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민(Re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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ヤスミン.
Rewrite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즈키 에리(TVA).
야스민, Jasmine2015 외에도 마츠리카라고 불리는 것을 봐선 이름의 어원이 재스민인 것은 명확하다.
TP사에 입사한 텐노지 코타로, 루이스가 머무르고 있던 분쟁 지역 마을의 아이로, 둘과는 가끔씩 노는 사이. 머리카락은 검은색. 코타로는 그 나라에서는 가디언에서 받은 신분인 본도라는 이름을 쓰고 있었지만 루이스와 야스민에게는 본명을 알려줬다. 환경 때문에 배움에 대한 열망이 강한 편이나 체념이 빠르기도 하다.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 코타로가 중고 컴퓨터를 기부한 것도 야스민을 위한 것. 코타로가 고등학생이었을 때 초등학생이었다. 나이는 히로인들과 비슷하거나 조금 연상으로 추정된다.
마물사로서의 재능이 있었기 때문에 높으신 분들의 말에 속아 악질적인 연비를 가진 진을 다른 마을 아이들과 함께 가이아의 마약 공장에서 다루고 있었고, 그것을 공장 진압 작전에 투입된 코타로와 루이스에게 목격된다.
둘은 그녀와 아이들을 살리려 했지만, 직후 가디언의 상관이 아이들을 마저 죽이자 차별주의적인 조직에 회의를 느껴 배신하기로 결정하여 그녀와 살아남은 아이 2명을 공장에서 몰래 데리고 나온다. [1] 도주경로를 만들던 루이스가 폭격에 의해 사망한 후 황야에서 체력이 다 떨어지자 그녀는 코타로에게 자기들을 버리고 가라고 하지만, 코타로의 기지로 인해 끝내 함께 살아남는다.
이후 코타로에 의해 아이들과 함께 안전한 도시로 이주되어 학교에도 다니면서 가끔씩 그가 보내는 가이아, 가디언에 포착되지 않은 마물사와 초인을 맡아주기도 하면서 일종의 그룹을 형성하는데, 아이들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규모가 커져가더니 일개 조직이 될 정도로 비대해졌고, 그 중에서 연장자이자 코타로와 가장 가까운 야스민이 그들의 대표 같은 위치가 된다.
이들의 자금은 기본적으로 코타로의 월급을 지원받는 것으로 충당되고 있으며, 관리는 당연히 야스민이 한다. 야스민이 재산 운용을 맡고 나서부터 그룹의 주된 수입이 바뀌었다. 아이들이니 만큼 전원이 코타로보다 나이가 적고, 그를 모습없는 리더로서 추앙하고 있다. 코타로 본인은 그룹을 단순히 양호 시설 정도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되려 골치아파 한다.
코타로가 일본에 귀국한 이후로는 그와 직접 접촉하면 눈에 띄기 때문에 채팅으로만 등장한다. 닉네임은 Jasmine2015. 그가 카가리를 도와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것을 '''가족'''이라면서 걱정하지만, 만류하지는 못한 채 그가 보낸 이사회의 마물을 분석해주는 등 지속적으로 도움을 준다.
최종적으로는 코타로와의 마지막 채팅에서 그룹을 해산시키고 그와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코타로의 지시에 따라 그가 모은 가이아와 가디언의, 즉 초인과 마물의 기술을 인터넷에 유출시켜 성가대와 중지된 구제의 여파로 막장이 된 세계에서 '''인류가 진보할 길을 열어낸다'''.
코타로의 오른팔이 되어 세계에 '좋은 기억'을 완성시키는 마무리 역할을 맡았다는 점에서, 사실상 인류와 세계를 구하기 위해 필요했던 코타로의 잃어버린 10년 중 가장 핵심이 되는 등장인물.[2]
이하는 그 내용. 게임에서는 일어와 영어로 나온다. [3]
Terra의 엔딩에서 미도, 텐진, 텐마와 함께 있는 소녀가 바로 야스민이다.[4]어느, 한 명의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Once upon a time, There lived a sapling.
많은 젊은이들과 동일한 이유로 괴로워하고 고민하는, 그런 섬세한 젊은이였습니다.
He was a fine person, that suffer from a feeling of anxiety that every the young has.
그렇지만 그는, 병사이기도 했습니다.
However, he was also a man of arms.
방아쇠를 당기는 것에 후회하면서, 빌어야 할 신도 가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He regretted to pull the trigger, but never bend the knee to the absolute.
그는 많은 이들을 죽였습니다.
He made heap of corpses.
죄가 많음을 자각함으로써, 사람 앞에 나서는 것을 마지막까지 거부해왔습니다.
Conscious for transgression made him refused to appear in public to the death.
나는 그의 뜻을 잇는 자로서, 그의 의지를 존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I should respect his wishes, as the follower in his footsteps.
그렇지만, 이것만큼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But there's only one thing you should know.
지금, 별은 상처를 입어, 기진맥진하고 있습니다.
Now the planet become bruised and exhausted.
누구나가 살아갈 의지를 잃어, 상실과 절망의 늪에 잠겨가고 있을 겁니다.
Everyone lost the will to live, fall into the slough of despond and forfeiture.
하지만 이 세계에는, 아직 하나의 등불이 남겨져 있습니다.
But there is a single ray of hope remains in the world.
남겨진 것입니다. 다름 아닌, 그에 의해서.
It was remained by no less a personage than him.
우리들은 그의 동지였습니다. 그 의지를 좇아, 일부 이들에게 독점되어 있던 기술을, 인터넷을 통해 세계에 공개합니다.
We were his partisan. And to do the will of him, we will disclose the thchnology by the Internet, that was monopolized by the privileged.
그것은 누구라도 읽을 수 있습니다.
Everyone can read that.
어떠한 국가, 조직에 의해서도 그것을 막을 순 없습니다.
Nothing can prevent to read that, even they are nations or organizations.
태반의 독자가, 황당무계한 내용이라고 받아들이겠지요.
Many of them take it that an absurd idea.
주요 연구기관 대부분이, 대수롭지 않게 여겨 무시해버리겠지요.
Leading research institute will dismiss this with a laugh.
그러나 이 파일만이, 세계를 구할 유일한 것이라고 우리들은 확신하고 있습니다.
But we believe, only this file will save the world.
농업혁명, 산업혁명에 필적하는, 인류가 손에 넣은 최후의 불.
The last torch that human being can acquire which will be rated on par with agricultural and industrual revolution.
그것은, 우리들 안에 있습니다.
is in our soul.
광대한, 생명의 영역에.
Oceanic region of life.
그곳에는 도깨비, 용, 마수, 천사, 정령, 그리고 신들이 잠들어 있습니다.
Goblins, Dragons, Beasts, Angels, Fairies, and the absolute keep dark in there.
그 모든 것을, 우리들은 거느릴 수 있습니다.
We are able to subjugate all of them.
신화의 시대가 오겠지요.
The myth era will be coming.
모독적인, 죄 많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It may be profane and inexpiable.
그렇다고 해도, 별은 우리들의 폭권을 용서하겠지요.
Even so, the planet will forgive our lunacy.
자신의 아이가 어머니를 짓밟음으로써 여행에 나서는 것을 축복하시겠죠.
Bless the child who trample down his mother and depart.
그것은 결코 슬픈 기억 따위가 아니니까.
It is not a ruthful memory.
빛나는 미래로 이어지는 유일한 희망, 빛의 길일 테니까.
That is the Glory Road, the only hope to lead a illustrious future.
그렇지만 잊지 말아주세요.
But please remember.
그 길은, 이름 없는 한 명의 병사에 의해 개착되었다는 것을.
The road is hewed by the unknown soldier.
천년만년 후까지, 그것이 구전되어 가는 것을 나는 꿈꾸고 있습니다.
I hope this story will hand down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for thousands of years.
바라건대 내 주의 은총, 그대들 일동과 함께 있기를───
Gratia Domini nostri cum omnibus vobis.
───Jasmine2015
작중 내 등장은 Terra에서밖에 없고 비중도 그렇게 많진 않지만, 코타로를 대하는 태도나 그녀가 해낸 일을 고려하면 히로인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본편 엔딩 뒤를 다루는 Rewrite Cradles Tale에서는 마물이 된 코타로가 세계를 여행하는 길을 선택하였기에 재회의 가능성이 열렸다.
Rewrite Harvest festa!에는 등장하지 않고 리라이트 퀘스트에서만 슬쩍 언급. 코타로에게 패배한 미도가 '그 녀석은 너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그 녀석이 주는 선물이라며 오로라+포고 검을 넘겨준다. 니시쿠조의 회상에 따르면 공장에서 마물들을 사역하다가 루이스를 죽이게 된 모양. 코타로는 결국 Moon 시점에서 연이 없는 야스민의 존재를 파악하지 못하여 아직 자신이 알지 못하는 존재인 건가 하고 추측한다.
TVA에서는 비중이 많이 상승했다. 사람을 죽인 트라우마로 자살할 뻔한 코타로를 막아주거나 함께 노는 장면이 오리지널로 추가되었고 일본으로 돌아가기 전 작별인사를 하는 등 거진 히로인급 위상. 있을 곳을 찾지 못해 괴로워하던 코타로에게 그룹이 코타로의 집이니 이곳에 있으면 된다고 말해주며 코타로에게 위안이 되어준다. 코타로가 일본에 돌아온 후로도 계획에 관련해 여러 차례 채팅을 주고 받으며, 결전에 돌입하기 전 마지막 채팅에서 코타로에게 '안녕히, 사랑하는 사람[5] . 당신이 좋은 별을 볼 수 있기를'이라는 메시지를 전송하며 코타로와 결별한다.
이후 마물로서 인간형의 몸을 얻고 다시 현계한 코타로가 개별루트의 히로인들 5명과 함께 달로 갈 때 하늘을 가로지르는 그의 빛을 바라보면서, 그가 원하는 바를 이루었음을 감지했는지 눈물을 머금으며 미소 짓는다.
카가리에 버금가는 애니메이션 최대 수혜자. 스탠딩 CG도 없는데다 CG에서도 뒷모습만 나왔을 뿐인 원작과 달리 캐릭터 디자인도 잘 되었으며, 성우 연기나 작화 등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우수한 편. 오리지널도 여럿 추가된데다 착하고 귀여운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는데 성공해서 정처 취급까지 받을 정도. 니시쿠조 토카, 이노우에 아키라처럼 매우 인기 높은 조연이기 때문에 루트를 추가해달라는 팬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