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군
1. 개요
현 앙골라의 집권당인 인민해방운동(MPLA) 소속 FAPLA의 후신으로, 내전끝에 현재 앙골라군으로 기존의 내전을 벌이던 집단이 겨우 통합되어서 나온 조직이다. FAPLA는 포르투갈 카네이션 혁명이 일어난 지 몇 달 뒤인 1974년 8월 1일 MPLA의 앙골라의 독립 주창과 함께 전신인 EPLA를 이어 창군되었다. 인민해방군은 1975년 포르투갈로부터의 독립 이후 완전독립민족동맹(UNITA)과 앙골라 민족 해방 전선(FNLA) 연합에 맞서 내전을 겪게 되고, 1992년 대선에 앞서 MPLA와 UNITA 간의 휴전협정이 체결되면서 형식적으로 FAPLA와 UNITA의 통합이 진행되는 듯 했으나, 내전은 결국 2002년까지 지속되었다.
육해공으로 구분되어져 있으며 총병력은 약 9만명 규모이고, 예비군은 3만 명이다.(2017년 조사 기준) 의무병역제이며 24개월을 복무하고 있다.
2.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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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내전과 쿠데타로 얼룩진 국가이자 공산주의 영향이 강했던 국가이다. 콩고와도 두차례의 국경분쟁을 치루기도 했다. 총병력 9만 8천명 규모이며 상위 편제는 여단으로 3~5개 여단을 두고 있는 것으로 추정될뿐이다. 소련제 장비들을 대량으로 운영하며 이웃국가들과 싸웠기 때문에 공산권 국가들과의 군사교류가 강했다. 현재도 중국과의 교류가 매우 강하며 비공식적으로는 북한군과의 교류도 파악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최근에는 브라질에서 Astros II MLRS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나머지는 주로 AK부터 소련제 무기로 다양하며 북한제 무기들도 이곳에서 팔리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3.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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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공군 규모가 나름 있고 전력도 되기 때문에 아프리카 군대의 공군치고 상당히 막강한 편이다.
EMB-314 공격기 6대
MiG-21 24대
MiG-23 22대
Su-22 14대
Su-25 15대
Su-27 1대
Su-30 12대
EMB-312 훈련기 13대
L-29 6대
L-39 3대
PC-7 22대
PC-9 4대
C-212 수송기 4대
ERJ-135 VIP 1대
Yak-40 VIP 1대
An-12 10대
An-26 1대
An-32 7대
An-74 5대
CASA C-212 2대
Dornier 28 1대
Il-76 8대
Bell 212 헬기 8대
Mi-8 수송헬기 50대
Mi-24 공격헬기 15대
SA 316 19대
SA 341 8대
아프리카내에서도 나름 손꼽히는 항공세력을 자랑하고 있다. 80년대에는 여러가지 유럽과 공산권 국가의 공군지원을 받아서 가장 팽창하던 시기였다.
4.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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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내전등으로 해군 자체가 무시될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과거에는 4200여명 규모의 해군전력이 현재는 1/4수준으로 급감했다.
덕분에 주 전투함은 어느 아프리카 해군과 마찬가지로 순찰보트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일한 고속정이 최대 함정이라고 한다.
OSA-II 205ER 미사일 고속정과 Shershen급 어뢰정 각각 6대씩 총 12척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해군항공대가 존속하여 F27/EMB 110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