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무수크로
Yamoussoukro
코트디부아르의 수도. 1983년, 당시 대통령이었던 펠릭스 우푸에부아니의 주도로 야무수크로로 천도했다. 이전의 수도는 아비장이었다. 우푸에부아니가 자신의 고향에 야심차게 건설한 신도시였으나, 코트디부아르 자체가 1980년대에서 2010년대초까지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지속적인 혼란을 겪었던 탓에 야무수크로에 추가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기 힘들었다. 사실상은 아직 이전 수도인 아비장이 수도 역할을 하고 있다. 인구는 2005년 기준으로 약 20만명으로 조사되었다. 코트디부아르 전체를 놓고 보면 6위로 수도인 것치고는 꽤 적은 편이다. 덥고 건조한 열대기후이며 평화의 노트르담 대성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