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미 스케히로

 

1. 개요
2. 작중 행적
3. 과거
4. 마법검사
4.1. 그리모어 마법
5. 인간 관계
6. 기타


1. 개요


[image]

'''지금 여기서, 한계를 뛰어넘어라.'''[1]

나이
28세

183 cm
출신
일본 히노쿠니
별자리
처녀자리
생일
9월 17일
혈액형
O형
좋아하는 것
담배, 위압, 재미있는 놈
만화 블랙 클로버의 주인공 아스타가 속한 마법 기사단인 '검은 폭우'의 단장. 28세, 히노쿠니 출신의 이방인으로,[2] 어렸을 때 홀로 클로버 왕국에 표류하였지만 인종차별을 딛고 마법 기사단 단장직에 올랐다. 적의 마법을 흡수할 수 있는 어둠 마법을[3] 사용하는데, 마법을 주로 사용하는 다른 마법기사들과는 다르게 스스로 마법''''''사라고 칭할 정도로 우락부락한 몸에다가 검술이 주, 마법을 보조로 사용하고 있다. 출신, 사용 마법, 외형, 전투 방식 등 여러모로 이질적인 캐릭터.
성우는 스와베 준이치 / 안장혁, 원에스더(少)

2. 작중 행적


마법기사 입단시험장에서 볼일을 볼 곳을 찾다가 아스타와 만나게 된다. 이후 시험에서는 셋케 vs에서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자 다른 사람들은 이동마법인가라고 착가했지만 야미만 아스타가 마력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신체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아본다. 다른 기사단장들이 아스타의 정체 모를 능력에 대해 경계하여 그를 선택하지 않자 직접 그의 앞에 나서서 마법기사에게 필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마력이라 하며 자신의 마력으로 아스타를 압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스타가 마력 없이 마법제가 되겠다고 하자 그 기개를 마음에 들어하며 반협박으로 검은 폭우의 멤버로 맞이한다.
그 후 마법 연구소 편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다. 아스타와 고슈 일행이 백야의 마안의 리더 리히트한테 당할 위기에 처하자, 핀랄의 공간 마법을 통해 나타나 리히트의 공격을 막아낸다. 어둠 마법의 사용자라는 점이 빛 마법 사용자인 리히트의 흥미를 끌어 그와 맞붙게 된다. 푸에고레온을 습격한 것이 리히트임을 확인하자 분노하며 리히트한테 상처를 입힌다. 그리고 아스타에게 발토스를 상대로 자기를 따라해보라며 '기'[4]에 대해 알려주고 아스타는 곧바로 '기'를 익힌다.[5] 그 후 본격적으로 전투 태세에 들어가고 리히트와 치열한 공방을 벌인다. 옆에서 아스타가 발토스를 공간마법에 역으로 들어가 그냥 두들겨 팬 것을 보고 웃으며 리히트가 공격할 틈을 보이지만 미리 만들어둔 어둠에 공격을 흡수시키고 리히트에게 유효타를 입힌다.
이에 리히트도 야미를 자기를 쓰러트릴 힘을 가진 두 번째 인물로 인정하고 자기의 최대 마법을 준비하는데, 야미는 위험하다 말하면서도 '부탁한다, 5초 후의 나'라 독백하는 마이페이스를 유지한다. 당할 위기에 쳐하지만 마법에 직격하기 직전에 고슈가 나타나 거울마법으로 공격을 반사시킨 덕분에 무사히 넘어간다. 그리고 3명의 기사단장과 삼마안이 추가로 참전하여[6] 전투가 길어지는 와중에, 아스타 연계하여 리히트에게 제대로 된 유효타를 넣어[7] 적이 퇴각하게 된다.
백야의 마안 스파이 건으로 단장들이 모였을 때 겔도르가 배신자라는 게 밝혀지자 햄 덩어리라고 부르며 적대하고 그가 도주하자 상성 카운터인 아스타를 먼저 보내고 뒤이어 다른 단장들과 같이 쫓는다. 릴과 아스타가 단장들에 대해서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앞담을 까자 아스타의 머리를 쥐는 것으로 혼낸다. 아스타와 같이 마법제로부터 임무를 배정받고 그의 말에 옮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며 마법제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준다. 같이 폭우로 돌아가면서 아스타가 자신이 처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기대 받는다는 것에 기뻐하자 조용히 등을 두들어주며 너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폭우에 넣은 거라고 한마디 해준다.
이후 마법제의 부탁으로 해저 신전에 가서 그쪽 사람들과 대결을 하나 사실 대사제인 지흐소가 야미가 강하다는 이유로 대결에서 빠지고 지흐소와 사이좋게 대결을 만찬 삼아 구경한다. 그러나 난데없이 난입한 적들에 의해서 갇혀있으며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는 것에 초조해하거나 긴장하다가 벳트가 자폭할려고 하자 새 마법 암전 차원참을 각성하고 공간격리를 베어내고 벳트와 싸운 일행들을 칭찬하는 동시에 마무리는 자신이 하겠다며 마지막 발버둥으로 마력폭주를 일으키는 절망의 벳트를 베어버린다. 그리고는 벳트를 제사 지내주다가 아스타가 벳트와의 대결을 떠올리며 그들의 행동을 용서하지 않지만 그동안 싸움을 돌아보며 사실은 그가 제일 절망하고 있었던 게 아니었을까 하고 그를 동정하는 동시에 왜 인간을 증오하는 지에 대해서 생각하며 침울해지자 '너는 바보니까 너의 길만 똑바로 가라'며 조언을 해준다.
여러 이유로 윌리엄 벤전스를 리히트라고 의심하고 있었는데 해저 신전에서 돌아오자 마자 월리엄에게 물어볼 겸 다이아몬드 왕국의 공격을 막아내는 금색의 여명 단원들을 지원을 위해 키텐으로 향한다. 하지만 예상은 틀렸고 윌리엄 또한 과거에 야미처럼 율리우스에게 도움을 받은 이야기를 듣고 그동안 느꼈던 동질감의 이유를 알아낸다.[8]
과거 회상에서 야미가 잿빛의 환록의 신입 단원으로서 활동한 시절이 나오는데 그는 도적단 토벌 임무때 처음으로 윌리엄을 만났다. 그때 도적단을 토벌하는데 윌리엄은 마치 자기가 무얼 할지 알고 있는 것 같는 것 같다고 하고 하면서 야미를 서포트 해주었다고 한다.

마녀의 숲 편에서는 아스타의 팔을 낫게 해주려고 왕국 최고 치료사인 오벤에게 데려다준다.[9][10] 그리고는 오벤에게 데려가주고는 왠지 날이 잘 풀릴 거 같다며 도박장에 가버리고 치료가 끝난 아스타와 키텐 마을 건 무사히 끝낸 핀랄과 만나게 되고 무사히 사건을 끝낸 것에 대한 기념으로 크게 한 턱 쏜다. 그러다가 핀랄에게서 아스타의 팔에 대한 것을 듣고 다른 대원들과 같이 혼자 있는 아스타를 지켜본다. 그리고는 야미 단장에게 혼날 까봐 숨기며 고대의 저주를 해독하기 위해 단원들이 독단적으로 행동하는데 일부로 눈감아준다. 여기서도 마녀의 숲과 얽혀있는 과거가 나오는데 단련하다가 길을 잃어서 우연히 마녀의 숲으로 왔고 거기서 바넷사를 꺼내주게되었다.[11] 모든 것이 끝나고 아스타에게 큰 일 겪었으니 쉬라고 하고 기념으로 한 턱 쏘지만 정작 그동안 밀렸던 잡일을 아스타에게 준다(...)
온천 합숙 때에는 축제 때 단장이 모이는데 샬롯과 둘이서 지각하고 [12] 이후 뒤풀이 술집에서는 자기 단이 2위를 했다고 신나게 다른 단장들을 비웃다가 샬롯과 같이 메레오레오나한테 강마지대 유르티므 화산으로 끌려와서 먼저 화산의 정상으로 오게 된다.[13] 그리고 온천욕을 할때는 대원들에게 여탕을 훔쳐보는 것이라고 선동을 한다. 유노와 아스타를 제외하고 모든 대원들을 속아넘어간 것에 대해서 열심히 웃으며 아스타에게도 새로운 기술을 배운 겸 너도 남자가 되라고 하지만 이미 맘 속에 시스터 릴리가 있다며 완고하게 거절당한다.
로얄나이츠 시험이 참가&구경하려 오지 않았지만 시험 진행중일 때 셋케를 핀랄이 하필이면 야미가 볼일을 보는데 바로 앞으로 날려서 셋케는 된통 얻어 맞았으며 아예 차원참을 날려 죽일려고 했다.
그리고 아스타가 로얄 나이츠에서 떨어진 것에 대해서 멍 때리고 있자 자신과 월리엄의 과거를 들려주며 아스타의 기운을 일으키게 해준다. 로얄나이츠 건으로 메레오레오나가 와 소란이 일어나자 시끄럽다고 한마디 하다가 당사자를 보고 대원들에게 ''맹수''가 왔다고 다급하게 피하라고 하고, 동생 방문안 건으로 술을 건내주자 무슨 시험인게 틀림없다고 마시면 죽을거라고 입을 털다가 진짜로 빡친 메레오레오나에게 죽을 뻔한다(...)
로얄나이츠가 백야의 마안을 토벌하러 갔을 때 야미는 렌길스의 사건으로 사과한다고 금색의 여명단의 아지트로 불렸는데 사실 그건 일종의 시간벌기였고 윌리엄은 리히트로 변해 마법제와 대치하고 있었다. 야미는 느낌이 안좋아서 뒤늦게 율리우스를 찾아오지만 죽어가는 그를 보고 분노해 벤전스를 부르며 리히트를 공격한다. 리히트와 벤전스가 동일인물임을 알게 되고 분노한다.[14]

이후 마법제가 죽기 직전에 유언을 듣고 엘프로 전생한 마르크스와 오벤을 율리우스의 시신을 지키면서 싸우다 기절시킨다.[15] 그리고 엘프로 전생한 샬롯이 난입해서 어둠 마법과 장미 마법의 대결이 펼쳐진다.
엘프로 전생한 샬롯(샤르다)과(와) 교전중 솔이 난입해 자신이 되돌리겠다고 목숨까지 걸려고 하자, 야미는 솔에게 살아남아 사람들을 구하라고 지시한다.[16] 샬롯(샤르다)이(가) 결과는 샬롯(샤르다)이(가) 물러서며 야미는 핀랄을 찾아가 깨워 성으로 이동한다.

이후 성 앞에서 잭과 만나고 키라가로 향해 핀랄의 서포트하에 둘이 공격할 틈을 주지 않고 공격을 해서 엘프로 전생한 마법기사를 기절시키는 방식으로 렌길스(레트리)를 제외한 키라가 내에있는 엘프로 전생한 마법기사들을 기절시키고 국왕의 알현실로 가서 렌길스(레트리)를 쓰러뜨린다.
그림자 왕궁으로 들어가서 잭과 갈라지고 두 개의 커다란 마력중 하나가 있는 곳으로 와보니[17] 거기서 악마를 보게 된다. 처음에 샬롯(샤르다)과 진짜 리히트와 같이 악마랑 싸우게 되는데 거기서 언령 마법의 조건과 자신의 어둠 마법이 통한다는 사실을 알아내지만 악마가 생명과 마력을 좀먹는 마법을 발동해 샬롯(샤르다) 대신 한쪽 팔이 크게 다쳐 회복 할때까지 이탈한다.
악마와의 최종 전투를 할 때 전력을 내고있는 아스타, 유노와 그걸 서포트 해주는 리히트와 초대 마법제가 있는데도 고전하던 악마를 마나존을 펼친 차원참으로 단칼에 두동강으로 베었다.[18]야미의 어둠마법이 악마의 마법에 간섭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모든 게 끝나고 월리엄과 같이 마법제의 무덤에 갔는데 거기에는 마법제의 시체는 없고 한창 어려진 마법제를 보고 그동안의 슬픔은 어디갔는데 라고 좋아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러다가 마법제에 인해 아스타의 힘이 악마의 힘이라고 하니까 꺼름칙한 반응을 보인다. 아스타의 재판에 대원들을 이끌고 난입해서 처벌을 무아무중으로 만들어 버린다.
국외 조사가 끝난 이후 검은 폭우는 악마와의 전투를 준비하려고 반년 동안 어딜가든 자유, 단지 강해질수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해보라고 선포한다. 이후 마법기사단 단장 회의에서 급료를 절반으로 줄이는데 잭과 둘이서만 반대한다.[19] 그 후 뒷풀이 술집에서 잭과 만취하고 윌리엄에게서 도박으로 돈을 뜯어낸다.[20]
2부에서는 명계의 문을 열 명역으로서 월리엄 벤전스와 함께 다크 드라이어의 목표가 되어 노려진다. 단테가 검은 폭우의 아지트를 습격해 아스타와 고슈에게 부상 입히고 그레이와 바넷사를 내 여자라고 집적거리는 단테에게 내 대원에게 무슨 짓이라고 분노하며 등장한다. 그렇게 단테와 싸우며 준수한 싸움을 보인다. 그러다가 아스타와 같이 싸우지만 아스타가 야미의 움직임을 따라가기 못해 아스타에게 맞쳐준다고 점차 단테에게 밀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스타가 야미 단장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악마와 계약. 오른 팔 한정 1분 동안 휘둘릴 수 있게 되고 점차 야미의 움직임을 따라잡기 시작한다. 그렇게 아스타와 호흡을 맞추며 싸우다가 단테에게 검을 뻇기고 빈 손일 때 처음으로 아스타라고 이름을 부르고 자신의 검을 넘겨준다. 안티 마법화 된 검으로 무사히 단테와 이기고 구속 마법을 사용하려는 찰나 공간마법으로 나타난 제논에게 기습적으로 공격 당하고 생포 당한다.

3. 과거


어느 곳에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녀석의 부모는 어부라서 어릴 적부터 낚시를 나갔습니다. 그랬는데 난파를 당해 알지도 못하는 나라에 표류하게 되었습니다. 인종이나 문화 차이 때문에 그곳에서 지독한 대접을 받았죠. '''하지만 전부 두들겨 패서 한 기사단의 보스로서 군림하게 되었습니다. 끝.'''

리히트가 우화를 들려주며 자기들의 일을 소개하는데, 이에 야미도 본인의 반생을 이야기로 들려준다. 위의 이야기 덧붙이자면, 히노쿠니 출신으로 표류되어 15살이 되기도 전에 홀로 클로버 왕국에 왔고, 현재 사용하는 그리모어도 클로버 왕국에서 열리는 마도서 수여식에서 받은 것이다.[21] 이방인이라고 차별을 받고 자랐지만 전부 두들겨 패고 다녔고(...), 그러다 특이한 마법 사용자라고 크로노에게 눈에 띄어 기사단에 입단, 단장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다. 또한 이국의 단어를 배우게 되었고 한계를 뛰어넘으라는 말을 크로노에게 배워 써먹게 된다.
단장직을 수여받을 당시 율리우스에게 직접 찾아가 난 아마 잘 못할거라고 위에 분들이 떨더름하게 볼거라고 자기 입으로 말했지만 율리우스는 오히려 널 믿고 맡긴거라며 단장직을 계속 맡겼다.

4. 마법검사


UFC 선수와 같은 건장한 육체에 '파괴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싸우는 방식도 마법 그 자체에 의존하는 다른 마법기사들과는 달리 어둠 마법, 근력과 검술을 위시한 육체 능력, 그리고 고향에서 배운 '기' 모두를 이용하여 싸운다. 어둠마법은 빛마법의 천적이고 이래저래 강력하긴 하나, 속도가 극단적으로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야미는 이 약점을 어둠마법을 검에 두른 뒤 뛰어난 육체와 강화 마법으로 자신이 빠르게 움직이고 휘둘러 날리는 것으로 보완했다. 거기에 고향에서 배운 사람의 시선, 호흡, 냄새, 근육의 움직임, 무의식적인 기척 등 사람이 내는 생체 에너지를 '기'라고 하며 이를 읽고 상대의 다음 동작을 예측해낸다. 자신의 전투 스타일을 두고 본인 스스로 '마법검사'라 표현했다. 단 순수한 마력의 양은 다른 단장들에 비해서 낮은 편이라고 스스로 밝힌 바 있다.[22]

4.1. 그리모어 마법


위에서 언급했듯이, 어둠 마법은 속도가 느린 탓에 보통 검에 두르는 게 야미의 주된 마법 사용법이다. 근데 이게 단순히 검날에 마법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연기가 피어오르듯 어둠이 피어오르고, 검을 휘두르면 잠시나마 그 자리에 검은 검격이 남는다.
그리모어 마법은 검을 매개체로 검은 참격을 날리던가 적의 공격을 빨아들여 궤도를 바꿀 수 있다.[23] 자연계 속성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창성 마법을 선보이지 않았는데, 비 자연계 속성인 투과마법으로 창성 마법을 선보인 겔도르와는 대조적이다. 대신 저쪽세상에 관여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인지 악마에게 치명적인 데미지를 주었다.

  • 암전 횡베기 - 무명참 좀 더 큰 어둠 참격을 날린다.
  • 암전 흑인 - 무기에 어둠을 두른다. 야미는 언제나 기본기로 사용하기에 따로 이름이 나온 적은 없었고, 야미의 마법을 복제한 라이어가 사용하며 처음 이름이 드러났다.
  • 암전 무명참 - 검은 참격을 날린다. 적의 공격을 빨아들여 궤도를 바꿀 수도 있다.
  • 검은 구멍 - 적의 공격을 흡수해 무효화하며, 공격을 흡수당한 적의 움직임을 일시적으로 멈출 수 있다. 리히트(패트리)가 마법으로 생성한 빛 채찍 공격을 막고 움직일 수 없게 되어 틈이 생겼다.
  • 암전 흑도 - 묘사를 보면 참격을 날리는 것이 아닌 칼에 휘두른 어둠을 길게 늘려 베는 기술. 부러진 칼날을 임시적으로 보완하기도 한다.
  • 암전 흑도 칼등치기 - 칼로 휘두르는 어둠을 길게 늘리는것도 가능하지만 어디까지나 칼등으로 치는 비살상용 제압 기술.
  • 암전 차원참 - 공간 마법에 갇혀 자기 단원들과 벳트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위험에 빠진 단원들 구하기 위해 새로 배운 마법. 차원채로 잘라버리는 마법으로 공간 마법과 벳트의 자폭까지 모두 베어낸다.
  • 마나존 암전 차원참 피안 - 암전 차원참의 업그레이드 기술. 엘프의 도움을 얻어[24] 펼친 차원참으로 인지범위 밖에서 차원을 절단해 악마에게 치명타를 입혔다.[25] 사실 야미는 차원참을 배우기 전까지는 강력한 한방기가 절망적으로 부족했다. 그래서 리히트(패트리)와 싸울 때도 방어나 아스타가 공격할 수 있게 서포트만 했다.
  • 흑월 - 마나존을 응용, 검은 구멍을 이용해 마나존내에 영향을 끼치는 마법들을 무효화 시킨다.
  • 암전 거합 베기 - 마나존을 응축하고 그 안에 들어온 적을 순식간에 베는 발도술
  • 사돌 - 마나존을 응용, 차원참을 초응축하여 일점찌르기를 날린다.

5. 인간 관계


  • 율리우스 노바크로노 - 야미가 작중 현재까지 거의 유일하게 존경심을 내비치는 인물. 이방인이라고 차별을 받고 자란 자기에게 차별은 커녕 어둠 마법을 사용한다고 호기심을 보였고, 마법 기사단이라는 길을 소개시켜 주고 대중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단장직까지 수여했다.
  • 검은 폭우 단원들 - 대부분 출신이나 신체적 이유로 차별을 당했는데, 야미 스스로 차별을 경험해본 탓인지 어딘가 하나씩 모자른 단원들을 기사단에 쉽게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자신을 받아준 야미에게 단원들이 감사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 아스타 - 가족이자 라이벌인 유노를 제외하면 자신의 꿈을 처음으로 인정해준 인물이기 때문에 야미와 더불어 그가 뽑은 다른 단원들에게도 절대적인 신뢰를 보낸다. 자신과 전투 스타일이 비슷한 아스타에게 '기'를 전수하기도 했고, 아스타가 입단하고 나서 검은 폭우의 활약상이 반전 되었고 자신 역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었기 때문에 나름 아끼고 있다. 아스타가 다른 사람에게 기대받는 건 처음이다라며 좋아하자 조용히 지켜보더니 등 두들어주고는 너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폭우에 넣은 거라고 해주거나, 벳트와의 싸움을 돌아보며 그를 동정하는 동시에 왜 인간을 싫어하는 지에 대해서 고민하자 넌 바보니까 너의 꿈만 보고 달려가라고 한 소리를 하는 등 상당히 신경 쓰고 있다.
    • 매그너 스윙 - 필두 사제를 자처하고 있다. 그렇지만 아스타와 달리 야미에게 직접 배운 것은 없는 모양.[26]
    • 바넷사 에노테이커 - 바넷사의 짝사랑 상대.[27] 마녀왕의 새장에 갇혀 마녀왕의 뜻대로 사는 것을 운명으로 받아들였지만, 야미의 도움으로 도망 쳤으며 당시 운명에 맞서 싸워 자신의 선택대로 살겠다는 야미의 말에 반해버린다.
  • 나하트 - 폭우에게 부정적이지만 유독 야미에게 더 가차없는 편으로 거칠고 난폭하고 흉폭, 방탕하고 불성실,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니라고 아스타 앞에서 폭풍 깐다.[28] 덤으로 폭우 맴버들에게도 그 쓸모없는 녀석이라고 하는 등. 사실 상 폭우 내에서 유일하게 야미를 싫어하는 대원이자 부단장.
  • 기사단장
    • 윌리엄 벤전스 - 여러 이유로 백야의 마안 수장 리히트라고 의심했지만, 벤전스 또한 크로노에게 구원받았기에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하지만 벤전스의 정체[29]를 알게 되었고 리히트가 율리우스를 죽였기 때문에 복수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마법제가 살아 돌아오고 화해한 모양.
    • 노젤 실버 - 왕족으로서 근본도 없어보이는 이방인을 배척하는거 같지만, 야미가 깐족거릴 때마다 일일히 반응하며 티격태격하는 것으로 봐서는 악우에 가까워 보인다.
    • 푸에고레온 버밀리온 - 푸에고레온을 습격한 것이 리히트임을 확인하자 처음으로 제대로 화난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봐서는 매우 친했던 모양. 왕족에 기사단장이라는 최고의 신분을 가지고서도 사람을 출신으로 배척하지 않는 매우 드문 인물이기 때문에,[30] 야미가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 샬롯 로즈레이 - 샬롯의 짝사랑 상대. 실패를 꼴사나워 하고 혼자 힘으로 모든 것을 해내려던 그녀에게 강한 것도 좋지만 다른 사람을 의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을 해준 계기로 샬롯은 야미에게 빠지게 된다. 하지만 샬롯은 언제나 자신도 모르게 퉁명스럽게 대하다보니, 야미는 그녀의 마음을 모르고 있으며 역으로 기를 보니 자신을 혐오하고 있다고 오해 하기도 했다(...)[31]
    • 잭 더 리퍼 - 야미를 직접 썰어버리겠다던가, 야미의 검은 폭우보다 높은 순위를 받기 위해서라는 등 라이벌로 의식하고 있다. 야미가 보여준 마법의 대부분이 특별한 참격을 날리는 마법이다 보니 은근히 잭의 '절단 마법'과 비슷한 점이 많다. 그 탓에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모양. 서로 욱씬각씬 하며 심하게 싸우는 편이지만 같은 아저씨 농담을 하거나 단장 월급 갂는다고 하니까 사이좋게 반대하고 술 마시고 쓰려지는 등 죽이 잘 맞는 면이 있다.

6. 기타


촉새#s-2 기질이 있다. 백야의 마안 간부진들과의 전투에서 리히트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서는 답변으로 자신의 과거를 희화화해서 들려주던가, 발토스 보고 얼굴의 선이 나서 무섭다고 버럭대던가, 리히트의 무지막지한 공격에 대책이 안 서자 5초 후의 자신에게 기대를 던지고, 자신의 어둠 마법을 모방하는 라이어과 칼을 부러트린 베토에게 저작권과 변상하라고 따진다. 기사단장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더 가관인데, 전투가 잠시 중단되어 적과 대치하는 막간 중에 기사단장들의 신경을 살살 건드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당당하게 놀다가 수훈식에 빠졌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성과제에서 2위에 등극하자 만년 꼴찌한테 뒤쳐진 기분이 어떻냐며 도발한다. 호쾌하면서도 방정맞은 언행 덕분에 인기가 꽤 많다.[32]
또한 둔감이 아스타보다 심각할 정도로 샬롯의 자신에 대한 좋아한다는 감정을 본능적인 혐오감으로 잘못 읽고 착각한다.
그가 쓰는 카타나는 특별 주문한 물건이다. 클로버 왕국이 서양적인 묘사가 짙기 때문에 카타나 같은 물건은 보기 생소한 물건이기에 비싼건 당연하다. 동굴에서 한번 부러지고 직접 언급하는데 할부금도 다 갚지 못했다고. 부러지고 나서는 마법으로 칼날을 만들어 전투를 속행하지만 무기를 가지고 다녀도 부러진 무기는 불편하니까 동굴편이 끝나고 멀쩡하게 가지고 다닌다. 고쳤거나 새로 장만한 듯.[33]
훈도시를 입는다. 이는 매그너도 마찬가지.
화장실에 있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로얄나이츠 시험때도 아지트에 남아서 볼일을 보다가 핀랄에 의해 야미 바로 앞으로 전송된 셋케를 두들겨 패고 하트 왕국에 간 아스타가 연락 했을 때도 이번에는 쾌변을 할거라고 끊는다.[34]

[1] 마법제 율리우스에게 배운 말로 종종 위기상황 때마다 자신이나 폭우 맴버들에게 입버릇처럼 말하고 다닌다.[2] 작품에서 야미 만이 동양인의 특징으로 보는 넓적한 얼굴에 듬성듬성한 수염과 째진 눈을 가지고 있다. 나머지는 서양인의 특징으로 보는 형형색색의 머리색에, 갸름한 얼굴 그리고 (상대적으로) 큰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야미는 성이 있다.'''[3] 일본어로 야미는 어둠을 뜻한다.[4] 여기서 기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자신의 오감을 이용하여 상대의 생체 활동을 감지하여 상대의 다음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이다.[5] 이 때 야미는 자신이 하라고 했지만 단 2번의 실행 착오를 겪이고 바로 배운 것에 대해서 뭘 해내고 앉아있나며 기가 질린 듯한 반응을 보인다.[6] 싸우기 전에 단장들과 가벼운 말싸움을 하는데 그 중에서 노젤의 머리스타일을 어떻게 하는 지에 대해 아스타와 핀랄과 같이 의논하다가 노젤이 상당히 빡쳤다.[7] 난전이라 먼지가 들끓는 틈을 타 아스타가 숨어 리히트에게 다가갔고, 이를 기로 눈치챈 야미는 아스타의 공격을 위해 스스로 미끼 역할을 한다.[8] 그는 어떤 귀족의 서자로 태어났는데 태어날때부터 얼굴 상단을 가리는 흉터가 있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 혜외계에서 살고 있었는데 율리우스는 그의 세계수 마법에 흥미를 보이고 마법기사단에 들어오라고 권유 했다. 윌리엄은 얼굴 때문에 힘들거라고 답하자 율리우스는 작중 초반에 나오는 얼굴 상단을 전부 가리는 가면을 구해왔다. 그 이후 잿빛의 환록에 가입하여 활동, 금색의 여명단을 설립한 후 단장이 된 것이다.[9] 다만 키텐 마을에서 싸움 한 것에 대해서 머리를 잡고 잔소리를 하며 끌고 갔다.[10] 이 때 오벤을 돌팔이 라고 불러서 아스타도 따라 돌팔이라고 부른다.[11] 이것이 바로 바넷사가 야미를 짝사랑하는 이유이다.[12] 샬롯은 만취해 있고 야미는 아레에 훈도시만 입고 있었다. 아무래도 대중들 앞에는 갈 수 없는 노릇.[13] 그 야미가 튀지를 않는데 튀는 순간 무섭게 쫓아온다고. 야미도 메레오레오나 앞에서는 어쩔 수가 없나 보다.[14] 어디까지나 육체적으로 동일인물이다. 애초에 영혼부터 다르다.[15] 야미가 이 둘이 전투 타입도 아닌데 성가셔졌다며 한다.[16] 이때 처음으로 솔이 울면서 '''푸른 들장미의 단장을 잘 부탁 드립니다.''' 라고 한다.[17] 하나는 패트리로 이미 노젤이 가있었다.[18] 다만 방향을 몰라서 샬롯(샤르다)이 조준을 해줌[19] 다른 기사단장들은 평민인 잭과 이방인인 야미를 제외하면 서자여도 귀족 혹은 왕족 출신이다. 돈이라면 집에도 어느정도 있다는 이유로 찬성한 것이다.[20] 사실 이건 윌리엄이 일부러 져준 것이고 만취에 발가벗은 야미와 잭에게 담요를 덮어주고 술값을 대신 내주었다.[21] 그가 이 이야기를 늘어놓을 때 과거의 야미의 대사(정확히는 숨소리와 신음소리)는 여자 성우가 맡았고, 이후 율리우스와 처음 만났을 때의 회상에서는 현재의 성우가 그대로 맡았다. 즉 처음 표류했을 당시에는 꽤 어린 소년이었고, 마도서를 받고 율리우스를 만난 시점은 청소년~청년기로 추측할 수 있다.[22] 적어도 노젤과 푸에고레온은 확실히 야미보다 많다.[23] 가장 빠르다는 빛 마법의 공격도 궤도를 완전하게 바꿔버리는 수준이다.[24] 사실 도움이라고는 하나 타겟의 위치로 공격할 수 있게 방향을 조절해 준 것[25] 애초에 어둠 마법이 저쪽 세계에 간섭할 수 있는 드문 마법인데 그것을 감안 하더라도 세계관 최강자 반열에 오른 초대 마법제와 리히트가 합세한 아스타 일행들도 고전했는데 차원참 한방에 양단 당한 게 야미의 실력이 이미 더더욱 성장했다는 것을 말한다.[26] 문화의 영향은 있다. 매그너도 훈도시를 입고 다닌다.[27] 야미를 특별히 의식한 모습을 보여준 적은 없지만, 샬롯을 보고 본능적으로 라이벌이라고 의식했기 때문에 짝사랑은 맞는 모양. [28] 사실 전부 맞는 말이긴 하다.[29] 백야의 마안 수장 리히트(패트리)와 몸을 공유하는 사실[30] 서훈식 때의 소동을 보면 계급 의식은 있지만 이게 차별로 이어지지 않는다. 자세한건 블랙 클로버/등장인물에서 홍련의 사자왕 항목에서 푸에고레온 버밀리온 참조[31] 다만 아스타가 노엘과 마찬가지로 호의라고 틀리지만 어떻게 보면 맞는 말로 정정해줬다.[32] 118화에서 밝혀진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 2위. 1위의 아스타와 더불어 유일하게 1천표를 넘겼다.[33] 단테를 상대하다가 단테에 의해 반마법의 매개체인 마법검들이 무력화된 아스타에게 넘겨주어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지만 이를 눈치챈 제논이 와서 벤전스와 같이 납치당해 아스타의 그리모어에 자동적으로 추가된다. 소유자가 다시 야미로 바뀔지는 미지수.[34] 로로페치카는 거기에 똥은 중요하다고 공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