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잭(Friendship is Magic)/가족 및 친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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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잭은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의 등장 포니 중에서 가족 관계가 가장 상세하게 묘사되는 캐릭터이다. 시즌 1 첫 에피소드에서 애플잭의 말에 따르면 애플잭의 친척들은 평소에는 이퀘스트리아 곳곳에 흩어져 지내다가 사과 수확철이 되면 포니빌의 사과농장으로 와서 수확을 도와준다고 한다.
모두 '''유대감'''이 강하고, 애플 일가의 사과 농장이 포니빌의 사과시장을 '''독점'''하는 듯한 모습이 나와서 묘하게 마피아가 연상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때문에 애플 카르텔이라고 부르는 일부 팬들이 있다. 시즌 2 에피소드 17를 보면 플림플램 형제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애플잭의 사과농장이 유일하게 포니빌에 사과 사이다를 공급했다.[1]
아버지와 어머니는 나온 적이 없었는데, 이후 스태프 중 한명이 시즌 3 에피소드 8에 등장한 별똥별이 '''돌아가신 아버지와 어머니'''를 뜻한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그리고 시즌7기 에피소드 13화에서 애플잭 부모님이 직접 묘사 된다고 발표되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내용 때문에 과거 이야기로 묘사된다.
1. 같이 사는 가족
2. 먼 친척
2.1. 브레이번 (Braeburn)
애플루사에 살고 있는 애플잭의 사촌. 이름은 사과 품종인 브레이번에서 따왔다.
시즌 1 에피소드 21에 처음 등장. 애플잭처럼 사과농장에서 일하면서 애플루사를 개척하고 있다. 남자지만 빅 매킨토시처럼 듬직한 체형은 아니다.
갈기도 남자치고 길고 예쁜 편이고 위의 그림처럼 반만 뜬 눈이 묘하게 섹시하다며 인기를 끌면서 게이, 특히 모든 포니를 홀리는 마성의 게이 취급당한다. 특히 빅 매킨토시나 소어린과 잘 엮인다. 딱히 게이가 아닐 경우에도 섹시한 남자라는 이미지는 어디 안 간다.
시즌 3 에피소드 8에서 다시 등장. 대사는 없지만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었다.
시즌 5 에피소드 6에서 대사까지 추가되어 정말 오랜 만에 등장하였다. 애플루사에서 로데오 경기를 위한 준비가 필요한 와중에 자신의 한 쪽 앞다리가 다친 바람에 결국 애플잭에게 대신 부탁하려고 불렀다. 또한 같이 데리고 온 CMC는 자신이 감시하기로 해놓고선 결국 놓쳐버리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2.2. 애플 코블러 (Apple Cobb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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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의미는 사과를 넣어 굽는 간식인 애플 코블러.
시즌 1 에피소드 1에서 애플잭이 친척들을 소개할 때 잠깐 등장했고, 이후 몇몇 장면에서 배경에 등장하며, 시즌 2 에피소드 18에서 핑키 파이의 <Smile Song>에 다시 나온다.
2.3. 애플 프리터 (Apple Fr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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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의미는 사과를 넣어 굽는 간식인 애플 프리터. 큐티 마크도 애플 프리터 3개다.
시즌 1 에피소드 1에서 애플잭이 친척들을 소개할 때 잠깐 등장했고, 이후에도 배경 캐릭터로 종종 보였다. 애플잭이 등장할 때 배경에 등장하는 빈도가 높다. 시즌 3 에피소드 4에서 애플잭이 새 헛간을 세울 때 힘을 보탠다.
투명한 포니 피겨(Translucent Blind Bag)로 정발되기도 했다.
갈기 모양이나 배색이 예뻐서 그런지 알게 모르게 2차 창작이 이루어졌고, 최근에 등장했을 때 보고서 이름을 즉시 알아본 브로니들이 꽤나 있었다. 아예 애플 프리터가 뭔지 몰랐다가 포니 이름을 듣고 사서 처음 먹어봤는데 참 맛있었다는 증언까지 있다.
2.4. 오렌지 부부 (The Ora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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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각각 권성혁,여윤미
시즌 1의 "The Cutie Mark Chronicles"에 애플잭의 회상에 등장한, 메인해튼(Manehattan)에 살고 있는 애플잭의 친척 부부. 대도시에 처음 온 애플잭을 반갑게 맞아 애플잭을 사교계의 아가씨로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2.5. 뱁스 시드 (Babs Seed)
항목 참조
2.6. 골디 딜리셔스 (Goldie Delic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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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 에피소드 9에서 첫 등장한 포니. 그래니 스미스와 사촌 관계라고 한다. 성우는 피터 뉴.[3]
고양이들을 엄청 많이 기르고[4] 집안에 잡동사니가 가득한 모습을 보이지만, 가보로 여기면서 간직하려 한다. 핑키와 애플잭 일가의 관계를 확실히 하기 위해 가문 계보도를 보여주지만, 트와일라잇 스파클이 가지고 있던 것과 똑같이 이름이 얼룩으로 가려져 있어 사실을 알려주진 못했다. 하지만 애플잭 일가에게 새 수레를 내어주는 친절한 모습을 보인다.
해당 에피소드 방영 후 팬덤 내부에서 사실 골디가 핑키 파이와 친척 관계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갈기스타일을 비롯한 전체적으로 닮은 외관에다 과자집을 점심으로 먹으며 핑키처럼 단것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고, 책더미 맨 밑에서 책을 뽑아도 넘어지지 않는 것은 핑키가 에피소드 처음에 했던 일과 똑같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말이 없지만 나중에 다시 떡밥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포니.
에피소드 14에서 포니톤즈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슬쩍 나왔다.
2.7. 애플 스트루델(Apple Str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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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1때 한번 언급되었다.
시즌 2 에피소드 12때 한번 얼굴을 비추었다.
시즌 3 에피소드 8때 애플가족 집합당시에도 얼굴을 비추었다.
2.8. 그랜드 페어(Grand P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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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시즌 7 13화에서 등장했으며, 애플블룸에게 공짜로 배 잼을 준다. 오래 전에 포니빌에서 살았었다가 밴후버로 이사갔다고 한다. 애플잭은 빅 매킨토시와 함께 팬케이크를 준비하는 중에, 애플블룸이 가저온 배잼을 보고 크게 충격받으며 그래니 스미스가 보지 못하도록 숨긴다. 페어 가문과 애플 가문은 매우 긴 갈등에 시달렸다고 한다.
'''애플잭의 외할아버지'''
페어 가문은 오래 전에 배를 기르며 포니빌에서 애플 가문과 경쟁하는 관계였다. 두 가문은 오랫동안 갈등했으나, 브라이트 매킨토시와 페어 버터만은 사이가 좋았다. 애플잭은 엄마의 이름이 버터컵으로 알고 있었으나 이는 브라이트 매킨토시가 붙인 애칭이다. 둘은 연인 관계로 이어졌으나 애플 가와 페어 가는 계속 사이가 안 좋았고, 그랜드 페어는 페어 가문이 밴후버 이사 간다고 선언한다. 배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
브라이트 매킨토시는 포니빌 시장에게 비밀 결혼 주선을 부탁하고 페어 버터를 데려온다. 그러나 결혼식 도중에 그래니 스미스와 그랜드 페어가 난입한다.
시장은 서둘러 결혼식을 끝냈으나 그래니 스미스와 그랜드 페어는 반대하고 나선다. 이사를 가자는 그랜드 페어에게 페어 버터는 포니빌에 남겠다고 선언한다. 그렇게 페어 일가는 페어 버터를 두고 밴후버로 이사 간다.
그랜드 페어는 딸에 대한 미안함에 그녀의 자식들에게라도 사과 하기 위해 왔다. 그리고 스위트 애플 에이커스를 방문한다. 당연히 그래니 스미스는 반기지 않았지만, 그랜드 페어의 사과를 듣고 도리어 더 전에 진실을 말했어야 했다며 사과하고 반긴다.
페어 버터와 브라이트 매킨토시가 결혼했던 장소로 가니 페어 버터와 브라이트 매킨토시가 심었던 씨앗들에서 사과 나무와 배 나무가 자라 서로 한 데 엉킨 채 자라나고 있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끝났다.
시즌9 23화에서도 출현해 외손자인 빅맥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대사없이 잠깐만 모습을 비췄지만, 자신의 딸의 결혼식땐 화를내며 인정을 하지않았던 과거완 반대로 외손자의 결혼식에선 그래니 스미스와 함께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장면은 나름 의미있는 장면이라 할수 있다.
3. 선조들
애플 일가의 시초. 첫 등장부터 마차를 끌고, 정착할 곳을 찾는다는 설정으로 보아 미국 서부 시대의 개척민들을 모티브로 한 듯 하다.
아래의 이름은 해당 에피에 안 나오고 팬들이 임의로 붙인 것이다.
3.1. 포키 오크스 (Pokey Oaks)
정착할 곳을 살기 위해 이퀘스트리아 전역을 떠돌고 있다가 캔틀롯에 도착한다. 정착할 곳 없이 떠돌아다니던 모습을 보고 셀레스티아 공주가 훗날 포니빌이 되는 곳을 하사하고, 역사는 시작된다.
3.1.1. 아내 (Sew'n Sow)
포키 오크스의 아내. 스미스 할매의 어머니 되시겠다. 포키가 셀레스티아의 공주의 발굽에 입맞춤을 하자 무섭게 째려보는 광경으로 약간 인지도가 생겼다.
[1]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탄산 음료가 아니라 미국쪽에서 사과 주스를 이렇게 일컫는 경우가 있다. 해당 에피에 나온 사이다는 그 쪽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과를 으깨고 나서, 거르지 않는 사이다와 과즙을 따로 걸러내는 그냥 사과 주스는 구분한다) 그런데 유럽 쪽에서는 사과술을 뜻하며 (미국에서는 이를 독한 사이다(Hard cider)라 한다), 에피에서 사이다를 나무 술통에 담아두고, 사이다 가판대가 바에서 생맥주 파는 모습과 비슷하고, 맥주 피처와 형태나 크기가 비슷한 나무컵에 담아서 파는데, 위에 맥주마냥 거품이 끼어서 엄청난 떡밥이 오가는 중이다. 예를 들어 이거. 여담으로, 우리가 사이다라고 부르는 탄산 음료는 레몬 라임(lemon-lime)이라 한다. 한편, IDW 코믹스 #13에서 파인애플 주스가 나왔는데 묘사는 그냥 과실주다. 맛있어서(…)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뭘 물어보면 술술 분다고하며 레리티는 마시고나서 딸꾹질을 하면서 가벼운 주정 비스무리를 보여주었다.[2] 처음에는 (후에 샤이닝 아머를 맡은) 앤드루 프랜시스가 녹음했으나 최종적으로는 마이클의 목소리가 채택됐다. 이런 일이 있었는 줄 까맣게 모른 앤드루는 팬 컨벤션 같은 데서 자신이 기억하는 대로 자신이 브레이번을 맡았다고 밝혔으나, 시연한 목소리가 해당 에피에 나온 목소리와 같지 않아 몇몇이 의심쩍어했다. 그 이후 자신이 직접 해당 에피를 본 뒤에야 상황 파악이 되었다 한다.[3] 빅 매킨토시의 성우다. 실제로 목소리를 들어보면 남자가 여자 목소리를 연기하는 느낌이 난다.[4] 심지어 집안에 치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