 란트 이리스 제국의 자유도시 스퀘어에서 하고 있다. 단 지난 6년간은 스퀘어의 자신의 집보다 마왕성에서의 시간이 더 길었다. 덕분에 란트에 대해선 딸보다 무지한편
엄청난 팔불출로 딸이 아빠가 기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한마디에 바로 기사단에 지원하였으며 딸의 안전을 위해 200중 300중[1] 으로 신경쓰는 중
1. 강함
작중 시점에 어비스를 지배하는 4대 마왕중 은연중 최강으로 인정받고 있다. 마기는 다른 마왕들에 비하면 손색이 있지만[2] 특유의 권능이라 할 수 있는 흑염과 대마용 체술 디바인 아츠의 존재로 현재까지 나온 존재중 1대 1로 싸워서 알테어를 이길 수 있는 존재는 없다.나중에 나온 한번 마계를 정복한 북쪽 마왕도 알테어의 실력을 보고 식겁할 정도.[3]
단 다른 4대 마왕도 호구는 아닌지라 진심으로 싸우면 꽤 위험하다는 듯.최약의 마왕인 서쪽 마왕 블러드 체페슈만 제외하면...하지만 이쪽도 블러드는 사실 지금 부재하는 마왕의 대리에 불과했고 진짜 서쪽 마왕은 더 강한지라 진심으로 싸우면 위험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실제로 6권에서 남쪽의 마왕 펜릴과의 재전당시 복부에 그의 뿔이 박히는 상처를 입어야 했다. 그 뿔을 꺾자 돌아가긴 했지만...[4] 하지만 디아나의 경우는 수십번을 싸워도 단 한차례도 이기지 못했고 유의미한 상처를 입힌 것도 세뇌했을때만 가능했으며 펜릴의 경우 알테어는 그저 제압만 하려했지만 펜릴은 죽일 각오로 전투에 임하였는데도 승리한 것이기 때문에 디아나나 펜릴이 위협적인 것은 맞지만 실력으로만 따지면 알테어가 몇 수 정도는 위에 있긴 하다.
물론 작중 시점에서 진짜 최강이냐고 하면 그건 아니고 진짜 최강의 마왕은 북쪽 마왕 바하무트로 애초에 4대 마왕이라는 체제도 이 바하무트가 마계 전체를 정복하고 난뒤 냅두자 시간이 흘러 여기저기서 생겨난 존재로 지들 마음대로 정한 구도다.작중 알테어도 자신이나 다른 3대 마왕들은 이녀석 시점에서는 반란이나 지들이 마음대로 주장하는 거라는 듯이 말하기도 했다.
북쪽마왕도 알테어의 강함을 인정했고 알테어가 무력을 보이면서 반대하면 쪼는 기색을 보이면서 자기 의견도 접어주기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친하게 지내자는 정도였기에 그런거고 진짜 작정하고 진심을 보이면 다른 4대 마왕은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실제 4대 마왕급 두명에[5] 에 그에 버금가는 마법사[6] 까지 한꺼번에 덤볐는데도 가볍게 이기고 이후 나타난 알테어와의 싸움에서도 시종일관 압도하며 알테어조차 패배하는 것이 확실하다고 인정하였다. 허나 소설 묘사 상으로는 알테어와 바하무트의 싸움은 거의 박빙이었다고 나오기 때문에 크게 뒤쳐지는건 아니다. 물론 알테어가 인정한 만큼 바하무트를 이길 방법이 공간을 베는 파천이란 기술말고는 없지만 이건 알테어가 바하무트를 상대로에 한번에 치명상을 입힐 공격력이 없고 바하무트는 어비스에 한정해서는 소모된 힘을 마기로 무제한 보충이 가능하기 때문이 크다. 바하무트도 알테어를 상대로 치명상을 입힐 기술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알테어는 한정된 힘으로 싸워야하기 때문에 여력이 무한하지 않다는 것이 승패를 결정짓는 요인인 셈이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바하무트와 알테어의 차이는 공격력과 방어력은 단일개체 상대로는 비슷한 수준이지만 힘의 총량이 무한대와 유한한 힘을 가진 차이라는 볼수있다.
단 결국 신마단죄검 최종 오의 파천을 익힌 알테어가 방어가 불가능한 공간을 베는 검을 완성시켰기에 바하무트의 방어력을 크게 뛰어넘는 공격력을 가지게 되어 알테어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자가 없고 작중에서 바하무트보다 강한 존재는 없는데 그 바하무트조차 알테어의 방어를 뚫지 못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완결기준으로는 알테어가 최강이라 할 수 있다다
[1] 집지키는 결계만 300중 다중 결계다. 더구나 그것까지 전부 뚫고 침입하려 하면 강제 어비스행[2] 다만 작 중 설명에서는 알테어는 내강계라며 마기가 겉으로 많이드러나지 않는다. 블러드 체페슈도 이 점을 얘기하며 실제 마기는 마왕급이기에 충분하다했다. 작중에서도 펜릴과는 마기의 양의 비교는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펜릴보다 적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 다만 바하무트는 규격외의 마왕이라 확실히 떨어지고 디아나는 이미 전대 마왕의 마기를 전부 흡수+ 그외의 기타 먹은 피들+자신의 마기이니만큼 마기가 그토록 거대한것. 더불어 현재의 마왕들이 펜릴을 제외하면 전대의 마왕보다 뛰어나다는 언급이 있는 만큼 지금 시대의 마왕은 이상할정도로 강한편이다. 그렇기에 알테어는 가진바 강함에 비해 적은 마기인것은맞지만 전반적인 마왕에 비해 떨어지는 마기는 아닐 수도있다는 것.[3] 북쪽 마왕인 바하무트가 자신이 폭주해줄때 자신을 막을 수 있는 존재로 알테어를 선택했고 실제로 알테어를 보면서 자신의 생각에 확신을 하며 기뻐할 정도다.[4] 두번이나 패배하자 펜릴도 포기하고 알테어의 말에 따르게 됐다.[5] 디아나와 아르클[6] 호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