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론 토네이도
'''반갑 다시마!'''
'''진짜 위험한 상황이었을 때 거대한 불길에 정신이 팔린 사이, 간판이 절 향해 떨어지고 있었죠. 그때!! 강풍이 달려왔어요. 위험을 무릅쓰고 저를 구해준 강풍에게 이 말을 진짜 하고 싶었어요. 너만이 내 진정한 파일럿이라고!'''
'''음.. 친구가 기분이 상했다면, 더 이상 장난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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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슬론 또봇 2기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테마 컬러는 파랑+하양으로 경찰차 모티브 로봇이다. 모델 모태는 맥라렌 LM5 컨셉트를 중심으로 미드십 슈퍼카의
라인을 유지하면서 현대 블루윌, 아이-오닉 등의 하이브리드 컨셉트 모델의 프론트를 채용한 듯 하다.
(성우: 이현). 마인드 코어가 없던 시절의 명칭은 태풍 1호. 여담으로 태풍팀의 애슬론중에서 가장 덩치가 작다.
'''또봇 C의 완벽한 상위호환 중 하나.'''
2. 성격 및 특징
감수성이 예민한 캐릭터로 손가락에 미각센서가 있어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아예 마인드 코어 활성화가 된 것도 다시마 때문에 활성화 된 것(사실 그걸 원해서 주고운이 프로그램 패치로 손에 미각센서를 추가한 것). 참고로 다른 애슬론들보다 '''더욱 피구에 특화되어 있다''' [1]바람을 다루며 토네이도 킥을 제외하면 다른 애슬론과 합체 애슬론들과 다르게 기술 끝에 슛이 붙여져 있다.
2.1. 사용기술
- 좌회전 슛, 우회전 슛, 유턴 슛: 토네이도의 주력 기술로 좌/우회전 슛은 사전에 진행 방향을 읽어내고 거기에 맞춰 던지는 변화구 기술로 유턴 슛도 마찬가지로 변화구 기술이지만 던질때는 부메랑 비슷한 컨셉이다. 전투 때는 공 대신 자신의 바퀴를 던지는 원거리 공격 기술. 자신의 바퀴마저 없을 땐 아무 던질만한 물건을 들고 기술을 쓰면 되는 것.[2]
- 토네이도 킥: 애슬론 2기 후반부에 한 번 보여준 슛을 제외한 공격 기술.
3. 작중행적
3.1. 2기
- 1화: 첫 등장. 그런데 처음에는 강풍을 거부한다. 그 이유는 손으로 다시마 맛을 보다가 속았다고 생각해서 거부했다고...[3] 다만 바로 후에 마인드코어 상태에서 강풍이가 구해주자 다시 봤다고 하면서 화해한다. 그리고 강풍이 먹던 소시지가 튕겨저 그걸 받은 뒤 미각센서를 이용해 먹고는 맛있다고 한다.
- 11화, 12화: 퍼기 영감과의 결승전에서 처음엔 열외상태였지만 알파의 과열로 교체 출전, 이후 PK 레전드의 공격을 가볍게 잡아내면서[6] 다른 애슬론들과 함께 태풍슛으로 마무리.
4. 기타
경찰차 또봇들 중 가장 대우가 좋다고 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등장한 또봇 C의 경우, 첫 등장 및 활약부터가 안습한데다 완구도 내구도 및 변형 난이도가 최악을 달렸고 토네이도 이후로 등장한 캡틴 폴리스는 완구의 디자인, 내구도, 변형 난이도가 극찬 수준인데다 초반 활약도 준수하지만 단지 그것뿐 이후에는 비중이 거의 공기급을 달리고 있다만 작품 후반에 다시 등장한 이후 공기 비중이 회복세인데다 등장할때마다 굵직한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공기 신세였기에 오히려 굴욕 장면이 별로 없다.
그러나 토네이도의 경우 작중에서 로봇 피구 출전 선수로 활약하기에 비중도 높은데다 완구도 내구도 및 난이도가 준수하다. 정작 앞의 둘과 달리 이쪽은 디자인은 경찰이지만, 컨셉이 피구 선수라는게 함정.
[1] 다만 피구를 던지는 파워는 챔피언,발칸에게 밀린다.[2] 원래는 좌회전 슛과 우회전 슛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2화에서 베타가 당해서 타이어가 떨어져 나가자 그걸 주워서 우연찮게 2번 연속 사용한 좌회전 슛들이 유턴 슛으로 파생, 변형된 것이다. [3] 원래 다시마는 맛이 아니라 씹는 맛으로 먹어야 한다.[4] 아예 이 소시지는 어떤 맛이고, 저 소시지는 다른 맛이 난다며 맛을 일일히 구분했다.[5] 사람을 낚으려고 만든 함정에 로봇이 걸렸다(...).[6] 이때 해일과 강풍은 피하라고 명령을 내린 상황이었으나 본인이 오히려 적극적으로 달려가 공을 잡아내었다! [7] 이는 베타도 동일. 같은 K시리즈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