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스(빨간망토 차차)

 

1. 애니판
2. 코믹스판


1. 애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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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망토 차차의 등장인물. 마왕군의 흑기사로 비극적인 과거를 가지고 있다. 나이는 40세가량으로 추정되며 성우는 김관철(MBC).
최초로 마법의 화살을 막아낸(안 통한다) 인물. 여러모로 대단.이후 차차가 파워업해서 불사조의 검을 획득해 이기며 대마왕 소멸 이후 용서를 받아 백기사가 된다.
굉장한 간지 중년남.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네타가 있다.

사실 시이네아버지로 시이네가 마왕군에 들어가게 되는 걸 피하기 위해 도로시에게 맡겼다.
처음에 둘이 만나는 걸 보고 시이네는 도로시와 액세스의 사이를 오해하기도 했었다(...)이후 시이네의 어머니도 구출.

2. 코믹스판


외견은 같은데 여기선 그냥 '''팔불출''' 아저씨. 애니쪽의 등장이 먼저인 듯 싶다. 도로시 언급 왈 "애니에서는 점잖은 사람인데."(...)
아내의 독선[1]때문에 시이네가 마법사의 제자로 들어가서 아들을 못 보게 된 불쌍한 아저씨[2]...인줄 알았는데 이 아저씨가 원인이었다.[3]
시이네를 무진장 사랑하며 껴안아준다. 근데 이 강도가 베어허그 이상(...)이라 안기면 걍 피토하고 눈까뒤집어지는게 기본. 심지어 세라비조차도 잠시나마 구속할 수있는 위력이다. 시이네를 보러 왔다가 감격한 나머지 시이네를 꽈악 끌어안아서 시이네를 쓰러지게 만들었다.(...) 결국 아내가 찾아와서 다시 끌고간다. 안습.
시이네와 차차의 애정전선을 이어주고 싶어하지만 썩 성공적이었던 적이 없다.
투구를 벗은 모습이 끝내 공개되지 않았는데 시이네가 탈모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대머리라서 항상 투구를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첫사랑이 마법사였단다. [2] 눈물콧물 다 흘린다. [3] 사실 시이네를 위해서라면 기사라는 직위를 내던지고 시골 농부로 정착할 각오가 되어 있었으나 가수를 그만두기 싫어하는 아내 때문에 무효, 자신의 기사 수행에 동참시켜 육체를 건강하게 단련시키려는 것 또한 아내가 '시이네는 무조건 마법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 때문에 무효가 되었다. 결국 아내의 독선도 만만찮은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