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시타 카츠지

山下勝嗣
만화 로쿠데나시 블루스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유도가인 '야마시타 야스히로'(山下泰裕)에서 유래했다.
마에다 타이슨의 절친한 친구들 중 한명이며, 사와무라 요네지의 베스트 프렌드이다.
요네지를 처음 알게 된 건 초등학교 시절때부터였다. 요네지가 카츠지가 다니는 초등학교에 전학오게 된다. 자신보다 공부도 잘하고 미술시간 공작도 더 잘하는 요네지를 아니꼽게 생각한 카츠지는 요네지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둘은 서로 싸우게 되고 그 과정에서 서로 친구가 되고, 중학교 시절 땐 둘이서 콤비를 이루어서 활동했다.
타이슨을 처음 알게 된 건 중학교 시절때부터이다. 중학교 시절, 맨날 싸움만을 일삼던 카츠지와 요네지는 어느날 야쿠자를 형으로 둔 어떤 녀석을 잘못건드리게 되고 당연히 야쿠자들에게 보복을 당한다. 그때 마침 지나가던 타이슨이 야쿠자들에게 당하고 있는 그들을 발견하고 타이슨이 그들을 도와주자 그 의협심에 반해 타이슨과 친구가 된다.
이마이 카즈미와 교제중이며 작품 종반부에 '''속도위반'''으로 결혼한다.
펀치파마를 하고다니며 이마가 매우 넓다. 자신의 넓은 이마에 심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며 누군가가 자신에 이마에 대해 언급하면 광분한다. 아버지가 오토바이 수리점을 운영하고 있고 후에 가업으로 이를 이어받는다.[1] 가끔 타이슨이 대개 카츠지에게 자신의 오토바이 수리를 맡기고 그 대가로 카츠지에게 성인비디오를 빌려준다.

[1] 그런데 불량아답게 멍청해서 자기 아버지가 한 에도시대부터 내려온 유서깊은 가게라는 말을 카즈미가 딴지걸기 전까지("에도시대에 오토바이 수리점이 있었어?") 믿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