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베어 너클)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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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너클 시리즈의 등장인물. 붉은 갑주를 입고 있는 닌자로 모티브는 아마도 세가의 게임인 시노비인듯. 2편3편에서 등장하는 졸개들인 닌자의 수장이라고 한다.
BGM은 시노비 리버스(シノビ・リヴァース, Shinobi Reverse).

2. 게임에서의 야마토



2.1. 베어 너클 3



스테이지 4의 보스로 나온다.
혼자서 3명으로 분신한 후에 1명씩 덤벼온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수리검을 던지거나 앞으로 도약해서 기습적으로 등에 매단 칼로 베기도 하며 수리검도 던지면서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공격력이 약해 차근차근 때려나가면 어렵지는 않다. 각각의 분신이 필살기 비스무리한 특수기술을 사용하는데, 첫번째는 사라진후에 나타나서 돌진하는 기술을, 두번째는 2마리로 분신한후에 양 옆에서 돌진하는 기술을, 세번째는 투명해져서 3-WAY 수리검을 연사하거나, 대각선으로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기술을 쓴다.
플레이어에게 공격당할 시 뒤로 밀려나는 거리가 졸개나 다른 보스 캐릭터들보다 훨씬 길기 때문에 어정쩡한 거리에서 기본 콤보로 공격하는 도중에 갑자기 칼로 베는 기술로 역관광을 노리는 경우가 있으니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되도록이면 한두대 치다가 메가 크래쉬로 마무리하는게 좋다.
플레이어를 피해서 이리저리 잘 도망치는데다가 조금만 위험하다 싶으면 플레이어는 들어갈 수 없는 화면 밖으로 도망치는 경우가 많아 공격 찬스를 잡기가 상당히 힘들고 분신을 하나씩 무찌를수록 보스의 본체가 구사하는 기술이 늘어나고 이동 속도도 빨라지기 때문에 격퇴시키기 상당히 짜증나는 보스지만, 공격력이 약한 편이라 메가 크래쉬를 활용해 차근차근 밀어붙이면 어렵지는 않다.
마지막 3명째까지 쓰러뜨리면 자폭한다. 셋이나 상대하다보니 체력은 낮은 편. 1줄 밖에 되지 않아서 공략만 잘하면 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
여담으로 적 캐릭터 중에 몇 안 되는 일본판과 북미판에 따라 음성이 다른 캐릭터다. 북미판은 비교적 목소리가 굵은편.

2.2.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



베어 너클 리메이크에선 베어 너클 3의 스테이지 1이 삭제됐기 때문에 분기에 따라 스테이지 2의 보스로 나온다.
수리검의 판정이 넓어지고 공격력이 강해져 훨씬 더 어려워졌다. HP도 엄청나게 늘어났다.
베어 너클 3편 때와는 달리 5.0~5.1 버전 기준으로 무적시간이 전혀 없어서, 일어날 때 공격을 심어놓거나, 공격해올 때 메가크래쉬로 일방적으로 뭉개는게 가능했었으나 5.2 패치 업데이트가 되면서 기상시 덤블링을 하는 동작을 추가함으로서 약간의 무적시간이 생겨 조금 더 난이도가 높아졌다. 대신 체력이 약간 하향되었다.
역시나 마지막 3명째까지 쓰러뜨리면 자폭한다. 베어 너클 3편과 비교하면 폭발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