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가타 다이치
고속전대 터보레인저의 등장인물. 혈액형은 AB형, 황소자리.[3] 이미지로 부각되는 풍경은 길[4]
터보레인저의 서브 리더로서 무사시노 고등학교 육상부 소속이다. 작중에서 호노 리키 ,하마 요헤이만큼은 아니지만 비중은 제법 있는 편이며, 호노 리키 못지않은 열혈과 강인함을 지녔으며 때에 따라 냉정함과 침착함을 발휘한다. 다만 감정기복이 있는 터라 위급한 상황에서 과격한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5] 책임감이 강하여 무슨 일이 생겼을 시엔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으며 돌격하기도 한다. 인내심과 강인한 체력 때문인지 역경에 가장 잘 견뎌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노출 씬이 무려 두번이나 나온다. 21화에서 혼자 스모를 하는데 훈도시가 벗겨져 엉덩이가 노출하며[6] , 41화에서 배우폭마에게 속을때 역시 옷을 전부 탈의하고 팬티만 입고 촬영한다.
29화에서 최후의 결전에 임한 공주폭마 쟈민과 대결. 쟈민과 그의 분신인 쿠로코 폭마를 한번에 개인 기술로 박살내버리는 위업을 이뤘다. 쟈민은 여기서 사망. 과거 전대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레드 외의 캐릭터가 간부를 끝장낸 진귀한 사례이다.[7][8] 이후 레드 외의 멤버가 간부를 끝장내는 사례는 2년후 블랙 콘돌이 그레이를 끝장내는 것으로 이어진다.
전용무기는 T해머. 필살기는 T해머를 이용한 해머 브레이크.
작중 스모폭마가 나온 에피소드에선 야미마루한테 선택되어 스모폭마랑 스모를 하게된 적도 있다. 사실 이 인물은 파워형 전사가 아닌데다 터보레인저 멤버들중에도 파워형 전사는 없는데도 전용무기가 T해머라서 선택된듯하다.
전용무기가 T해머이지만 검술도 뛰어나며, 그로인해 터보레인저는 검술이 특기인 멤버가 2명인 최초의 전대가 되었다.검술이 특기인 멤버가 2명인 전대는 이후 2년후 작품인 제트맨이 이어받았다.
[1] 생년월일은 1969년 5월 17일.[2] 본작에서 폭마박사 레이더도 맡았는데 이쪽이 평이 더 좋은 편이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평이 좋지 않은 주연 5인방 중 호노 리키의 유동현과 함께 그나마 좋은 평을 듣는다. 오히려 원 배우인 가나하 후키이키가 이미지답지 않게 목소리가 하이톤이라서 더빙판 성우를 더 높게 쳐주기도 한다. 같은 시리즈의 떠돌이폭마 야미마루도 맡았다.[3] 위키백과 참고.[4] 오프닝에 나오는 그 배경이다.[5] 그 예로 27화에서 린에게 홀리다시피한 요헤이를 꾸짖거나 43화에서 변신기를 훔친 친구를 두들겨패는 등의 군기 담당을 맡기도 한다.[6] 다행히 야마구치 미사가 가려주지만.[7] 최근 전대는 레드 이외의 멤버가 단독으로 간부를 쓰러뜨리는 장면이 자주 나오지만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레드 보정이 정말 극심해서 레드 이외의 멤버가 단독으로 적 간부를 끝장내는 장면은 정말 보기 힘들다. 이후엔 레드 외의 멤버가 간부를 끝장낸건 90년대 중반 이전 사례론 2년후 블랙 콘돌이 그레이를 끝장낸게 전부다. 9년후 긴가 그린이 셰린다를 끝장낸 사례도 있으나 이건 90년대 초반 이후의 얘기이며 이 마저도 90년대 초반 이후 사례중엔 처음인데다 한동안 안나오다 간만에 나온 장면이엇다.[8] 사실 80년대~90년대 초반엔 레드 조차도 1대1로 적 간부를 끝장낸 경우가 흔치는 않았다. 체인지 드래곤, 레드 플래시, 레드 마스크, 레드 팔콘, 레드 터보, 파이브 레드 정도만 단독으로 간부를 끝장낸 케이스다. 90년대 초반 이후로 넓혀도 쇼와일 경우 오 레드랑 레드 레이서, 메가 레드, 긴가 레드, 고 레드 정도만이 해당한다. 쇼와 시절의 레드들중 다이나 레드랑 레드 원, 레드 호크, 티라노 레인저, 류 레인저, 닌자 레드 등은 간부를 끝장낼뻔한 상황도 있긴 했으나 결과적으론 간부를 끝장낸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