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어사일럼
[clearfix]
1. 개요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원작을 아메리칸 맥기 특유의 광기와 음울한 분위기 우울한 스토리등이 가미된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의 프리퀄작.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의 후속작으로 제작중이던 낯선 나라의 앨리스[2] 개발 방향을 변경하여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이전 이야기. 앨리스가 아직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시간선의 이야기를 다루고있다. 낯선나라의 앨리스 제작 소식이 들어가고 반년가까이 지난뒤 아메리칸 맥기 측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이전 작들 게임들을 하면서[3] 개발 방향을 바꿔 '어사일럼'을 제작한다고 전했다.
아메리칸 맥기의 서술로 어사일럼의 중심이야기는 앨리스가 '''능력'''[4] 을 어떻게 해서 구현하게 됐는지, 진료일지로만 보던 이야기를 앨리스 시점으로 풀어가는것을 중점으로 둔다고했다. 컨셉아트를 보면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 개발중 컨셉아트 몇개를 다시 들여온것과 앨리스의 디자인, 새로운 능력, 정신병원의 이미지 그곳의 인물들이 그려져 있다.
2018년 6월 기점으로 일주일마다 새로운 컨셉아트와 유저들의 의견수집 방송등을 통해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것을 볼 수 있다.
패트론으로 후원을 받고 있으며, 후원하는 돈에 따라 후원자의 혜택을 따로 두고있다.[5][6]
2. 개발 현황
2018년 상반기부터 꾸준히 아메리칸 맥기 측에서 패트론 사이트를 통해 일주일에 최소 한번씩 개발현황과 방향을 포스팅을 올리고 있다.
새로 추가된 컨셉 아트와 설정화 그리고 코멘트를 통해 지금 방향성을 종합해보자면 아래에 서술대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컨셉일 뿐이고 EA의 횡보나 개발방향 변경으로 삭제되거나 수정될수있다.
2018년 12월경 부터 아메리칸 맥기가 유튜브 스트리밍까지 하며 앞으로 개발 방향과 그밖에 설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송을 틈틈이 하고있다.
낯선나라의 앨리스 때와는 다르게 순조롭게 개발중이며, 페트론 사이트에 포스팅이 늦는 이유[7] 를 설명하고, SNS상에서 게임에 쓰일 소스, 모델링 등을 적극 수용하는걸로 봐서는 본격적으로 개발에 힘쓰고 있는듯하다.
1.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구입시 줬던 특전 '진료일지'[8] 가 매드니스 리턴즈의 기억 시스템처럼 게임상 진행중 하나하나 채워질것.
2.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에 나오는 앨리스를 악마로 만드는 향수[9] 처럼 앨리스가 불타오르는 또 다른 '히스테리아 모드'가 존재한다. 특이하게 체셔 캣도 이러한 모드 아트가 있는걸보면 미성숙한 앨리스와 함께 듀오로 활동하는 것일수도있다.
3. 매드니스 리턴즈에서 삭제된 '현실 플레이'파트가 존재한다. 매드니스 리턴즈에서 현실의 앨리스는 트레일러에서 보듯 경찰들과 관계자들에게 도망치며 기억을 찾는 런던파트 앨리스가 있었지만 EA의 출시독촉에 잘려나갔다.
4. 기존 작품들과 다르게 훨씬 '동화풍'에 가까운 밝은 분위기. 시간상 이때 앨리스는 충격을 크게받아 산송장이나 다를바없는 상태다. 현실에서 도망쳐와 원더랜드에 머무르고 있기때문에 기존 원더랜드속 인물들이 더욱 밝게 비춰질것으로 보인다. 최근 포스팅을 통해 겨울잠쥐와 3월토끼가 개조되기 전인 티파티에서 앨리스와 처음 만난 장면도 수록되어있다. 맥기의 앨리스의 트레이드마크인 체셔캣이 훨씬 부드러운 인상에 뼈만보이고 피떡칠이 되어있던 이전과 다르게 훨씬 깨끗한 인상이다.
5. 처음에는 보팔검만 있는형태였는데 몇개의 무기가 공개됐다. 첫번째는 매드니스 시리즈에서 보였던 페퍼 그라인더 대용으로 보이는 '''빙수기'''[10] 로 그라인더처럼 들고 사용하며 기본공격은 얼음결정을 뿜어 적을 얼리고 특수공격은 얼음덩어리를 발사하는것으로 보인다. 두번째는 아메리칸 맥기에서 나온 잭 밤. 깜짝상자를 던지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터지는 폭탄이다. 불뿜는 기능은 없어진듯. 보면 알겠지만 아메리칸 맥기 이전의 이야기다보니 그 게임상의 무기가 변형되어 나오는듯. 2018 12.24일 컨셉아트에서 크로켓 망치[11] 를 쓰는 앨리스의 모습이 보였다.
6. 훨씬 원작 동화에 가까운 분위기일것이다. 제대로 등장하지 못했던 동화속 인물들이 추가된다. 앨리스가 작아져 찾아간 꽃밭의 꽃들과, 앨리스가 가는길을 막았던 트위들 디-덤 형제[12] , 사심에 잠긴 모자장수등 적군이였던 등장인물들이 아군으로 정해진듯하다
7. 의상 컨셉트가 공개됐다. 유령, 눈물샘, 로코코, 광대, 악마, 기사, 동양풍 등 코스튬 스케치가 공개됐다. 상당량의 컨셉아트가 추가됐는데 아마 수집품으로 추가되는것인듯 하다. 이중 앨리스의 현상황을 대변하는 의상이있는데 앞모습은 무척 귀엽고 소녀품이지만 뒷면은 불에타 끔찍하게 변모된 의상으로 공개되자마자 후원자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었다. 의상 컨셉아트는 상당수가 쏟아지는중으로 몇개는 보완되어 다시 그려짐으로 괜찮은 퀄리티들이 상당수 보이고있다.
8. 적군의 컨셉도 공개됐다. 기본적으로 매드니스 리턴즈에서 보인 '악몽 군단'으로 이번에는 곤충, 장난감등의 모습으로 마치 '''감염'''된것같은 모습을 하고있고. 매드니스 리턴즈에서 적으로 나왔던 겨울 잠쥐와 3월 토끼도 보스로써의 컨셉아트가 공개되어 이번에도 앨리스에겐 적으로 나오는듯 하다.
9. 앨리스 리델이 살았던 시대상의 위인들이 몬스터로 등장할 예정인듯하다. 이 설정은 '낯선나라의 앨리스'에서 쓰일려고했던 그당시 위인들의 꿈속에 들어가는 설정을 가져온듯.
10.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의 분위기는 '''유혈''',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의 분위기는 '''우울한 현실과 광기''', 앨리스 어사일럼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동심과 현실'''
2020.05 기준으로 회사 측에서 개발기간을 얼마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13] 설상가상으로 때마침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개발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한다.
2020.09 기준.
전반적인 컨셉이 거의 다 잡혀가고, 앨리스의 모델링이 공개되었다. 전작 매드니스때보다 더욱 발전하고 디테일해진 표현이 돋보인다. 시간순이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이전 이야기다 보니 더욱 어리게 보이는건 물론, 수술을 받아 미쳐버리기 전이기 때문에, 훨씬 순수한 아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모습이다. 전작 매드니스때 골칫거리였던 머리카락[14] 이 잘 정돈된 모습을 보면 확실히 기술이 발전된게 느껴질정도.
아메리칸 맥기의 기준으로 짦은 개발기간내에 최대한으로 살리고 싶었는지 꾸준히 스트리밍을 통해 소통하는건 기본. 각종 SNS는 물론 디스코드를 통해서 3D 모델링 개발자, 아이디어 기획자[15] , 아티스트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피드백을 받아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전체적으로 훨씬 밝은 느낌이 드는 배경으로, 앨리스가 직접 재판장이 되어 재판하는 장면, 체셔와 사이좋게 뛰어다니는 모습, 여왕처럼 꾸며 호통치는 모습등 동화풍이 더 강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3. 여담
트위터에서 3D그래픽을 공부중인 한 유저가 자신이 지금 시범으로 만든 3D디자인 샘플을 올리자, 아메리칸 맥기가 그 트윗을 인용하면서 '새로운 앨리스 게임을 위해 사용할 수 있을까요? ' 라며 허락을 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샘플은 폐허가 된 건물사이로 쓸쓸히 비춰내리는 빛을 표현한것이였다.
2019.01.31 또 다시 브리핑 스트리밍을 했는데 근 한달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아메리칸 맥기와 개발자가 폭삭 늙은모습으로 나왔다. 스트리밍 하는 중에도 많이 힘빠진모습을 보니 개발에 많이 지쳐보이는 듯.
2021. 2.24 아메리칸 맥기 본인이 Rader Pictures와 협업하여 오즈: 어드벤처스라는 작품을 제작중이라고 한다. # 비디오 게임이지만 TV 쇼를 포함한 트랜스 미디어 형태로 제작된다고 한다. 그래서 앨리스 어사일럼은 더 오래걸릴 것이라고 한다.#
[1] 작중 시간은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이전이다.[2] 아메리칸 맥기의 스트리밍 방송중, 어사일럼 개발로 인해 낯선나라의 앨리스는 무기한 개발중단을 선언했다. 사실상 개발취소.[3] 매드니스 리턴즈를 할 때 미완성작으로 출시했던 것과 개발이 엉망이였다고 셀프디스를 서슴없이 했다.[4] 원더랜드를 발현, 실체화하는 능력[5] 1달러는 일반 후원, 5달러 개발중 방송 보기가능과 선공개 컨셉아트 보기가능 크레딧에 이름이 올라가며, 10달러는 직접적으로 개발에 의견을 주며 참여가능, 15달러는 개발에 직접적으로 관여가 가능한 개별 스테이션과 토론장 마련 이후 파일럿판 플레이가능. 단 3개월 이상 주기적으로 후원을 해야 혜택을 받는다.[6] 35달러부터 그 아래 후원 헤택을 받음과 동시에 아트 원화 인쇄물을 받을 수 있다. 75달러 후원시 친필 싸인이 써진 앨리스 : 어사일럼 아트북, 그리고 앨리스의 목걸이를 받을 수 있다. 500달러 후원시 스트리밍 방송중 이름이 강조되고 개발사항을 보다 자세히 알 수 있으며 거의 개발과정을 실시간으로 보는 것과 다름없는 혜택을 받게된다. 단 3개월 이상 정기후원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7] 각종 굿즈 출시를 하며 후원금을 모으고 있으며, 설정 디테일을 높히고있다고 말했다.[8] 앨리스가 루드릿지 정신병원에 있을때 담당 의사가 앨리스를 통해 진료와 치료를 감행했을때 신체나 정신적인 변화, 혹은 그 시간대에 사건같은걸 써둔 일지를 말한다. 여기서 간호사와 쌍둥이 형제가 하트여왕과 험프티 덤프티 형제로 비춰지는 동화세상의 앨리스가 아닌 '''현실'''의 의사가 앨리스의 행동을 전부 서술한것. 여담으로 진료일지 마지막 페이지는 앨리스가 쓴것이다. 덕분에 유저들은 앨리스가 의사와 간호사를 전부 죽인것 아니냐는 해석도있었지만.. 매드니스의 등장으로 잘못된 해석이되었다.[9] 향수를 뿌리면 앨리스가 괴로워하며 악마로 변한다. 이때는 무적은 아니지만 대미지가 대폭 증가하는데 대미지가 제일 낮은 칼을 휘두르고 다니기만해도 다 한방에 죽는다. 게임상 딱 3번나온다. 이후 매드니스의 '히스테리아 모드'에 영향을 준 아이템[10] 빙수용 갈아낸 얼음을 만드는 그게 맞다.[11]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에 나온 그 크로켓 망치다.[12] 아메리칸 맥기에서나 매드니스에선 적으로 등장했지만 여기서 형제는 모의 사정으로 광대가된듯하다.[13] 1~2년 정도 밖에 안 줬다고 한다. 전작 매드니스 리턴즈는 앨리스의 모델링과 머리카락 디테일 결정하는데만 3년이 걸린 것을 생각하면 빠듯한 시간. 하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대작게임도 2~3년 정도면 충분히 개발할 시간이다. 하물며 설정준비 등 사전작업에 긴 시간을 소요한 걸 고려하면 회사측에선 충분한 시간을 준 거다. 아메리칸 맥기의 개발스타일이 오히려 일반적이지 않다고 보아야 할것[14] 실제로 머리카락의 움직임과 디테일 엔진에 제일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고한다.[15] 앨리스 시리즈때부터 맥기를 광적으로 지지하는 아티스트들이 많다보니 모든 팬들이 아이디어 제공자나 다름없다. 컨셉 아트들을 보면 매우 다양한 뎃생과 스케치가 모여있는 것을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