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크로포드

 

[image]
'''앨런 "스키피오" 크로포드
Alan "Scipio" Crawford
'''[1]
'''출생'''
미국
'''국적'''
미국
'''출생년도'''
불명
'''사망년도'''
1992년
'''인종'''
흑인
'''성별'''
남성
'''머리 색'''
흑발
'''키'''
161cm
'''눈 색'''
흑안
'''소속'''
발라스
'''관계'''
이름 모르는 어머니, 이름 모르는 여친[2]
매드 독 (담당 가수)
'''소유 차량'''
검은색 디클라스 프리미어
'''등장 작품'''
GTA 산 안드레아스
'''성우'''
불명
1. 개요
2. 행적
2.1. 과거
2.2. 불행의 시작
2.3. 물귀신행 드라이브
3. 여담


1. 개요


'''기자''': 수상하신 거 정말로 축하드려요. 굉장히 기쁘시겠네요!

'''앨런''': '''예, 예, 예, 예, 일단 제 팬에게 감사드리고 싶고요, 제 엄마랑 제 음반 딜러에게도요. (Yeah, Yeah, Yeah, Yeah, I'd like to thank my fans, my momma and my dealer.)'''

인기 흑인 랩퍼 매드 독의 매니저. 별칭은 스키피오. GTA 산 안드레아스에서는 'Management Issues' 딱 한 미션에만 출연한다.

2. 행적




2.1. 과거


앨런은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그에게는 이름 모르는 어머니와 여자친구가 있다. 산 안드레아스로 간 뒤에는 음악 매니지먼트 사업에 종사하고, 당시에는 성공적인 랩퍼였던 매드 독의 매니저로 일하면서 그 역시 잘나가는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갱단 발라스하고도 친분을 맺었다. '''그러나...'''

2.2. 불행의 시작


'''CJ''': 어이, 잘 지내, 록?

'''OG 록''': CJ, 어쩐 일이야, 인마? 아오... 좆같은 일이 너무 많아서 미치겠다!

'''CJ''': 그래서 좋냐, 이 새꺄?

'''OG 록''': 좋냐고? 아, 씨발... 아니. 나 이제 이 짓거리 못해먹겠어. 야! 난 예술가야! 집 안에 있어야 한다고! 뭐 하나 제대로 된 거래조차 할 수가 없어. 이 씨발련들이 나만 뭐라 해! 그리고 그 잘난 매드 독의 매니저... 그 새끼 땜에 힘들어 죽겠어, 임마. 자꾸 내 랩 스타일 갖고 존나게 씹어댄다고.

'''CJ''': 걔가 너보고? 걔 겨우 5피트 3인치[3]

밖에 안 되는데?

'''OG 록''': 하지만 그 병신 꽤 쎄. 그러니깐 그 새끼 좀 처리해야 돼. 걔가 음악계에서 날 배척시켰다고. 야, 난 이 게임에 들어 갈 수 없는 거냐? 너한테 옛날에 나란 사람은 예술가이며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라고 했잖아. 근데 아무도 내 메시지를 안 듣네? 그 새끼가 온 동네방네를 돌아 댕기면서 내가 병신이라고 떠벌릴 건데

'''CJ''': 글쎄, 그 새끼 아직 니 신곡도 못 들었잖아, 꽤 열 받을 텐데.

'''OG 록''': 그게 내 말이야! 훔치고, 도시에서 쫓겨나고, 슬픈 광대가 따로 없지.

'''CJ''': 알았어, 그래서 내가 뭘 해줬음 하는데?

'''OG 록''': '''니가 그 씨발새낄 보내버렸으면 좋겠어!'''

(CJ가 주변에 엿듣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한 후)[4]


'''CJ''': '''죽이라고?'''

'''OG 록''': 걔랑 데이트 하라는 뜻은 아니잖아... 잘 들어. 그 새끼는 곧 어느 시상식 행사에 나올 예정이야. 바로 그게 매드 독의 옆을 떠나는 절호의 기회라고.

'''사실 객관적으로 OG 록의 랩은 빈말로도 좋게 들어줄 수가 없는 처참한 실력이기에''' 앨런이 OG 록의 랩에 대해 혹평을 한 것은 전혀 무리가 아니었다. 하지만 OG 록이 이에 앙심을 품어서 앨런 자신을 죽이려고 킬러를 고용할 거라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
그리하여 OG 록의 사주를 받은 CJ에 의해 원래 자신이 탈 차를 몰게 될 운전수가 CJ로 바꿔치기 당하고, 앨런은 자기가 얼마 후에 죽게 될 거라는 사실을 모르고, 매드 독을 대신하여 참가한 시상식에 대신 수상도 하고, 자신의 여자친구랑 같이 CJ가 몰게 될 차에 탑승하게 되는데...

2.3. 물귀신행 드라이브


'''앨런''': 이봐, 매드 독의 맨션으로 가 봐.

'''CJ''': '''오늘은 안 되지, 이 병신아. 오늘 경치 좋은 곳으로 간다. 바다 밑으로!'''

'''앨런의 부하 직원''': 경비 팀! 사장님이 납치 되셨다!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구출하라!

'''앨런''': 너 씨발 누구야?! 내 운전사 어딨어? 이 씨바랄 문 열어! 안 열어? '''나 수영 못 한다고! 이 염병할 싸이코야!'''

'''CJ''': '''아, 그러셨구나~ 네, 잘 들었습니다~'''

'''앨런''': 왜 그러는 건데, 병신아, 돈? 나 존나 많아! 여자? 존나 널렸어! 쭉쭉빵빵해 아주! 다 가져! 원하는 거 다 들어줄 거야! 아님 연줄 땜에 그래? 야! 폐급병신도 내 손만 거치면 다 슈퍼스타야!... 너 이 새끼 설마... 그로브 스트리트 출신이냐? '''내가 발라스에서 힘 꽤 쓰는 애 하나 잘 알거든? 내가 말하면 넌 뒤졌어!'''

'''CJ''': '''닥쳐!'''

'''앨런''': '''이런 씨바아아아알!''' [5]

앨런은 차를 타지만 운전사가 다른 걸 눈치챘고, 너 누구냐고 한다. 앨런이 납치된 걸 안 보안팀은 방해하고 앨런은 드라이브를 하면서 CJ를 구슬린다. 널 슈퍼 스타로 만들어 주겠다고 하면서 CJ가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 소속인 걸 알자 발라스에서 힘 쓰는 애를 안다며 협박도 하지만 결국 CJ에 의해 차 째로 납치당한 뒤 물에 수장되어 사망했다. '''같이 탑승한 여자는 덤으로.''' 참고로 이때 앨런과 동행한 여자의 째지는 비명소리가 굉장히 거슬린다.
그리고 앨런의 불행한 죽음 전후로 OG 록은 CJ를 시켜 매드 독의 맨션에서 가사책을 훔쳐오라 하고, 매드 독은 그 후유증으로 약물에 빠지는 등,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CJ의 도움으로 OG 록은 붙잡히고 매드 독은 가사책을 되찾고 음반 상을 수상하게 된다.

3. 여담


앨런의 텍스쳐는 일반 NPC의 텍스쳐를 활용한 것이다. 주로 그 NPC는 로스 산토스 시내에서 볼 수 있다.
참고로 로스 산토스 경찰서 지하 주차장에 가면 경관 두 명이 랜덤한 NPC를 일방적으로 때리고 있는데, 앨런 크로포드의 모델이 나올 때도 있다.

[1] 게임 내에선 이름도 안 나오고, 그냥 '''매드 독의 매니저'''라고만 언급이 되었다.[2] 작중에서 CJ한테 납치될때 비명을 질러대던 그 여자 맞다.[3] 미터법으로는 161cm다.[4] 이야기 하는 장소가 OG Loc이 일하는 버거샷 주방 내부다.[5] 이 유언을 외치는 장면은 해변가의 부두에서만 볼 수있다. 글렌 공원에 있는 연못이나 록이 일하는 햄버거집 바로 옆에 있는 운하에 빠뜨려도 상관 없으나 유언을 외치는 장면을 보진 못하므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