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사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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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사슴벌레'''
''' ''Dorcus rectus rectus'' ''' Motschulsky, 1857
분류

'''동물계'''

절지동물문(Arthropoda)

곤충강(Insecta)

딱정벌레목(Coleoptera)

사슴벌레과(Lucanidae)

왕사슴벌레속(''Dorcus'')
''''''
'''애사슴벌레'''(''D. rec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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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그 외


1. 개요


크기 13~52mm.[1] 색은 검은색. 수명은 1~2년으로 큰턱의 구조는 왕사슴벌레와 비슷하나 길쭉하고 상대적으로 덜 뾰족하다. 길이는 수컷은 13~52mm, 암컷은 12~33mm이며 몸은 전체적으로 검고 납작하다. 한국,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참나무류의 진이나 발효된 과일에 잘 모인다. 다른 대형 사슴벌레에 비해 작지만 그만큼 귀여우며 활발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도시는 물론 작은 섬, 어느 산에 가더라도 볼 수 있을 정도로 서식지가 제일 넓다. 크기에 있어서 안습이라 사육면에서도 마이너 취급받을 것 같지만, 짧지는 않은 수명과 낮에도 나타나는 성격 덕에 기르는 사람이 꽤 많다. 한국에선 흔히 줄여서 애사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코쿠와가타(コクワガタ)라고 부르는데 한국이름과 의미는 같다. 우리처럼 줄여서('애사') 코쿠와(コクワ)라고도 한다.
성격이 온후하기도 해서, 다루기도 쉽고 가격도 제일 저렴하다. 애사슴벌레에게 물리면 날카로운 내치 덕에 꽤나 아프다. 수컷은 40mm를 넘어가면 피를 볼 수 있고 암컷은 살이 뜯겨나간다.[2]
활발한 성격 때문에 가게 불빛에 쉽게 반응하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로드킬을 당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된다(...).

2. 그 외


암컷 구분법은, 딱지날개 세로 줄무늬가 흐릿하고 부절이 얇으면 애사 암컷이다.
해외 동남아 지역에는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애사슴벌레 종류가 서식한다.
왕사슴벌레와는 근연종으로 교배가 가능하다. 다만 종 분화가 이뤄진지 오래된 모양인지 쉽게 가능하지는 않다. 교잡종으로 태어난 후손은 수컷으로만 태어나며 생식능력이 없어 누대가 불가능하다. 노새처럼...
드물게 암컷으로 태어나기도 한다.

[1] 다만 40mm만 넘는 개체도 꽤 큰 축에 속한다[2] 암컷의 큰턱은 작아서 손으로 벌리기도 힘들고 찝히는 것에 가까운 모양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