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용사/패치 내역

 



[목차] (펼치기 / 접기)
1. 1.0.2 패치
1.1. 야만충
2. 1.0.3 패치
3. 1.0.4 패치
4. 1.0.5 패치
5. 1.0.7 패치
6. 2.0.1 패치
7. 2.0.3 패치 (확장팩 : 영혼을 거두는 자)
8. 2.0.4 패치
9. 2.0.5 패치
10. 2.0.6 패치
11. 2.1.0 패치
12. 2.1.2 패치
13. 2.2.0 패치
14. 2.3.0 패치
15. 2.4.0 패치
16. 2.4.1 패치
17. 2.4.2 패치
17.1. 7시즌
17.2. 8시즌
18. 2.4.3 패치
19. 2.5.0 패치
20. 2.6.0 패치(강령술사 팩)
21. 2.6.1 패치
22. 2.6.4 패치
23. 2.6.6 패치
24. 2.6.7 패치
25. 2.6.8 패치



1. 1.0.2 패치


'''야만좆 1.0 패치'''
일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플레이가 어려워지는 고난이도 캐릭터로 평가받았다. 디아블로 2의 바바리안을 생각하고 플레이할 경우, 말 그대로 각각의 난이도에서 악몽과 지옥, 불지옥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불지옥 2막부터는 일반몹/정예몹 할 것 없이 공격력이 미쳐 날뛰는 바람에 방패를 들든 양손무기를 들든 쌍수를 들든 상관없이 순삭당하기 십상이었다. 정말 최상급 템 세팅이 아닌 이상 야만용사로 2막을 도전한다는 건 거의 미친 짓으로 취급받았다. '''약한용사'''라는 굴욕적인 별명까지 얻었다.
  • 최악의 생존성
사실 지옥 난이도까지는 각 진행과정에서 줍는 아이템을 잘 입어서 아이템 세팅만 적절히 잘 되어있으면 제법 괜찮게 쓸 수 있다. 지옥 난이도까지는 힘이랑 활력만 무식하게 올려버리면 알아서 몹이 쓸린다. 문제는 아예 난이도 설계 자체가 잘못된 불지옥 난이도, 특히 정예몹을 상대하는 것이었다. 방어력을 아득히 뛰어넘는 공격력도 문제지만, 정예몹에 붙어 나오는 각종 접사들 때문에 근접 캐릭터들은 뭘 해보기도 전에 사망하기 일쑤였다.
그 중에서도 야만용사의 경우 단점이 더욱 도드라졌는데, 이는 다양하고 안정적인 성능을 가진 생존기로 어떻게든 버텨볼 여지가 조금이나마 있던 수도사와는 달리 야만용사의 생존기는 다소 불안정한 데다가 템 세팅의 수준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이었다. 당장 야만용사 최고의 생존기로 꼽히는 보복만 해도 확률 발동인 데다가 활력 세팅이 잘 되어 있어야 효과가 크게 나고, 제압-압도적 우세의 발동시 적중 판정을 이용한 체력 회복 또한 적중 시 생명력 회복(통칭 적생)과 극대화 확률을 잘 맞춰야 효과가 크다. 그리고 초창기의 경우 악사의 극딜 슈팅이나 수도사의 흑형런 정도가 그나마 그런 장비를 얻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방법이었으니...
  • 허약한 딜링
사실 야만용사의 공격력은 제대로 맞출 경우 예나 지금이나 상당히 강력하다. 무기의 달인/무자비 패시브 등을 이용한 무기 효율 증가 능력이 있는 직업은 야만용사를 제외하면 악사뿐. 전투 격노나 격노한 광전사 등의 스킬도 다양하기에 작정하고 공격력에 투자하면 결코 타 직업 대비 공격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불지옥 난이도 몬스터의 무식한 공격력으로 인해 이러한 훌륭한 기술들이 모조리 봉인되었고, 효과가 다소 불확실한 생존기들을 대량 투입해야 했다.
이러다 보니 야만용사의 강력한 공격력은 상당히 봉인되어야 했으며, 때문에 무기 등으로나마 이런 부족한 딜링력을 보충해야 했다. 당시 팬사이트에서는 DPS 800~900대 무기는 기본이고 한손 무기 디피가 1000 정도는 되어야 쓸만하다는 식이었다.[1]
  • 느리고 힘든 사냥속도
장비에 문제가 있을 경우, 불지옥 1막 부터는 방패+한손무기가 필수에, 스킬창도 심하면 액티브, 패시브 스킬창 전부 생존기로 바꿔놔야 겨우 생존이 가능했다. 그나마 생존이 가능해지는 시점에서도 이러한 생존기/생존 패시브/생존용 템 도배로 인해 딜이 딸리는 관계로, 같은 구간을 돌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길었다. 쌍수로 때려댈 경우 데미지는 나오지만 생존률이 급격히 낮아지고, 방패를 들어봤자 조금 더 버티고 마는 수준. 간혹 소용돌이를 기대하고 양손무기를 드는 야만용사도 있지만, 이번 작품에서 소용돌이는 공격용으로 써먹는 기술이 아니다.[2]
솔플에서는 좋은 무기를 들면 대부분의 중, 소형 몹은 맞기 전에 순삭이 가능하지만 3인팟만 돼도 몹 생명력이 늘어서 맞지 않고 잡기는 힘들다. 심지어 솔플일 때 더 게임하기 편한 경우가 많을 지경. 게다가 대형 챔피언 몹 떼거리가 덤벼들면 수도사와 같은 파워넉백도 불가능한 것이 문제. 그나마 탈출기라고 있는것도 뭔가 나사가 빠져있다. 돌진과 점프어택은 거리도 애매하지만 쿨타임 때문에 필요할 때 못 쓰는 경우가 꽤 된다. 질주는 분노를 쓰는데다가 탈출기가 아니라 이동속도 좀 올려주는 기술.
  • 끔찍한 아이템 세팅 비용
이 정도로 허약하다 보니 당시 야만용사가 불지옥을 돌기 위해서는 공격력/방어력 관련 옵션들을 있는대로 긁어와야 했다. 우선 공격력의 경우 앞서도 언급한 것처럼 높은 DPS의 무기는 필수적이었으며, 여기에 적생 옵션과 공격속도 옵션도 꼭 필요한 것처럼 여겨졌다. 적중시 생명력 회복 옵션은 특성상 최대한 빠른 타격을 해야만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방어력의 경우 그나마 야만용사의 주 능력치인 힘이 방어력 증가에 반영되는 편이라 다소나마 쉽게 맞출 수 있었다. 문제는 저항력 옵션이었는데, 방어력 증가가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방어력 증가에 걸맞는 저항력 증가가 필수적. 지금이야 불지옥 몬스터 공격력의 약화+극대화 옵션 등으로 인한 '죽기 전에 죽이기' 플레이의 활성화 등으로 인해 적당히 모저 500~600까지만 맞추고 전장의 함성-면책으로 나머지 저항력을 뻥튀기하자는 식으로 플레이 환경이 조성되었으나, 1.0.2 버전까지의 불지옥 몬스터들의 공격력은 이런 여유를 부릴 만큼 약하지가 않았다. 때문에 모든 저항력을 각 부위별로 최대한 받아오고, 단일 저항력 옵션이 달린 아이템을 적절히 조합하여 저항력을 최대한 끌어와야 그나마 조금이나마 생존성을 보장받을 수 있었다.
덕분에 불지옥을 돌기위한 야만용사의 장비는 거의 완전체에 가까워야 했고, 이것들을 맞추다보면 그 금액이 상상을 초월하게 되었다. 원거리 캐릭터는 어차피 한대 맞으면 죽는지라 방어를 포기하고 공격에 올인하는 경향이 있으며, 같은 근접캐인 수도사는 '만물의 조화'라는 사기 패시브가 있는지라 야만용사에 비해 저항 세팅이 한결 편하다. 또한 야만용사를 하는 유저는 현질을 잘하는 아저씨들, 통칭 '바저씨'라는 선입견이 팽배해 이들을 상대로 한몫 잡아보고자 야만용사의 장비는 다른 클래스의 동급 장비 가격의 2~3배 이상으로 올라갔고 또 그게 팔렸다. 이와 더불어 열심히 1막 앵벌 노가다로 높은템을 맞춘 야만용자도 바레기가 꼈다는 이유로 무조건 현질이라고 보며 얼마 질렀냐며 물어보는 반응들이 많았다. 참고로 야만용사만이 착용 가능한 거대 무기는 정작 무기의 달인 지속효과가 별로 좋지 않아서[3] 별로 쓰이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격노- 무한용사룬을 통한 무한 변신모드가 새롭게 발견됨에 따라 사용이 늘고있다.[4]
이렇게 고생하는 와중에도 야만용사를 살려보기 위한 유저들의 노력이 여럿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이 다소 편법적인 플레이 방식 아니면 현질이라는 불편한 진실.
본격_야만용사가_불지옥에서_살아남는_방법.avi 딱히 투척야만도 이상할건 아니다. 그 유명한 바바삼형제 중에도 투척바바가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전작에선 스로잉바바 라는 투척 전문 플레이도 있었다. 무기투척 위주로 세팅을 하고 리프어택등으로 분노 수급을 하는 방법. 불지옥 난이도 챔피언들의 장판등을 버틸 수 없기에 이런 세팅을 한듯하다.
이 와중에 템세팅에 5000 달러를 들여 불지옥 난이도를 솔플로 클리어한 야만용사가 나타났다(참고). 또한 한국에서도 이보다 먼저 불지옥 디아블로를 솔플로 15분 만에 잡은 야만용사가 등장(링크1, 링크2). 현질을 한건 아니지만 평범한 유저 입장에서는 피눈물나는 세팅이다. 그리고 결국 세계 최초 하드코어 불지옥 클리어를 달성한 캐릭터가 되었다. 그런데 이것도 법느님이 진도를 빼셨다고... #
그와중 불지옥 2막 보스 벨리알을 야만용사로 7초만에 썰어버리는 유저가 등장했다.# 광전사의 진노, 지진이 함께 돌아가는 동안 한타마다 터지는 무지막지한 극대화 데미지로 7초만에 잡는데 성공한 것. 하지만 해당유저 역시 너무 극딜로만 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으며, 방어력과 저항력도 신경을 써야한다고 하며 불지옥에선 검방 세팅을 추천했다. 그리고 불지옥 벨리알 킬을 한 다른 극딜야만용사 유저도 등장했다! #

이렇게 몇몇 유저들의 피눈물나는 노력으로 근근히 유지되던 것이 1.0.2 버전까지의 야만용사였으나....

1.1. 야만충


1.0.3 패치 이전까진 최약캐인데도 오히려 너무 약하다보니 이에 부심이 생겨서 자신들을 야만충이라 부르는 용사들이 나타났었다. 주된 활동은 야만용사 찬양과 겸사겸사 타 클래스 까기. 일부는 정말 야만스러운 호쾌한 게임논리를 가지고 있어서 징징을 넘어선 현실야만 취급을 받기도 한다. 심지어 몇몇 야만충들은 다른 클래스들도 자기들 수준으로 하향하자는 극단적 주장도 했다고.
1.0.3 이후 야만용사가 확실히 강해지면서 위에 언급된 유형의 야만충들은 거의 사라졌으나, 과거 악사가 누렸던 최강 클래스의 지위를 탈환한 후로 크게 늘어난 인구 때문에 매너가 부족한 유저들이 여기저기서 보인다. 사실 어느 클래스나 이런 유저들은 꼭 있긴 있지만.
패치 이후 최약캐에서 최강캐로 부상하긴 했지만 옛날이나 지금이나 야만용사는 언제나 '''장비의 의존도가 제일 높은 캐릭터'''다. 이제 막 시작한 유저가 많았던 초창기에는 당연히 장비의 수준이 전체적으로 상당히 좋지 않았고, 이게 야만용사 자체가 약했던 것과 합쳐져서 야만용사 암흑기가 되었던 것이다.

2. 1.0.3 패치


'''솔플의 학살자이자 팟플의 최강 버스기사'''
수많은 유저들의 연구와, 1.0.3 패치로 인한 불지옥 몬스터의 공격력 하향으로 인한 간접 상향이 합쳐져 디아블로 2의 위용을 거의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심지어 질주야만의 경우 막강한 기동성과 강력한 생존성, 그리고 솔플 팟플을 불문하는 엄청난 사냥 속도로 인해 최고의 인기 멤버 중 하나로 여겨지는 중이다.
  • 최고의 방어 능력
주 능력치인 힘이 곧 방어력 증가로 이어지고, 각종 패시브로 인해 방어력을 끌어올리기 가장 쉬운 직업이 바로 야만용사다. 비록 이전 버전까지는 그렇게 끌어올린 방어력을 무력화시키고도 남을 정도로 몹들의 공격력이 무자비했으나, 1.0.3 패치 이후로 몬스터 공격력이 크게 낮아지면서 야만용사의 높은 방어 능력이 빛을 발하게 되었다. 또한 저항력에 크게 연연할 필요가 줄어들게 되면서, 500~700 정도만큼만 기본 저항력을 맞추고 모자란 저항력 수치는 전장의 함성-면책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극대화 옵션의 부각으로 인해 높아진 DPS로 인해, 80% 페널티로 인해 거의 불필요한 옵션으로 취급받던 생명력 흡수 옵션이 상당히 쓸만한 옵션으로 재조명받게 되었으며, 적생 이외에도 초생(초당 생명력 회복), 생구흡(생명의 구슬로 치유되는 생명력 양 증가[5]) 등의 다양한 생명력 회복 옵션이 재발견되면서 생존성이 더욱 증가할 수 있게 되었다.
  • 안정적이고 강력한 딜링
앞서 언급한 것처럼 야만용사는 악사를 제외하고 패시브로 무기의 공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며, 공격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다른 패시브/버프 스킬도 존재한다. 1.0.3 패치 이후 방어력에 올인할 필요가 줄어들게 되면서 이러한 패시브/버프 스킬들이 대거 채용되었고, 이는 야만용사의 공격력 증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근접 직업들이 맞아가며 딜링을 할 수 있게 되면서, 근접 직업들의 딜 로스가 원거리 직업들에 비해 크게 낮다는 것이 새로이 부각되었다. 원래 푹찍당하는 게 일상인 악사뿐만이 아니라, 다른 원거리 직업들 또한 정말 세팅을 잘 하지 않는 이상은 불지옥 정예들의 강력한 공격력에 녹아버리기 때문에 무빙이 필수적이고, 이는 자연스레 딜 로스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야만용사의 경우 이러한 강력한 공격력에 어느 정도 버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불지옥 정예들의 공격을 맞아가면서 정말 고약한 속성이 아닌 이상 꾸준히 딜을 넣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실질적인 딜링 능력이 결코 타 직업들에 떨어지지 않게 되어 사냥이 상당히 쉬워졌다. [6]
  • 파티플레이 최강 요원
과거의 야만용사는 몸빵도 안되고 딜도 안되는 탓에 파티플레이에서는 철저하게 기피 캐릭으로 취급받았다. 그러나 현재는 원딜들의 안정적인 딜링을 책임질 뿐더러 빠른 사냥에도 기여해 주는 인기 캐릭. 앞서 언급한 강력한 방어 능력은 파티플레이에서 원거리 딜러들이 딜로스 없이 안정적으로 원거리 딜링을 할 수 있도록 보조해 주며, 야만용사 자신의 딜링도 결코 무시할 수준이 아니다. 또한 면책 버프로 인한 방어력/저항력 증가-특히 저항력 증가- 부분은 근딜 원딜을 막론하고 캐릭터들의 생존성을 크게 올려준다.
그러나 파티플레이 야만용사의 진정한 가치는 질주 스킬을 이용한 빠른 맵 이동 능력. 질주야만 특유의 막강한 기동성은 정예 몬스터를 빠른 시간 내에 찾을 수 있게 해 주며, 이로 인해 파티플레이 시 정예만 빠르게 찾아낸 후, 상대방의 깃발을 클릭해 상대가 있는 위치로 순간이동을 하는 시스템을 이용한 통칭 깃팟 사냥을 통해 정예만 후딱 잡아버리는 방식의 사냥이 가능하다. 효율적인 사냥을 가능케 해 주는 이러한 능력으로 인해 오늘도 야만용사들은 악사들의 구애를 열심히 받고 있다.
물론 이렇게 강력해진 이유는 아래에 링크된 유저들의 연구 또한 한 몫을 했다. 야만용사를 새로 키우거나 키우고 있는 유저들은 다음 링크들을 참조하면서 열심히 아이템/스킬 세팅에 주력하자.
  • 학살야만1 : #
  • 학살야만2 : #
  • 훨윈드 질주야만 : #

3. 1.0.4 패치


'''야만용사 영광의 시작'''
후려치기, 가르기, 선조의 망치, 분쇄 등의 비주류 스킬들이 대폭 상향되었으며, 양손무기의 극대화 피해 수치가 증가하는 등 양손무기의 효율이 증가하여 양손무기를 사용하는 야만용사는 성능이 상승하였다. 또한 기존의 질주야만/검방야만 등 주류 야만용사의 경우도 특별한 성능 하향이 없기 때문에 체력이 감소하는 불지옥 정예들을 무리없이 사냥하였고, # 세계 최초로 정복자 만렙을 찍는 데 성공했다! 원래부터 일정 수준 이상의 템만 갖추면 빠른 사냥이 가능한 클래스였던 터라, 대부분의 정복자 고레벨들은 야만용사들의 차지.
그러나 1.0.4 패치에서 추가되는 매찬/골찬 상승 시스템인 정복자 시스템[7]으로 인해 일반몹 사냥의 가치가 증가하게 되기 때문에 파라곤 만렙 찍은 유저 아닌 이상에는 일반몹이고 뭐고 다 잡아야 하는 판이라 서리법사/폭풍수도 등과 팟플 최고 운전수를 가리던 시절은 옛말이 되었다.
선조의 망치-모루 룬이나 제압-압도적 우세에 존재했던 비정상적인 적중 판정들이 삭제 내지는 무력회됨에 따라 해당 스킬들을 주력으로 사용하던 야만용사들은 세팅을 완전히 바꿔야 하는 문제가 있으나, 그 외의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야만용사들에겐 별다른 피해가 없다. 몇몇 버그성 스킬을 주력으로 햇던 야만용사가 아닌 이상에는 기존의 지위를 그대로 가져간다고 봐도 무방.

4. 1.0.5 패치


'''안되는게 없는 무결점의 완전체'''
테스트 중에는 질주 회오리의 적중계수 감소, 면책의 너프로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되었으나 정작 패치 이후에는 그냥 "이런 개사기가 있나" 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더 강화되었다.
  • 전체적인 장비 수준의 상승
현재 야만용사 사기화의 가장 큰 원인. 원래 야만용사는 어떤 캐릭터들보다 장비 빨을 가장 많이 받았다. 때문에 장비 드랍 시스템이 바뀌고 전설, 세트 장비의 드랍률도 증가하면서 양질의 장비가 싼가격에 대량으로 풀린 이 패치에서 가장 큰 이득을 보게 됐다.
  • 재조명된 비선호 스킬들
질주, 면책이 너프 되었다고 하나 아직도 좋은 스킬들이고 여전히 잘만쓰는 사람도 많다. 대신 이 스킬들의 의존도가 줄어들어 여러 비선호 스킬들이 빛을 보게 되었고 이게 전부 좋다.
  • 매우 좋은 장비 호환성
특정 스킬을 노린 장비세팅은 그 스킬에 장비를 맞춰야 되기때문에 많은 장비를 교체해야 할 것 같으나 야만은 그런게 없다. 무한 망치 야만과 투척 야만 정도만 특정 장비가 필요한데, 기존세팅에서 관련 아이템 서너개만 바꿔주면 세팅이 끝난다.
이러한 장점들 때문에 야만용사 유저가 상당히 증가했다. 불어난 유저 수 때문에 장비가 비쌀 것 같지만 장비는 그 이상의 속도로 풀리는 중이라 그렇지도 않다. 자타가 공인하는 '''1.0.5 패치 최강 직업.''' 이전 패치 버전까지는 제 성능을 내기 위해선 어느정도 자금이 필요한 캐릭터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지금은 저비용 고효율에 초보에서 폐인까지 두루두루 애용하는 최강 캐릭터 정도가 되었다.[8]
하지만 야만용사가 애용되는 최고 원인은 바로 리셋 깃팟으로 불리는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기' 꼼수.[9] 디아블로 3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는 지진 스킬을 무한대로 난사시킬 수 있게 되는 이 꼼수로 인해 기본적인 스펙과 컨트롤만 되면 정예를 만날 적마다 지진-광전사 콤보로 적을 작살낼 수 있기 때문에 타 캐릭들이 도저히 딜을 따라갈 수 없다!

5. 1.0.7 패치


약화된 점은 없다. 수도사가 강화되었다고는 하지만, 공력수급이라는 원초적인 문제점이 해결된 것이 아니어서 여전히 최강캐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6. 2.0.1 패치


격변의 밸런스 패치 중에서도 주요 기술들이 죄다 너프[10]를 먹어 많은 우려를 낳았던 야만용사의 패치 또한 진행 되었다.
가장 우려되었던 부분은 난투 룬 삭제와 무기의 달인의 너프, 무자비의 변경 이 세가지의 시너지로 인해 기존 스킬트리들은 모두 사장되고 완전 다른 스킬트리를 연구해야하는 부분이 었는데, 공격 스킬들의 배율이 매우 높아져서 달인의 너프와 무자비의 변경으로 인한 딜하락을 거의 체감을 못할뿐만 아니라 심지어 두 지속 효과를 빼더라도 딜에 큰 영향을 미치지않게 되었다. 난투 룬 삭제로 인한 분노 수급 문제 또한 위에서 언급한 두 지속효과를 뺀 자리에 분노 관련 지속효과를 넣고 분노 생성 스킬들이나 룬들을 통해 쉽게 분노 수급이 가능하여 우려했던 것처럼 분노에 허덕여서 게임 못할 정도는 아닌 상황이며 스킬트리에 약간의 수정을 통해서 특출난 불편함이 없이 이전과 같은 플레이를 즐기고 있다.[11]
특히나 이번 패치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스킬은 '고대의 작살' 스킬인데, 재사용 대기시간이 삭제되고 여러 재밌는 룬들이 추가되어 여러모로 연구가 되고 있으며 재밌는 스킬트리도 개발되었는데 대표적으로 '바위던지기' 룬을 활용한 스킬트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바위던지기' 룬은 남은 분노를 모조리 소모하여 소모한 분노에 비례하여 데미지를 주는 룬인데, 스킬셋팅을 분노량과 수급에 대부분 투자하여 빠르게 분노를 채우고 '바위던지기' 사용하는 방식인데 그 시원한 한방딜에 많은 유저들이 매료되고 있다.
이처럼 기존의 트리도 어느정도 사용할 수 있고 새로운 트리 또한 연구되며 사용되고 있어서 나쁘지 않은 패치라는 평...이라는게 당시의 평이였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이때부터 야만은 망했다는 평이 다수.
분노 수급의 문제는 이때를 기준으로 거의 나아진점이 없으며, 분노 소모스킬들도 하나같이 생성량에 비해 사용량이 많아 사용하기가 껄끄러워 졌고, 이는 2.0.6까지도 전혀 해결이 되지 않았다.
위에서 언급된 바위던지기 세팅은 트롤링 세팅으로 찍힌데다, 솔플 효율도 엉망이라 사용하는 유저가 없다. 더구나 이 시절은 아직 확장팩 발매 전이라 아이템에 맞춰 템 세팅을 한다는 개념이 없었던 시절이라 연구되었던 스킬 세팅도 고만고만 했고, 쓸만한 세팅도 거의 없었다.

7. 2.0.3 패치 (확장팩 : 영혼을 거두는 자)


'산사태'라는 기술이 추가되었다. 재사용 대기시간 30초의 광역기인 분노를 일정량 소모할 때 마다 쿨타임이 줄어서 체감 쿨타임은 훨씬 짧은 편. 데미지 배율도 아주 높아 못쓸 스킬은 아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이건 야만용사의 기술이 아니라 드루이드가 써야 할 것 같은 비쥬얼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야만용사와 드루이드는 선조가 형제인, 먼 친척뻘이다.
장비빨에 따른 스펙 상승이 큰 점은 여전하다. 현재 주목받는 템은 불멸왕 세트, 대지의 힘 세트와 전설도검 증오의 조각인데, 불멸왕 4세트에서는 선조의 귀환이 무한 유지되기에 생존이 되는 난이도에서는 거의 무한 분노 수급이 가능해지며, 대지의 힘은 도약공격할 때마다 지진을 쓸 수 있게 만들어주고[12] 증오의 조각은 적중 계수와 상관없이 공격 시도 횟수에 따라 기술이 발동되는 버그가 있었는데, 이 때문에 다른 기술의 상향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약한 기술이 된 소용돌이를 주력 기술로 각광받게 만들기도. 하지만 증오의 조각 관련 버그가 픽스되었기 때문에 소용돌이가 대세던 시대는 끝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선조 자체가 무적이 아니므로 정예 상대로 말뚝딜을 해도 버틸만큼의 강인함이 없으면 소환하자마자 녹아버리기에 불멸왕 세트는 고난이도에서 한계가 있다. 그리고 오리지널때부터 지적되었던 전용 장비에 의한 차별성이 다른 직업들에 비해 특출나지 않다는 문제점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허리띠의 경우 분노 소모량에 따른 회복이라는 옵션이 나쁘지 않지만, 전용 무기인 거대 무기는 여전히 빈약한 형편. 무기 달인을 쓸때 그 차이가 특히 많이 난다.
클래스 전용 장비에 대한 차별은 대단히 심각해서 다른 클래스들은 직업전용템이 떨어지면 기대하는데, 야만용사는 한숨부터 나온다. 양손 거대무기, 거대무기, 거대허리띠는 나오면 그냥 안 보고 바로 분해해서 잊힌영혼으로 만드는 이가 대부분이라할 정도로 평가가 안 좋다. 그나마 겨우 쓰이는 것이 함성을 사용하면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칠라닉의 사슬띠와 불멸왕 셋트 중 하나인 불멸왕의 부족결속 둘 정도뿐이다.
더불어 고행 5~6단의 고단계는 소위 지진셋이라고 하는 대지의 힘 세트가 없으면 효율이 급감해서 개선의 요구가 많다. 대지의 힘 세트가 없다고해서 고행 고단을 못 도는 것은 아니지만, 사냥속도에서나 지진야만이 아니면 고단 팟플에는 아예 받아주지도 않는 현실 등 있고없고의 차이가 워낙 커서 야만의 최종템이 아닌 필수템으로 인식되는 상황. 그리고 정작 대지셋을 얻어도 다른 클래스(부두술사, 악마사냥꾼 등)보다 딱히 좋아진다는 평은 아니다.

8. 2.0.4 패치


부두나 성전사와 달리 큰 변화는 없었다. 후려치기, 광분, 무기 투척의 데미지가 상향되고 소환수 극피제한 해제로 인한 선조님들의 상향 정도. 다만 아예 패치노트에서 빠진 수도사나 계속된 너프로 절망하는 마법사들보다는 나을수도..

9. 2.0.5 패치


'''야만좆 2.0 패치'''
광분 - 비밀병기, 소용돌이 - 싹슬바람 같은 일부기술들의 속성이 냉기로 변경되고 대지강타가 재설계되면서 상당히 쓸만하게 바뀌었지만 너프와 성전사의 대폭 상향으로 인해 묻힌 감이 있다.
먼저 야만용사들의 꿈의세트라고 할 수 있는 대지셋 + 루트신발 조합이 너프를 먹었다. 패시브 대지의 힘을 착용한 상태에서 도약공격을 쓰면 30 30 30씩 분노가 찼었으나 패치로 인해 적용이 안되는 것으로 바뀌게 되어 분노 수급이 상대적으로 힘들어졌다.[13] 그리고 선조의 귀환 버그가 수정되어서 고난이도에서 선조들을 유지시키는 것이 어려워지게 되어 역시 분노 수급이 전보다는 힘들어졌다. 이 너프가 뼈아픈 것이 팟플 인기 직업인 부두술사나 악마사냥꾼 같은 직업이 한방 데미지로 팟플에서 싹쓸이 할때 지진야만과 선조버그를 통한 무한에 가까운 분노수급을 통한 스킬사용으로 겨우 겨우 사냥속도를 맞추던 것도 힘들어지게 되어 팟플에 참여하는 것조차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또 확팩출시 될 때만 해도 잉여중의 잉여였던 성전사가 2.0.5 패치로 대폭 상향이 이루어지면서 부두술사와 악마사냥꾼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데미지와 수도사급의 방어력을 가지게 되면서 더욱더 비교되고 있다.
야만용사는 2.0.1 패치 이후로 다른 직업들이 계속 상향될 동안 별다른 상향 없이 너프만 계속 먹었었고 그 결과 같은 처지인 마법사와 더불어서 팟플에서 거의 끼워주지도 않는 최약체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물론 번개 딜수도만큼 약하지는 않지만 어차피 파티플레이에서 끼워주지 않으므로 비교하는 의미가 없다.
게다가 여전히 쓸만한 직업 전용 무기가 추가되지 않아 우레폭풍이나 태양 수호자 등을 최종 무기로 선택하고 있으니 고단에서 영 힘을 못쓸 수밖에 없다.[14] 특히 주 능력치를 공유하는 성전사는 특수 기능과 피해량은 뛰어나지만 양손 무기라서 꺼려지던 기존의 양손무기를 한 손으로 휘두르기 때문에 말할 것도 없이 훨씬 강할 수밖에 없다. 예를 들면 화염 야만용사가 산키스+초토화를 들어서 화염 피해를 40%챙길 때 성전사는 막시무스+각성의 벽으로 화염 피해를 40% 챙길 수 있는데, 성전사 쪽이 양손 무기이기 때문에 훨씬 강력하고, 방패를 들어서 훨씬 단단하다. 야만용사가 앞서는건 쌍수 보정에 따른 빠른 공격속도와 최대 130의 추가 극대화 피해 정도. 그런데 극피는 성전사 스킬 용기의 율법 극대화를 쓰면 거의 차이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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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으로 인해 일부 유저들은 2년전에 코르마크와 비교되던 1.0.2패치의 굴욕이 다시 시작된 거 아니냐는 말까지 하는 상황. 최근엔 우상족 아첨꾼 숫자와 야만을 비교하기도 한다.[15]
14년 5월에 아이템 버그로 인해 단 이틀이나마 관짝을 박살내고 나온 적이 있다. 부두술사용 반지인 '중지 손가락'이 부두가 소환하는 좀비 들개를 합체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버그로 인해 야만용사가 이걸 장비하고 선조들을 불러내면 선조들의 덩치가 3배가 되고 딜량도 폭증하는 정신나간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고행 고단을 도는 스펙의 야만이 중지를 차면 선조들의 딜이 억 단위로 터지며 고행 6단도 있는대로 휩쓸고 다녔기 때문에, 중지 나눔팟을 찾는 야만이 늘어나고 소환수의 공속을 늘려주는 아이템 '태스커와 테오'의 주가도 덩달아 상승하는 등 다시 야만이 부활하는가 싶었지만, 이틀만에 신속하게 버그 픽스가 되어 다시 관으로 들어갔다.

10. 2.0.6 패치


분쇄의 기술 대미지 증가 옵션이 적용되지 않던 버그가 수정되고 도약 공격의 애니메이션이 약간 빨라졌다. 다만 약간 빨라진 정도라 차이를 체감하지 못하겠다는 평가도 있다. 실제로 도약의 시작이 부드러워지기는 했지만 만성 분노부족이 해결된 것이 아니라서 북미고 국내고 그냥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
분쇄 - '피바다' 룬으로 출혈 피해를 중첩시킬 수 있었다. 본래 분쇄의 출혈은 중첩되지 않지만 피바다 룬에 의해 터진 적이 입히는 출혈이 분쇄 출혈과 겹친 것. 수도사의 폭장 비슷하게 한 마리씩 죽일 때마다 주변 적들에게 출혈 딜이 중첩으로 계속 들어가는 식으로, 같은 적에게 최대 두 번의 출혈을 걸어 총 두 배의 피해를 입힐 수 있었다. 또한 2.0.5 패치의 피해량 계산 방식에 극대화 확률이 한 번 더 계산되는 버그까지 더해져 극대화 분쇄로 초당 억 단위까지 피해를 주기도 했다. 당연히 트위치TV등에서 난리가 났고 국내 도입도 이루어져서 야만용사가 관뚜껑을 열고 힘겹게 상체를 일으켰으나 이틀 만에 폭풍같이 수정되어 다시금 누우셨다. 야만용사를 잠시나마 되살렸던 기적들이 모두 버그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야만용사의 현실이 얼마나 비참한지 알 수 있다.

11. 2.1.0 패치


래코르 돌진 야만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악의 감시자와의 시너지를 포함해서 맹렬한 돌진이 전체적으로 상향된 데다가, 운수가 멸망하고 대습격 시대가 된 대균열에서는 욕먹을 일도 비교적 적어졌기 때문. 하지만 근접 직업 자체가 찬밥 취급받고 있는 대균열에서는 여전히 파티에서 환영받기는 힘들다. 하지만 대균열 1인 순위에서는 이동 속도가 빠르고 무한 스턴기를 가지고 있어서 도관 플레이가 용이하기 때문에 야만용사가 상위권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소용돌이(휠윈드)가 크게 상향되었고 선조도 상향이 많이 되었기 때문에 질휠 야만도 서서히 떠오르고 있다. 대지셋의 분노 수급 롤백으로 여전히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지진 야만류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악사나 법사, 수도사처럼 딱히 1가지 세팅이 원탑 대세가 있는것은 아니라 다양한 셋팅 종류가 있다.무엇보다 야만용사의 암울한 상황에서도 장인들의 여러 연구와 노력으로, 그런 다양한 셋팅으로도 고6 난이도를 무난히 돌 수 있는 시점까지 왔다.
인식은 하위권이지만 대균열에서는 솔로와 팟플 악사에 버금가는 강캐가 되었다. 악사와 함께 50단을 넘은 유일한 직업이다. 물론 템파밍의 난이도가 극악이고(드랍율이 그야말로 지옥인 용광로와 아즈카란트) 대균열 파티플레이나 솔로나 습격 악사와는 비교도 안될 컨트롤이 필요하긴해서 악사와 달리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
디갤의 치타맨이라는 야만용사 플레이어가 대균열 54단을 돌파하면서 일명 ‘메시 드리블’로 야만용사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메타는 래코르 돌진 야만. 코어템은 용광로, 아즈카란트, 악의 감시자, 파르산의 방어자이다. 용광로로 정피와 재감을 챙기며 악감의 특수옵으로 몹이 불어날수록 엄청난 Dp를 ㅡ악감과 레코르 셋의 시너지때문에 야만이 잡몹을 무서울정도로 쓸어담으며 게이지를 채울 수 있게된다.ㅡ 그리고 파르산의 감시자로 몹이 많을수록 무적이 되는 특수옵을 이용해 대균열 잡몹과 파란 정예를 쓸어담으며 게이지를 채우는 것이다. 현재 구상악사를 훌쩍 뛰어넘고 솔로 랭크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파티플레이시 공부,법성,화습/구상 악사 조합을 제치고 법성대신 야만용사가 들어가 잡몹을 쓸어담아 게이지를 채우고 파티원들의 빠른 클리어를 돕는 형식으로 4인 파티 대균열 역시 야만용사팟이 1위를 달리고 있다. 비록 래코르 야만 특성상 보스전에서 무쓸모이긴 하나 야만용사 파일럿의 드리블이 출중하다면 거의 무조건 6분전에 막보를 소환하기 때문에 의외로 환영받는 조합이며, 오랫동안 합을 맞춰온 고랭커들 사이에서 효율적이다. 법성을 제치고 파티1위 자리에 들어가있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다양한 셋팅으로도 고6을 무난히 진입하며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 래코르 셋으로 고단 대균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 등 여전히 진입장벽과 난이도가 있는 마이너한 직업이지만 확장팩 시절 오랜 암울기를 뚫고 바야흐로 2.1.0 시절은 야만의 중흥기라 할 수 있겠다.

12. 2.1.2 패치


직접적인 스킬 밸런스는 거의 미미했으나, 대균열의 밀집도 구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고 균열 신단의 등장확률 또한 높아져, 래코르셋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간접적이지만 큰 버프를 맞이하게 된걸로 보였으나 추가 업데이트 소식이 나오며 야만 유저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바로 맹렬한 돌진의 드리블을 가능케 했던 돌격 전차 룬이 충전 횟수 1회 증가라는 성능으로 바뀌게 된것. 모으기가 안 되는 것 하나만으로 악의 감시자의 피해 증가, 파르산의 강인함 증가, 몹몰이와 광범위 메즈 등 래코르 돌진 야만의 핵심적인 운용이 큰 변화를 맞았다.
돌진이 2회까지 충전이 가능해짐에 따라 몹만 잘 맞추면 극재감을 노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숨통이 트였고, 변경된 2셋과 5셋 효과 덕분에 단일몹 대상으로의 공격력은 확실하게 버프되어 드리블과 컨트롤 실력에 크게 영향을 받던 래코르의 진입 장벽이 한층 낮아졌다. 래코르 입문자들이나 컨이 부족했던 유저들에겐 편해졌지만, 대균열 초고단에서 드리블로 파티 한자리를 차지하던 고단 지향자들은 불편을 느낀다는 평이 많다. 이 때문에 몹몰이를 위해 스킬창에 발 구르기(쓰라린 일격)를 넣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여러모로 말이 많지만 장단점이 있었던 패치. 드리블이 안 되어서 운용 방식이 역변했지만 그걸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로 균열 몹 밀집도가 폭증했기 때문에 일대다에 강한 래코르가 불편할 일은 적어졌다.

13. 2.2.0 패치


'''무한 광전사의 부활'''. '''소용돌이 전성시대'''
[image]
해골가락지에 소용돌이의 데미지를 높여주는 고유옵이 생겼다. 설명만보면 소용돌이의 데미지가 +400%(5배 뻥튀기) 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말그대로 소용돌이에 무기데미지%만큼 데미지를 더해주는 효과이다. 저반지를 끼고 화산폭발룬 소용돌이를 사용하면 룬효과인 400%에 해골가락지 400%가 더해져서 결과적으로 소용돌이 피해량은 무기데미지의 800%를 주게된다. 그래도 소용돌이 데미지가 2배가 되니 소용돌이를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쓸만한 고유 옵션.
직업 세트의 효과가 변경되었고 새로운 세트도 추가 되었다.
불카토스의 서약 세트
  • 분노생성+10
  • 소용돌이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30%
불멸왕의 부름
  • 2세트: 선조의 귀환이 선조가 죽을때까지 유지
  • 4세트: 분노10소모할때마다 선조의 귀환과 광전사의 진노 재사용 대기시간 3초감소
  • 6세트: 광전사의 진노와 선조의 귀환이 동시에 활성화된 상태에서 피해 100%증가
황야의 진노
  • 2세트: 분쇄의 피해 500%증가. 분쇄의 지속시간 15초
  • 4세트: 소용돌이 중에 받는피해 40%감소
  • 6세트: 소용돌이가 먼지 돌풍 룬의 효과를 발휘하고, 먼지 돌풍으로 주는 피해가 무기 공격력의 2500%로 증가
불멸왕 4세트 효과덕에 광전사의 진노 무한유지가 더욱 쉬워졌을 뿐아니라 6세트 효과로 극한의 데미지를 뽑아낼수 있게 되었다. 일단은 불멸 6세트 효과를 기본으로 조합하는 구성이 무난하면서 강력하다. 그리고 세트무기인 불멸왕의 바위격파기에 선조의 데미지 증가 옵션이 고정으로 붙으면서 더더욱 강력. 분노를 소모해야 광전사의 진노 무한유지가 가능하므로 선조의 귀환은 선조의 분노 룬을 이용하는것이 좋다. 테섭 초기에는 공격력 증가가 500%라 너무 강력해서 100%로 대폭너프 당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세트효과이다.
PTR에서는 광전사의 분노 모든 룬을 활성화시켜주는 모르틱의 손목 방어구가 추가되어 야만용사의 희망으로 떠올랐으나 너무 사기템이라고 아예 전설장비 추가가 취소되어버렸다. PTR에서 모르틱을 낀 야만용사가 솔플로 58단을 넘게 가는 등[16] 모르틱 하나가 다른 전설 아이템 몇 개 분량의 효율을 낳았기 때문에 확실히 사기성 아이템이긴 했고, 본섭 패치 후 황야+불멸 세팅만으로도 50단 넘는 사람들이 속속 나오고 있으므로 아무 이유없는 삭제는 아니다. 그러나 아무 예고도 없이 삭제된터라 야만용사 입장에서는 뜬금없이 뒷통수를 맞은 기분. PTR에선 모르틱 위주의 세팅을 연구해왔기 때문에 PTR에서의 연구가 별로 없어져서 밑바닥에서 다시 연구를 시작해야 하는 점도 문제다. 광전사 룬 1개 추가 정도로 고쳐서 다시 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시즌 중에는 패치는커녕 핫픽스도 안 할 계획이라고 했으므로 언제 추가 될지는 요원하다.
예전에 비하면 엄청나게 상향되었지만 여전히 60단 이상 고단 대균열에서는 찬밥신세를 면치 못한다. 고단 대균열은 공포부두, 메즈성전을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딜러로 구상악사나 법사를 넣는 것이 기본인데, 야만용사가 서포트로 갈 수는 없으니 결국 남은 자리는 딜러뿐. 하지만 딜러 자리는 이미 구상악사와 법사가 완벽히 자리매김하고 있어 낄 틈이 없다. 딜링이 이 둘보다 훨씬 떨어지는 것이 일차적인 문제지만, 그외에도 현재의 야만용사 셋팅이 솔플에만 집중되어 있어서 팟플로 인한 이득을 보기 어렵다는 점도 있다[17].
그리고 불카쌍수와 황야세트의 추가로 인해 그동안 찬밥신세였던 소용돌이 야만들이 굉장히 늘었다. 특히 2때부터 소용돌이로 야만을 했던사람들의 지지도가 '''매우매우매우'''높다. 접었던 유저도 복귀할지경의 소용돌이 전성시대라 할 수 있을 정도. 왕실반지+얀씨의 주술바지+황야 6셋+불카 쌍수의 조합이 단순한 컨트롤에 비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인기가 많다.

14. 2.3.0 패치


관짝을 탈출하고 곧바로 천상계까지 뛰어버렸다. 불멸왕 세트의 리메이크와 선조의 분노, 최초의 인간 손목 방어구 등의 야만용사를 지원하는 전설 아이템들이 늘어나면서 선조의 귀환, 광전사의 진노, 전투 격노로 공격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선조의 망치 야만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제대로 된 효과를 보려면 최소한 4세트 이상을 맞춰야 하는데다 황야 세트까지 걸쳐야 하는 탓에 사실상 불멸왕의 바위격파기가 무기로 강제되어 전설 아이템의 세팅의 경직화를 불러오는게 기존 불멸왕 세트의 약점이었는데 카나이의 함을 이용하면 용광로 등의 무기로 공격력을 강화시키거나 왕실권위의 반지를 이용하여 세팅을 좀 더 자유롭게 할 수 있으므로 여러모로 패치 이후의 혜택을 많이 받은 직업군인 셈이다. 이렇게 야만용사가 뛰어오른 이유는 야만의 고질적인 문제점 "템세팅이 완벽하지 않으면 딜과 탱 두마리 토끼를 보지도 못한다"는 단점이 카나이의 함과 신규아이템으로 완벽하게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딜이면 딜, 탱이면 탱, 서포터면 서포터, 모두 충족시킴에 따라 완벽 그 자체가 되었기 때문이다!
2.3.0 패치 현재 야만용사의 솔플은 크게 3가지 형태로 나뉜다. 1.불멸왕 선망 야만, 2.황야 소용돌이 야만, 3.황야-불멸왕 분쇄 야만. 시즌 기준으로는 고통 받는 자의 파멸 때문에 보스 딜링이 보장돼서 광역딜이 좋은 소용돌이 세팅이나 분쇄 세팅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스탠에서는 균등하게 딜을 뽑는 선망 세팅이 곽광받고 있다.
시즌 초기에는 파티에서도 독침 부두 다음가는 딜러로 대우 받았고 독침 부두가 주춤하는 시즌에선 선망 야만이 메인 딜러로 채택되기도 했었으나, 정전기 수도가 발견된 후엔 시즌 메인 딜러의 자리는 정전기 수도에게 넘겨주고 말았다. 이건 선망 야만이 약하다기보단 정전기 수도가 너무 세서 벌어지는 일. 특히 아군의 공격에도 정전기가 발동되는 특성상 파티 플레이에 너무 특화되어 있어서...
그래도 서포터로서의 입지는 운전 수도 다음으로 굳건해졌다. 야만 용사의 서포터 세팅인 생구 작살 야만은 2 딜러 2 서포터 혹은 1 딜러 3 서포터 파티에는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최강의 서포터로 기존의 법성(버프 성전사)의 자리를 그대로 꿰찼다고 볼 수 있는데 특히 생구를 무한정 뽑아내기 때문에 섬뜩한 향연을 낀 독침 부두와 상성이 좋다.

15. 2.4.0 패치


'''돌 던지는 골리앗'''
기존 세팅인 불멸왕 세트와 황야 세트는 별다른 변화가 없지만, 래코르셋과 대지셋이 재설계 되었다. 이전 시즌에서 솔플을 주름잡았던 불멸왕 세트는 단독으로 쓰자니 세트 효과가 재설계된 두 세트에 밀리는지라, 2.3패치를 주름잡았던 불멸왕 선망 야만이나 대지강타 야만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황야 세트도 리워크된 두 세트에 비하면 여러모로 부족한 것이 사실. 다만 고행7단 큐브런에서는 여전히 편안한 황보르기니가 가능한 것은 장점이었는데...... 2.4.0 패치로 고행10단에서 큐브런 재료 갯수가 4개에서 5개로 증가함에 따라 10단조차도 압도적으로 녹일 수 있고 빠른 편인 대지셋이나 래코르 셋을 쓰는 추세이다. [18]
래코르 세트는 단독으로 6세트 모두 착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불멸왕 6세트+래코르 4세트+왕실 반지의 조합으로 섞어 입는 것이 일반적. 여기에 카나이의 함으로 전설 능력이 새로 부여된 일기당천+악의 감시자가 조합되면 어지간한 단수의 괴물들은 돌진하는 야만용사에게 스치기만 해도 퍽퍽 터져나간다. 비록 컨트롤하기가 매우 어렵고 강인함이 대지 세트에 비하여 부족한 편이지만 데미지 딜링 능력은 압도적이라서 랭커들은 열이면 열 불멸왕 6셋+래코르4셋을 사용한다.
대지 세트의 경우, 공격력은 불멸왕 6셋+래코르 4셋에 비해 부족하지만 압도적인 안정성을 자랑한다. 이번 시즌에 추가된 아이템들도 대지 세트의 효과를 극대화해주는 아이템들이 많다. 위협의 외침과 전장의 함성에 산사태+지진을 일으킬 수 있게 해주는 '부족의 칼'과 고대의 작살-바위 던지기의 증뎀이 붙어있는 손목 '스쿨라르의 구원', 그리고 도약 공격/발 구르기/맹렬한 돌진을 사용시 60%의 피해 감소를 그냥 던져주는 '강대함의 가락지'까지. 전통적인 대지 야만의 필수품 루트 신발까지 모으고 나면 온 맵을 지진과 산사태로 도배하며 막강한 한방딜 짱돌을 던져댈 수 있다.
2.3 패치에서 발굴된 서포트 세팅, 생구 야만도 4인 파티플레이에서 필수적인 존재로 자리잡았다. 랭킹을 봐도 서포터 세팅의 야만용사가 포함되지 않은 조합은 존재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유행하던 세팅 이외에도 불멸왕 2세트나 래코르 4세트 효과를 활용하는 변종 세팅들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중.
종합해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솔로잉 성능+파티 플레이에서는 필수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16. 2.4.1 패치


'''1인''' 야만용사에겐 전반적인 세트들의 효과가 상향된 것 외엔 크게 변한 건 없다.[19] 개발진도 크게 바꾼게 없다고 생각했는지 패치 버전도 2.5.0이 아니라 2.4.1로 정했다. 그래서인지 비시즌 메타는 계속 불래나 래불[20] 대지셋 위주이다. 황야야만은 자체 소폭 상향과 이번 시즌에서 해골 가락지의 증댐이 곱연산으로 바뀌어 간접 상향 받을 것을 예상하였으나, 다른 세트들도 전부 좋아져서 효율성, 재미, 딜적 측면에서도 여전히 비주류로 남았다. 이번 6시즌의 경우 히드리그의 선물로 래코르셋을 받기 때문인지, 래코르 기반의 세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4인 대균열 메타에서는 운영 방식이 조금 바뀌었는데, 저번 시즌에서는 생명의 구슬을 미친듯이 뽑아내는 것이 주로 할 일이었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고대의 작살로 몹을 모으고 맵 리딩으로 출구와 신단을 알아내는 것이 되었다. 1딜 3서폿(대개 1명의 법사, 나머지 서폿은 각각 야만, 수도, 부두) 메타를, 특히 생명의 구슬을 주구장창 뽑아대며 순위권을 갱신하는 것을 달갑게 여기지 못한 블리자드 측에서 대대적인 너프를 가했는데, 각각 핵심 아이템과 스킬인 솔라늄[21]과 선조의 망치 - 상속 룬[22]이 직격타를 맞으면서 이 메타에 약간의 차질이 생겼다. 다만 몇몇 아이템과 룬[23]은 이 너프의 마수를 피해갔기에 여전히 서폿 야만은 작살로 몹몰이를 하고, 몹이 잘 모인 자리에서 생구를 잘만 생산할 수 있다. 다만 예전처럼 생구를 무한정 뽑지 못해 얼마 못가 생구 야만은 사장되고 말았다.
여담으로, 몇몇 사람들에 의해 연구중이었던 악몽셋 관련 야만용사가 연구된 끝에 악몽가시광분야만빌드로 탄생하였다. 그 외에도 주 기술을 이용한 각종 야만 용사 빌드가 계속 연구중에 있다.

17. 2.4.2 패치



17.1. 7시즌


'''힘겨운 시즌'''

변한 것은 거의 없다.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발목을 잡게 되었는데, 몹들의 메즈를 받는 방식이 바뀌면서[24] 고대 파르산의 손목 방어구가 간접 너프를 당해 불래야만은 거의 역사속으로 사라져가고 있는 중이다. 현재 야만용사의 대균열 고단 래불 야만만이 대세 세팅으로 잡혀있다.
대지셋은 기존엔 아무 옵션 없던 거인의 요대라는 아이템이 대지 강타 관련 아이템으로 추가 되었다. 시즌 초반엔 말이 많았으나, 나중엔 거인의 요대 보조 옵션이 곱연산이라는 게 밝혀지며 간간히 쓰이는 정도는 되었다.
문제는 시즌을 시작하는 야만용사이다. 히드리그 선물로 황야셋을 주게 되었는데,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2.3.0 패치 이후론 딜링이 부족해 비주류가 되었던 세팅이다. 물론 불카 쌍수를 얼른 얻고 일균 파밍용으로 쓰면 되겠으나, 정작 몸은 약해도 일균&대균 파밍이 나름 쏠쏠한 부정 다발세팅의 악마사냥꾼이 훨씬 쉽고 빠르다. 큰 애정과 꼭 야만용사로 시즌을 시작할 게 아니라면 이번 7시즌을 여는 캐릭으로의 야만용사는 그리 추천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약화들을 반영하듯, 1인 대균열 순위에서 야만용사는 꼴찌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17.2. 8시즌


패치를 하지 않았기에 여전히 래불야만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 때문에 약화된 부분들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번 8시즌에는 히드리그 선물로 불멸왕 세트를 주기 때문에, 초반은 그럭저럭 견딜만 하다. 래코르 세트를 얻게 되면 나중에 '불래' 혹은 '래불'로 연동해서 사용해도 좋고, 심판의 망치를 얻어 선망 야만으로 시작해도 좋다. 이 덕분에 첫 캐릭으로 야만용사를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18. 2.4.3 패치


'''황야의 재림?'''
블리자드가 2.4.3 PTR 때 상향을 위해 황야 6세트의 옵션을 바꾼다고 했을 때 말이 많았으나, 정작 바뀌고 본섭에 적용되었을 때 간단히 대균열 90단 이상을 뚫어버리자 이전에 불평하던 입장들은 조용해졌다. 하지만 황야 6세트의 상향 역시 몹들에게 주는 피해 수치만 상향되었지, 근본적으로 분쇄와의 시너지가 생긴 건 아니라서 여전히 손맛은 없는 편이다.
이와는 별개로, 다른 직업군들에 비해 변화가 적다 보니 인기는 여전히 낮다.

19. 2.5.0 패치


대지 강타 - 울부짖는 대지 룬이 사용 시 남은 분노를 모두 소모하며 분노 1마다 무기 공격력의 15%만큼 증가되게 바뀐 것말고는 별 변화가 없다. 하지만 이로 인해 분노 소모기 외에 그리 큰 의미가 없던 고대의 작살 - 바위 던지기 룬을 대체할 수단이 생겼고, 대지 야만이 순수하게 지진의 피해량을 크게 올릴 수 있게 되어 1인 대균열 순위권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전설 거대 허리띠 거인의 요대[25]와의 연계로 지진 - 흐르는 분노[26] 룬을 사용하는 것.

20. 2.6.0 패치(강령술사 팩)


강령술사 추가 패치인지라 야만용사는 패치된 게 하나도 없다. 11시즌 히드리그의 선물로 황야의 진노 세트를 준다.

21. 2.6.1 패치


패치 내용
'''강한용사로 돌아오다'''
사용기술 중 전투격노-유혈 룬 메커니즘이 재설계되었다.
전설아이템 심판의 망치만 전설옵션 메커니즘이 변경되고 기타 언급된 전설아이템들은 거의 기술 대미지 상향되었다.[27]
야만용사 4개의 세트 아이템 전부 대미지 증가 옵션이 상향되었다. 거기에 강대함의 가락지의 대미지 감소 효과가 상향과 각종 손목 아이템들의 버프에 힘입어 관짝에 들어가 있던 불멸 선망 등의 빌드가 고단 솔로 플레이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해져서 부활했다. 대균열 솔로 랭크 상위권에 불멸왕 선망, 래코르/불멸왕, 대지, 황야 네 빌드 모두가 등장하고 있을 정도. 시즌 12 히드리그의 선물은 불멸왕 세트.
그러나 여전히 작살야만을 제외한 트리는 파티에서 수요가 없다.

22. 2.6.4 패치


모든 세트가 버프를 받았고, 특히 황야와 대지 세트가 되살아났다. 1인 대균열에서는 지난 시즌보다 평균적으로 5단계 더 올라오긴 하였지만 다른 클래스의 상승폭에 비해서는 저조한 편이다. 그리고 여전히 4인 정규 파티에서 서포터로만 뛰고 있다.

23. 2.6.6 패치


2.2.0 패치 직전 폐기된 바 있는 모르틱의 손목 보호구가 재출시되었다. 광전사를 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불멸 선망, 불래 등에게 코어템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24. 2.6.7 패치


분쇄, 선망, 대지강타 관련 장비가 개편되었고 강한 용사로 다시 돌아왔다. 황야 분쇄의 경우 악몽 학자를 밀어내고 스팟 의 신흥 강자로 자리잡았다.

25. 2.6.8 패치


주기술 광분을 강화시켜주는 아흔 야만인의 무리 세트가 출시되었고 철벽의 영웅과 자타공인의 용사가 상향되었다. 그 외에는 여전히 황야 야만이 강세이며 시즌 20의 카나이함 자유 배치로 인한 세팅 가변성 외에는 별다른 추가점은 없다.

[1] 파티플레이용 양산형 탱커 질주야만이라면 모를까 지금도 일정 수치 이상의 디피를 뽑는 무기는 전 클래스 불문 공통적으로 필요하긴 하다. 게다가 극대화를 이용한 데미지 뻥튀기의 위력이 알려지면서 홈 안 달린 무기는 정말 수치가 우월하지 않은 이상 취급받지도 못한다.[2] 일단 공격력도 별 거 없는데다 범위 스킬의 특성상 몹이 많을 때 효율이 좋은데, 정작 이럴 때 사용하면 제대로 돌기 전에 4~5대 맞고 그냥 죽는다.[3] 뎀딜과 관련된 어떤 추가 사항도 없고 단지 타격시 분노 3이 생성될 뿐이다.[4] 현재 가장 찬밥인 무기는 창이다. 데미지를 늘릴 수 있는 단검/도검, 극대화 확률을 늘릴 수 있는 철퇴/도끼와 달리 창은 공격속도 증가밖에 없는데, 창의 속도 자체가 느리기 때문에 무기 달인의 부과 효과가 큰 의미가 없다. 격노를 통한 분노 수급을 위해서는 높은 극대화 확률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로 도끼나 철퇴류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5] 별거 아닐거라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이 수치가 높은 것은 장비 하나만으로도 구슬 1개당 1만 이상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몹을 뭉쳐놓고 말뚝딜을 하다보면 피 적을 때 살짝만 이동해도 피가 순식간에 차는 광경을 보게 된다.[6] 물론 아이템 세팅이 잘 되어야 하는 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하다.[7] 만렙 이후 활성화되는 시스템으로, 몹을 잡아 경험치를 쌓아 렙업하는 일반적인 레벨업 방식과 동일하나 레벨업 시마다 스탯뿐만 아니라 매찬율도 같이 상승한다. 최대 100 레벨까지 존재하는 것이 밝혀졌으며, 최대로 레벨을 찍으면 300%의 매찬/골찬을 추가로 얻는다고 한다.[8] 허접한 유니크템 둘둘감고 무기에 에메랄드만 적당히 껴주면 단숨에 불지옥 4렙으로 뛸 수 있다. 조금 익숙해지면 6렙까지 가능하다.[9] 이전 버전까지는 팟플에서 서버 불안정 등으로 인해 튕기면 네팔렘이고 뭐고 포기하고 처음부터 다시 네팔렘을 쌓든가 그냥 그 판은 템 먹기를 포기해야 했으나 1.0.5 이후 팟플에서는 자기가 있던 방에 다시 들어가면 네팔렘이 유지되도록 변경되었다. 문제는 이 때 모든 스킬들의 쿨타임이 초기화된다는 점. 이 덕분에 쿨타임은 길지만 강력한 스킬을 가진 클래스-야만용사/부두술사-들은 살판이 났지만 그런 스킬이 없는 타 클래스는 상대적으로 딜 로스를 많이 얻었다.[10] 전투격노-난투 룬의 극대화시 분노 회복이 삭제되고, 무기의 달인도 효과가 1/3 정도로 너프, 피의 갈증과 무자비는 아예 다른 효과.[11] 주력 스킬들만 써도 분노 수급과 딜이 모두 해결되던 이전과 비교하면 조금 귀찮아 진건 사실이다.[12] 스킬란에 특정 룬으로 설정해주면 그 룬으로 발동하며 연속으로 세번까지 도약을 쓸 수 있게 만드는 신발도 있다.[13] 대지셋은 동급 템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물살이다. 때문에 부족한 방어력을 소분생(소모 분노량에 비례한 생명력 회복)으로 때워야 하는데, 그 공급원을 끊어버린 것이다.[14] 그에 반해 다른 직업은 직업 전용 무기에 2.0.5 현재 최종 티어에 해당하는 것이 반드시 존재한다. 악마사냥꾼은 절멸/나탈(손쇠뇌), 성전사의 악운/어둠빛(도리깨), 마법사의 워의 마법봉(마법봉), 수도사의 원킴/아즈(주먹무기), 부두술사의 렌호/쿠크리(의식용 단검)등. 게다가 언급되지 않은 다른 몇몇 직업 전용 무기들도 나름의 쓸모가 있다. 그러나 야만용사의 경우 최종 티어 무기로 쓰는게 '제작 무기'인 옵 잘 붙은 초토화나 결국에은 코르마크에게 들려주는 우레폭풍이나 장식용 검으로 유명한 증오의 조각 따위를 들게 되니 전용무기의 이점을 살피지 못할 뿐더러 딜 자체가 약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태양 수호자나 초토화가 엄밀히 말해 그렇게 나쁜 아이템은 아니다. 하지만 들 게 없어서 드는것과 선택적으로 드는 건 다른 문제이다.[15] 예로 대지셋 야만 = 3 아첨꾼 이라거나...[16] 광전사 학살 룬에 미리내가 이상할 정도로 발동이 잘 되는 현상이 있어서 그렇기도 했다. 버그로 추정되는데 블리자드가 확언을 하진 않아서 알 순 없다.[17] 황야세트의 먼지돌풍, 불멸왕세트의 선조, 소용돌이 등이 겹쳐지면 장판기나 투사체가 아예 보이지 않는 점, 고단 대균열은 몹에게 무한 기절을 거는게 제일 중요한데 래코르야만이라면 이걸 다 망쳐버린다는 점, 무엇보다도 그렇게 요란하면서도 정작 딜량은 낮다는 점[18] 현재 2.4.1 PTR 패치 내용 중 황야세트 4셋 옵션에서 소용돌이 사용시 기존 데감 증가 외에 추가로 분쇄 피해 3배 증가가 추가 되었다. 게다가 불멸6셋도 6셋 공격력이 250%→400%로 올라갔기 때문에 불멸6래코르4 돌진 세팅처럼 불멸6황야4 분쇄 세팅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19] 대지셋 6셋 옵션인 지진/짱돌/산사태/대지강타/도약의 공격력이 800→1200% 증가, 황야 4셋이 소용돌이 사용 중 받는 피해 40% → 50% 감소 및 적에게 적용된 분쇄의 피해량 세 배로 증가, 불멸왕 6셋 효과가 공격력 250% → 400% 증가, 래코르 6셋 대미지 증가가 300% → 750% 증가. 맨 앞에 1인이 붙은 이유는 후에 서술함.[20] 그냥 기존의 불멸6 래코4에서 약간만 바꾸면 래코6불멸4가 된다. 불래셋이 맹돌이 위주라면, 래불셋은 짱돌이 주력 스킬이 된다. 이유는 앞에서 서술했듯 저번 시즌에 비해서 딜이 2배 가량 올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존 스탠 유저라면 간단히 교체가 가능한 수준이다. 기존 불래에서 불멸 2부위 빼고 래코르 2부위 더 늘리는 것과 손목을 스쿨라르의 구원을 사용하고, 카나이도 파르산을 이용하면 되는 세팅이기 때문이다.(혹은 반대로 카나이를 스쿨라르로 하고 파르산을 본 장비로 착용해도 된다.) 물론 새로 시작한 시즌 유저들도 약간의 앵벌이로 구하는 게 금방 가능하다.[21] 치명타가 들어가면 일정 확률로 생명의 구슬 생성 → 내부 쿨타임 8초 증가[22] 극대화 피해를 주면, 적이 10% 확률로 생명의 구슬을 떨어뜨림 → 최대 생명력의 3%를 회복[23] 대표적으로 발 구르기 - 항아리 깨기[24] 가령 기절을 처음 받고나서 일정 시간 안에 똑같은 기절을 받으면 '''큰 폭으로''' 기절 시간이 짧아진다고 보면 된다.[25] 대지 강타가 지진의 공격력을 3초 동안 80–100% 증가시킴[26] 지진 대미지 6000%로 증가.[27] 사라진 봉우리의 분노만 기술 대미지 증가가 전설옵션 문구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