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타운

 

종류
네이버 카페
매니저
최피디
개설 날짜
'''2003년''' 12월 9일 (16년 전)
회원 수
319,717명
(2020년 12월 23일 기준)
주소
https://cafe.naver.com/bestani
1. 개요
2. 주제
3. 문제점 및 비판
3.1. 저작권 관련 인식이 전혀 없다
3.2. 실제 카페 상황과 동떨어진 운영 정책들
3.3. 회원들의 대규모 이탈
3.4. 사실상 관리 자체를 안 한다.
3.5. 저조한 카페활동
3.6. VS 논쟁게시판의 문제점[1]
4. 사건 사고와 카페가 망한 이유
4.1. 반모금지 사태 이전
4.2. 반모금지 사태 이후
4.3. 매니저 독단 논쟁게시판 진압 사태
4.4. 애니타운과 애니가든의 상황


1. 개요


일본 애니메이션을 다루는 네이버 카페.

2. 주제


서브컬쳐 중에서도 특히 아니메 이야기가 주류이며 그 외는 비주류다. 크게는 자유게시판, Vs 논쟁 게시판, 창작 공간, 각각의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다루는 게시판으로 나눌 수 있었지만 이젠 전부 옛날 일이다. 사실상 자유게시판 이외에 다른 게시판들은 죽은 상태이며 2015년 9월까지 활발했었던 논쟁게시판도 거의 죽어있는 상태. 웃기게도 애니와 전혀 상관없는 정치게시판이 자유게시판 다음으로 제일 활발하다.
  • 창작 공간: 창작 갤러리, 모작 갤러리로 나뉜다.
  • 애니 게시판: 각각의 애니마다 게시판이 하나씩 존재하며 이런 종류의 게시판들이 그러하듯이 완결이 나면 그대로 활동이 죽어버린다. 요즘엔 활성화된 곳이 그렇게 많지 않다.
  • VS 논쟁게시판: 작품이나 캐릭터간의 VS를 논쟁하거나 설정 등을 공유하는 애니타운의 주요 게시판 중 하나였다. 줄임말로 논겟이라 불렸다. 요즘엔 글 리젠수가 심하게 줄어들었다.[2] 논쟁이 주인 게시판이니만큼 엄격한 규율을 갖췄고 감찰, 사법, 집행관을 두었으며[3] 자유게시판 분위기와는 반대였다.
  • 정치 게시판: 현재 자유게시판과 함께 유이하게 돌아가는 게시판이다. 유머 게시판에서 정치 글이 올라오는 일이 잦아서 생겼다.
  • 채팅방: 같은 카페 내의 커뮤니티임에도 위에 게시판들과는 완전히 다른 성향을 띄고 있는데 운영진이 카페에 얼마나 무관심한지 제일 많이 느껴지는 곳이다. 카페 채팅방 특유의 방장 시스템을 이용해 특정 채팅방끼리 카페와는 별다른 방향으로 법과 질서를 아예 따로 창조해내고있다. 물론 기껏해야 게시판 눈팅 정도의 관리를 하는 스탭들이 여기에 신경 쓸 리는 만무하고 당연히 이곳에서는 닉언 저격질 등등의 친목질이 아무런 제재없이 성행하고 있다. 또한 채팅방 개설을 운영진허가제로 변경한 이후에는 제일 인구가 많은 몇몇 채팅방끼리 독식해가며 친목질로 유지되고 있는데 방장들끼리의 친목질은 기본이고 채팅방 내에서 방장이름 하의 권력으로 자신들의 무리와 조금이라도 핀트가 엇나가면 강퇴시키는 등 독재국가 안에서의 또 다른 크고 작은 독재가 성행한다.

3. 문제점 및 비판



3.1. 저작권 관련 인식이 전혀 없다


네이버 이용자들이 하나같이 저작권 인식이 없긴 하지만 이 카페는 유독 심했다. 픽시브 같은 사이트에서 작가의 허락 없이 그림을 퍼와서 자신의 닉네임을 멋대로 넣어서 카페배너로 사용하거나 친목질을 위해 사용한다. 심지어는 '''매니저'''가 카페 발전을 위한 이벤트랍시고 저작권 따윈 쌩까고 불법을 저지르는 p2p 토렌트 사이트 등을 광고하니, 네이버 대표 애니 카페까지 등극했던 카페가 할 짓인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3.2. 실제 카페 상황과 동떨어진 운영 정책들


밑에 서술되어 있는 대규모 회원 이탈과 관련이 있다. 우선 카페 매니저 최피디가 p2p 토렌트 사이트를 홍보하는 것 말고는 카페에 거의 얼굴을 비추지 않는다.[4]그래서 거의 스텝진들이 운영하고 있었다. 얼굴도 잘 안 비추는 매니저가 애니 카페에서 p2p를 홍보하는 것을 보다 못한 회원들과 스텝들이 줄곧 문제제기를 해왔으나, 매니저는 이를 묵살하거나 영구탈퇴 시키는 바람에 카페에 정나미가 떨어져 탈퇴하는 회원들이 많았다. 그러나 카페가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규모 때문인지 신입 회원들은 계속 들어오고 있었다. 오랫동안 남아 있었던 기존 회원들은 친목질로 벌이고 있고, 막 카페에 가입해서 상황파악을 할 수 없는 신입 회원들은 그에 일조하거나 떠날 수밖에 없었음에도 매니저는 무관심하게 방치한 것이다.
그렇게 2014년이 되어서야 매니저가 직접 친목질을 없애고 신입 회원을 향한 배척을 막겠다고 선포했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있었다. 오랫동안 남아 있던 기존 회원들조차 카페에서 사라지게 되는데, 매니저가 영구탈퇴당한 사람들이 카페를 공격하는 것을 막는다는 핑계(...)로 회원가입까지 장기간 막은 것이다. 한마디로 신입 회원들은 들어올 수 없고, 기존 회원들은 지속적으로 이탈한 것. 당연히 카페는 그야말로 황무지가 되었고, 그제서야 매니저는 2016년에야 부랴부랴 회원가입 제한을 해제한다. 이로 인해 카페에 가입한 회원들의 숫자와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의 숫자 간의 격차가 너무 커서 위화감까지 들 정도이다.

3.3. 회원들의 대규모 이탈


회원 수가 수십 만에 달하는 카페 규모와는 달리 지금은 실제로 활동하는 회원 수와 조회수는 '''100명'''도 못 되는 상황. 2013년에만 하더라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회원들이 많았다.[5]
2014년 초기부터 운영진이 친목질을 잡아내자면서 고인물들과의 전쟁을 선포하고[6] 이미 고인물들만 남아있던 파벌 카페인지라 유저들과 운영진 간의 불화가 많이 일어나 많은 회원들이 영탈당하거나 카페를 탈퇴하기 시작했다. 결국 2015년, 스텝들과 '''매니저가''' 논쟁게시판에서 월권 행위를 벌여 많은 회원들이 영구탈퇴 당하거나 스스로 탈퇴하였다. 이는 다른 게시판들도 마찬가지. 때문에 지금은 활동하는 회원이 거의 없다. 아이러니한 것은 오히려 친목질 금지령을 내린 게 무색할 정도로 극소수의 회원들과 스텝진들끼리 친목질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은 회원들과 소통한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한다. 이로 인해 가뜩이나 별로 없는 회원들도 탈퇴하는 바람에 더욱 황무지 상태이다.

3.4. 사실상 관리 자체를 안 한다.


그나마 2015년 초까지 스텝진들을 두어 관리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2016년 기준으론 관리 자체를 안 하고 있다. 매니저도 소통은커녕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극소수 남아 있는 스탭들도 얼굴을 비추지 않거나 친목질만 하고 있다.
카페관리를 해온 몇몇 스텝들의 말론 관련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스텝들간의 시도는 많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운영과는 동떨어진 매니져의 의견에 항상 좌절당했다고 말한다. 실제로 스텝들에겐 권한이라도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활정권한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어그로,광고 등등에게 대처가 매우 늦어질 수밖에 없으며, 스탭들이 자연스레 할 일이 사라지기 때문에 카페에 얼굴을 비춰야할 이유가 없어지게 된다.
이는 과거의 어느 한 스텝이 회원들을 일방적으로 짜르는 독제행위를 막기위함이었으나, 카페 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없었던 매니저는 그냥 모든 경우의 수를 던져버리고 잠적하였다.
회원들과 스텝들의 숫자는 소수인데도 게시판의 수가 난잡할 정도로 많다. 그나마 자유게시판과 정치게시판 정도만이 살아있고, 그외 나머지 게시판들은 사실상 죽은 상태이다. 어느 스텝이 날을 잡고 게시판 정리를 하려고 했지만 무산됐는지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그리고 일부 회원들은 이게 잘못되었는지 자각조차 못하는 듯 하다.
2017년 후반 들어 매니저도 14주년 기념 이벤트를 하는 등 어쨌든 다시 모습은 비추기 시작하고, 그에 따라 새로운 스탭들도 하나둘씩 생겨나 최근엔 그나마 관리를 다시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과연 극도로 약화된 규칙과 고질병인 과도한 친목 등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는 미지수다.
카페 관리자인 최피디도 가끔식 글만 올릴 뿐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3.5. 저조한 카페활동


일본 애니메이션 카페임에 불구하고 개인 잡담글이나 친목글이 대다수다. 그에 비해 애니메이션 관련 정보 교류가 상당히 저조했다.
위의 문제점들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으로 보인다.
2018년 중후반, 일본 서브컬쳐가 한국에 대거 유입되면서 신규회원들이 늘어나면서 '''그나마''' 나아진 듯하다만.[7]

3.6. VS 논쟁게시판의 문제점[8]


애니타운이 지금의 상황까지 추락하게 된 가장 주된 원인을 꼽으라면 현재 그나마 활동하는 회원들마저 주저없이 '''vs논쟁게시판''', 속칭 '''논겟'''을 꼽는다.[9] 전술했듯이 논겟은 자유게시판과 달리 엄격한 규율 속에서 감찰, 사법, 집행관을 두어 분위기 자체가 남달랐다. 논겟은 이 감찰, 사법, 집행의 세 권력에 대한 삼권분립을 약속했었다. 그러나 이는 허울 뿐이었고 오히려 삼권이 유착하여 친목질을 일삼았고 그들과 친한 회원들까지 유착하여 거대한 친목 집단이자 권력층이 양성되었다. 이 거대 권력층으로 인해 누가 봐도 공정하지 못한 사법집행이 빈번했으며 심지어는 권력에 가까운 회원이 논쟁 과정에서 과한 언사를 일삼아도 제재가 없는 경우가 많았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작품 및 캐릭터에 대한 비호행위'''였다. 인기가 많거나 호감형인 캐릭터에 대해 수많은 회원들이 비호하면서 논쟁이 뒤집히기도 했고[10] 심지어 이 과정에서 제재를 당하는 회원들도 속출하였다. 인기 캐릭터가 권력 그 자체나 다름 없었다.[11]
결국 이에 반대하는 회원들이 따로 모여 논겟의 파멸을 목적으로 움직였으며 잦은 분란과 전술한 카페 매니저 등의 월권이 모두 더해져 논겟 뿐 아니라 타 게시판에도 폭풍우를 몰고 왔다. 평범한 자유게시판 회원들은 미치고 팔짝 뛸 지경이었다고.[12]

4. 사건 사고와 카페가 망한 이유



4.1. 반모금지 사태 이전


지금은 여러 커뮤니티가 난립하여 카페 규모가 망한 상태이지만 나름 네이버 카페가 전성기인 시절에는 네이버 애니공식 커뮤니티 칭호를 받을정도로 거대한 카페였다. 지금같이 죽어있는 소규모 게시판들 조차도 유저들이 활동하며 개인커뮤니티 새력을 형성할 정도였으니...
그러나 카페 규모가 커지면서 이카페를 지휘하며 관리해야할 매니저가 여러 문재를 먼저 발화하면서 유저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한다.[13] 굳이 매니저에대한 여러 일화를 소개하자면
  • 당시 게시판 스텝들을 모두 카페회의로 불러놓고 정작 본인은 참석하지않았다. 스텝들은 그저 몇마디 담소를 나누며 그날 회의를 마무리했으나 다음날 매니저는 스텝들에게 어떠한 사전공지도 없이 카페 게시판들을 본인 독단으로 개편한다.
  • 분란 어그로성 이벤트를 매니저 주체로 열어 카페의 분란을 매니저가 먼저 조장한다. 대표적으로 게시판 공격이벤트를 열었는대 내용이 단순히 타게시판에 가서 어그로성글로 도배후 활동량이 재일 많은 유저에게 문상을 뿌리는 이벤트였다. 이 이벤트의 목적이 단순히 카페의 활동량을 늘려 네이버카페 공인을 받는것이 목적이었다. 실제로 이 이벤트로 공인카페로 인정은 받았지만 카페자체는 개판이나고 일부 유저들 영탈시키며 사실상 쇠락의 길을 걷는다.
*카페스탭들에 대한 사찰이 잦았다고 한다. 실제 한스탭의 증언으로는 평소에는 카페에 코빼기도 얼굴안비추는 매니저가 본인이 하루 개인사정으로 카페를 비웠던 걸 빌미로 불닭같이 갈궜다고 하며 이후에도 여러 스탭들의 활동량을 일일이 분석하여 활동량이 적은 스텝을 짤랐다고 한다. 그리고 일부 친했던 스텝들에게는 돈후원을 강요했으며 돈을 주지않을시 바로 스탭에서 잘랐다고 한다.
이것 이외에도 그 당시만 해도 네이버 블로그 등지에선 네덕들 사이에 매니저에대한 뒷담글이 유행을 탓을정도로 악명이 높았다. 그러나 이 당시는 카페 전성기라서 글리젠은 리젠율대로 폭팔적인데 관리도 재대로 안되는 터라 이러한 매니저 행보들이 크게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고 묻히는 일이 많았다. 여기에 불만을 가지며 한번 폭팔했던 사건이 있었으나 매니저의 대규모 영탈시전으로 허무하게 진압되는 등 사실상 카페쇠락의 길을 매니저가 먼저 열었다.
이 당시만 해도 논쟁게시판은 카페 스탭들의 월권이 가능했던 시기로 이후처럼 독자적인 행적권력을 가지지는 못했다.

4.2. 반모금지 사태 이후


이러한 매니저의 행보에도 꾸준히 카페 활동은 왕성했으나 어느 기점으로 여러 군소 애니 커뮤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유저들도 루리웹 디시등으로 유출되어 카페가 어느정도 횡하게 되었다. 여기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게시판이 위에 서술된 자유게시판과 논쟁게시판 유머게시판 정도가 되겠다. 자유게시판의 경우 반모나 단체짤[14]을 이용한 친묵질로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였며, 논겟은 매니져를 설득하여 치외법권한을 따낸후 독자운영을 하기 시작한다.[15]
활동 유저 수가 줄어든 탓인지 논겟이든 자겟이든 친목질과 파벌형성이 더 잦았는데 위에 서술한 대로 논겟은 본인들끼리 독재하다시피 유저들을 권력층과 비권력층으로 나눠 탄압이 심해졌으며 자겟또한 반모와 단짤행위로 타유저들의 유입이 힘들었다. 이후 매니져가 반말금지와 단짤을 규제하는등으로 자유게시판에 대한 개혁을 시도했으나 문재가 진정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이후 신규 스텝이 주도하는 반모와 친목질이 선행하였다. 거기에 스탭이 주도하는 친목질은 유저와 스텝의 소통이라는 명분하에 묵인되고 스텝이 1인 독재를 하기 더 좋은 환경만 조성된 채 자유게시판은 초토화되고 한동안 유저수가 급감해버렸다.[16]

4.3. 매니저 독단 논쟁게시판 진압 사태


위에 서술된 논쟁게시판의 권력층이 하루아침에 무너진 이유이다. 경과는 3단계로 나눠진다.
  1. 당시 논쟁게시판 스텝이 개인사정상 카페활동을 할 수 없게 되자 매니저에게 건의하여 새롭게 스탭을 뽑아야 되는 상황에서 이게 장기간 미뤄지며 논겟에 관리스텝이 몇개월간 공백상태로 빠져버린다. 스텝의 제제가 사라지자 사실상 스텝 휘하에 사법부 감찰부의 활동도 불가능하게 되었는대. 이에 항의하였지만 매니져가 잠수를 타버리며 게시판 관리가 재대로 되지 못했다.
2. 이후 잠수를 타던 매니져가 새롭게 타 유저를 대려와 스텝을 시켯지만 그 스텝은 게시판내에 존재하는 모든 논겟법을 폐지하고 본인이 새롭게 게시판을 개혁하겠다고 선언한다. 유저들도 처음에는 반겼지만 그 개혁은 이루어지지 않고 누군가 스텝이 논쟁게시판 기존 수뇌부를 전부 친목질로 숙청할 계획을 짜고 있었다. 이게 들통나자 스탭은 잠수를 타버리며 게시판이 다시 스텝이 공백 상태가 되어버린다.
3. 자유게시판이 반모금지 상태가 된 후 어리며 카페상황을 전혀 모르는 스텝이 새로 오게 된다. 그 스텝은 매니져와 논쟁게시판과의 치외법권 조약을 모른 채 독단으로 논쟁게시판 유저들을 마구잡이로 영탈시켜버리며 논쟁게시판은 허무하게 죽은 게시판이 되었다.

4.4. 애니타운과 애니가든의 상황


일련의 사건들 이후 애니타운은 최피디와 수명의 매니저 그리고 열활러들로 간신히 운영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피디를 제외한 매니저들이 개인사정으로 인해 점정 활동을 줄여나갔고 이내 활동이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그러자 최피디는 매니저 권한을 사실상 독점하며 독재체제를 구축하였다. 문제는 독재체제의 상황에서 카페의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자 크게 4가지의 문제가 발생하였다
'''1. 테러범 대처'''
애니타운 같은 카페는 저격러들의 공격을 받기 십상이다. 그래서 도배,저격려들에 대한 빠른 대처가 중요한데
최피디 혼자 관리를 하다보니 빠른 대처가 불가해졌다.
'''2.자유,유머게시판 정치글'''
애니타운에는 유머게시판에 단골손님이 많았는데 관리가 안되다보니 유머게시판에 정치글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유머게시판 단골들의 불만이 커졌다. 또한 막 가입한 분탕러들은 자유게시판에 정치글을 남발하기 일쑤였다. 애니타운에는 엄연히 정치게시판이 존재했지만 관리가 되지않아 이것을 많이 지키지 않았다.
'''3. 수위'''
역시 관리가 되지 않아 생긴 문제로 수위높은 짤들이
돌아다니게 됐다.
'''4. 광고'''
애니타운에는 광고게시판이 존재하지만 역시 관리가 되지 않자 수많은 광고쟁이들이 자유게시판에 출몰하였다.
이 4가지의 문제점 때문에 애니타운의 중추였던 열활러들은 큰 불만을 가지게 됐다. 하지만 훗날 애니가든의 중추가 된 애니타운을 떠나간 열활러들에게도 큰 문제점이 있었다.
'''1. 일상글'''
애니카페인데 자칭 열활러들은 애니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았다. 사실 일상글 자체로는 문제가 크지 않지만 이는 2번째 이유와 연관이 있다.
'''2. 지나친 도배'''
자칭 열활러들은 도배로 인한 댓글정지나 게시글 정지를 하나의 훈장으로 생각했다. 그들은 애니타운을 살린다는 명분하에 게시글 수십개를 단시간에 도배하였다. 이는 애니와 관련이 없는 일상글이 대부분이었다. 댓글 또한 다르지 않았다. 단답형 댓글과 스티커를 남발하며 댓글을 도배하였다. 이는 사실 등업 시스템과도 관련이 있는데 그들은 지존멤버와 특별멤버를 빠르게 달성하기 위해 단시간에 수많은 게시글과 댓글을 도배하였고 이는 댓글정지와 게시글정지로 이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그들은 정지상황을 자랑하는 게시글을 올리며 이를 일종의 훈장으로 삼았다. 이는 애니에 대한 얘기나 질문을 하러 온 그나마 있던 기존유저나 뉴비가 떠나간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3.졷목'''
사실상 강탈사건 이전의 앤타의 가장 큰 병폐였다. 자칭 열활러들은 카페게시글을 독점하다시피하며 서로 졷목을 하였고 발을 넓혀 카페채팅방 더 나아가 카톡채팅방에 모여 졷목을 하였다. 이는 카페 뉴비유입의 큰 장애물이 됐다. 사실상 카페에서도 자기들끼리 떠들기 바빴고 애니글은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올라왔다 해도 그들이 쓴 무의미한 도배글에 묻히기 일쑤였다. 애니타운이 롤카페와 같이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면 큰 티가 안나겠지만 하향기에 이른 카페에서 네임드화 졷목화가 진행되다 보니 이는 카페에 치명타가 되었고 사실상 애니타운이 과거로 돌아갈수 있는 길은 사라졌다.
위와 같은 문제들로 애니타운카페가 흔들거릴때 또 하나의 큰 사건이 터지게 된다.
'''최피디 열활러 강탈사건'''
열활러들은 항상 최피디의 뜸한 활동과 소홀한 관리 그리고 추가적인 매니저 선임을 하지 않는것에 대한 불만이 가득했다. 최피디도 위의 이유들로 불만이 존재했을 것이다. 이때 어떤 유저가 최피디를 비판하는 글을 작성하며 사건이 시작됐다. 여기에 많은 자칭 열활러들이 공감을 했으며 최피디를 비판하는글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거기에 최피디는 카페 강탈로 대답했다. 이에 불만을 가진 다른 열활러들이 항의했으나 역시 최피디는 강탈로 대답을 했다. 이로 인해 수많은 열활러들이 영구정지를 당했으며 애니타운의 게시글 수는 크게 줄어들었다.
'''애니가든 창단'''
이후 쫓겨난 열활러들은 네이버 카페를 창단했는데 이름은 애니가든이다. 이들은 카페 창단후 부캐를 만들거나 애니타운 정지를 당하지 않은 유저들을 이용해 애니타운에 애니가든 홍보를 했다 창단이후 애니타운에 도배러들이 테러를 하자 다시 한번 대형홍보를 감행했다. 결과 수십명의 유저들이 애니가든에 가입했다.
'''애니타운 현황'''
카페 강탈사건으로 글젠이 많이 줄었고 사실상 유머글로 근근이 먹고 사는 수준이다. 또한 정치분쟁이 간간이 일어난다. 그래도 애니가든보다는 애니 이야기가 많다. 강탈사건 이후 배운 것이 있는지 최피디가 아침마다 분탕러들 숙청을 진행한다. 하지만 최피디가 단독으로 매니저 활동을 하고 아침에만 활동하기 때문에 새벽 분탕러들에 대한 대처방법이 없다.
'''애니가든 현황'''
현재 망했다. 이유는 ㅈ목파와 운영진의 대립이 심해져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까지 갔기 때문. 결국 2020년 10월 7일 카페를 폐쇄하기로 했다. 이에 많은 대피처들이 생성되었다가, 결국, ㅈ목파들은 최피디에게 싹싹 빌고 애니타운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1] 이미 논쟁게시판조차 죽어있는 게시판이 된 이후의 서술이라 현재진행형은 아니다.[2] 기존 논게 이용자가 후술할 사건으로 인해 거의 떠나고 따로 만든 카페나 타사이트에서 활동하고있다.[3] 기껏해야 유저들에게 완장질을 시키는게 전부였다. 흔히말하는 사법감찰과는 거리가멀다.[4] 알지 모르겠지만 이 카페 페이스북과 트위터 그리고 각종 기타 싸이트등이 무분별로 개설되어있는 상태이다. [5] 사실 이것도 그나마 극소수 남은 파벌간의 친목질로 그나마 유지되어 왔던 것이고 실제론 2010년 전부터 운영진의 폐악질이 점차 발화하기 시작하여 많은 유저들이 이탈하기 시작한 상태였다.[6] 이것도 별다른 방법도 없이 단순 닉언, 저격금지 같은 단순한 방법 뿐이었고 이미 서로 단톡방이나 채팅방에서의 세력이 생성된 터라 무의미한 대처였다.[7] 이미 한국의 서브컬쳐 커뮤니티를 디시와 루리웹이 양분하고있는 상황이라 굳이 이카페로 유저가 오는경우는 커뮤니티에 아예 문외한 유저들이 극소수 유입될뿐다.[8] 이미 논쟁게시판조차 죽어있는 게시판이 된 이후의 서술이라 현재진행형은 아니다.[9] 그러나 주된 원인은 카페매니져의 월권이 1순위로 크게 작용한다. 지금 논쟁게시판이 망한것도 유저들의 자정작용이 아닌 매니져의 월권행위로 논쟁게시판의 권력층이 완전히 소멸된상황이다. [10] 정당한 논쟁으로 뒤집는다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실상은 그러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11] 사실 친목 등의 문제점은 자유게시판에도 고질적인 문제였으나 논겟에 비하면 세발의 피였다. 자유게시판의 친목은 회원들의 평범한 친목 행위에 지나지 않았다.[12] 실제로 자유게시판 쪽은 논겟에 대해 '무서운 곳'으로 점찍어두고 기피했다.[13] 그 당시 카페 분위기는 분탕질,어그로,친목질은 여전했지만 이건 디시,루리웹 등지의 여러커뮤와 다를바 없는 분위기였고 실질적인 문재가 되는것까진 아니였다.[14] 그저 애니 캐릭터 사진에 유저들 닉네임을 박아넣는 게 전부이다.[15] 이유는 위에 서술한 내용처럼 매니져가 먼저 나서서 분란 조장과 월권행위를 하기 때문에 논겟에선 매니저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유저들이 많았다.[16] 이 사태가 불과 4년전 일이지만 이때부터 유저 수가 예전만큼 회복되는 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