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토니 로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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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옹의 최후방을 지키는 리그앙 탑클래스 골키퍼'''
포르투갈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0년 유스팀 입단 이래 올랭피크 리옹에서만 뛰어온 원 클럽 플레이어이다.
2. 클럽 경력
일찍이 프랑스에 정착한 부모에 의해 리옹에서 성장했고, 9살부터 올랭피크 리옹 유스에 합류한다. 2012년 1군 무대에 데뷔했고, 2013년 레미 베르쿠트르가 부상당한 틈을 타 주전 자리를 꿰어찼다. 이후 팀의 붙박이 수문장으로서 매 시즌 35경기 이상 출장 중이며, 2013/14 시즌부터는 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 국가대표
어린 시절 프랑스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모두 제의를 받았으나 부모의 나라인 포르투갈을 선택했고, 2007년부터 연령별 대표팀에 합류한다. 성인 국가대표팀 데뷔는 2015년 카보베르데 전에서 기록했으며, 유로 2016과 2018 러시아 월드컵 명단에 선발되었다. 어지간한 국가에서는 주전으로 기용될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으나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 단지 2살 많은 월드클래스 골키퍼인 후이 파트리시우가 버티고 있는 바람에 서브 골키퍼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4. 플레이스타일
골키퍼치곤 작은 184cm의 키를 가지고 있지만, 키를 상회하는 엄청난 반사신경과 운동능력으로 여러 슈퍼세이브를 만들어낸다. 왼발 킥력이 준수하여 빌드업이 가능하고, 안정감 있는 세이빙을 하지만, 키 때문에 공중볼 처리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위에 설명했다 시피 골키퍼치고는 왼발 킥력이 준수하여 빌드업이 가능하지만 골킥이나 패스를 할때 항상 왼발로 차고 거의 오른발을 못쓰는 수준이다.
5. 여담
- 리옹 내에서 독보적인 미남이다. 아무래도 리옹에 잘생긴 선수가 적다보니 로페스의 외모가 더 빛나보인다는 후문이... 그래도 아우아르의 등장과 마티아 데실리오 영입으로 리옹에 잘생긴 선수가 늘었다.
6. 우승 기록
- 올랭피크 리옹
- 쿠프 드 프랑스: 2011/12
-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 UEFA 유러피언 챔피언쉽: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