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Rewrite)

 


1. 개요
2. 분류
2.1. 수렵계(狩猟系)
2.2. 벌채계(伐採系)
2.3. 오염계(汚染系)
2.4. 더블 홀더
2.5. 눈


1. 개요


超人.
Rewrite설정.
한 특정 행위에 대한 인류의 탐구와 시행착오가 쌓여 만들어진 노하우를 유전자의 획득형질로서 읽어내는 것으로 그 종족적 기억을 확대해석해 시행할 수 있는 자들. 천성적인 사냥꾼으로 높은 수렵본능을 타고 난다. 따라서 가이아 측에서는 수렵자라 부르는 일이 많다. 간단히 말해서 그냥 초능력자다.
초능력자가 그렇듯이 1인 1개의 고유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예외적으로 2개 이상의 능력을 가지는 멀티 홀더도 있으며 초인 전원은 그런 능력의 성질과는 관계 없이 기본적으로 보통 인간보다 훨씬 우월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약한 편에 속하는 초인이라고 해도 차에 치여도 멀쩡할 정도다(…).
자신에게 극복할 수 없는 상황이 닥쳤을 때 세계가 아닌 '''자신을 바꾸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기에 사고방식부터가 마물사와는 대극점에 위치해 있다.
이러한 성향 때문에 초인들은 대체적으로 외향적이고 오만한데다 자신을 선택받은 자라고 생각하여 자존심이 매우 높아 단체행동이 요구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단독행동을 하는 경우가 잦지만, 어중간하게 자신감이 넘치면 도중에 좌절해 초인으로서의 힘을 상실하기도 한다.
초인 집단인 가디언가이아스파이를 파견할 수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만 가이아도 마찬가지인 모양이기에 피차일반이다. [1]
마물신화 속의 괴물로서 현대에 전해지듯이,\ 신화 속에서 영웅이었던 자들의 대부분은 초인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평균적인 초인이라면 흑견 하나쯤은 여유롭게 잡을 수 있다고 한다.
칼로리 소비가 일반인보다 많은 편이라 초인은 대체로 식욕이 왕성하고 보통보다 독극물에 높은 내성을 가지고 있어 이나 담배, 마약에 그다지 효과를 보지 못 한다고 한다.
초인으로 각성하게 되는 계기는 대체로 큰 벽에 가로막혔을 때가 많은 편이라고 한다. 이외에 인공적으로 초인으로 개조된 경우가 단 1명 존재한다. 각성 이후 신체능력 전반의 급상승이 일어나는데 가디언은 이것을 캐치하여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들을 동원한 스카웃 활동을 펼치며 초인들은 너무 눈에 띄는 신체능력 때문에 일상생활을 영유할 수 없으므로 가디언에 들어와야 할 운명이라고 주장한다. 총 인원은 몇 억 명이나 된다고 한다.

2. 분류


초인은 수렵계, 벌채계, 오염계로 구분되며 극히 희소한 재능으로 ‘눈’이 있다. 리라이트 능력은 어디에도 구분되지 않는다. 가디언에서는 신체 강화 능력으로 간주. 엑스트라 초인들은 가디언 문서 참조.

2.1. 수렵계(狩猟系)


사냥, 함정, 사격, 투척, 추적, 정보전 분야에 특화된 이들. 닌자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수렵계라면 전부 사격이 특기. 다른 계통에 비해 감을 비롯한 통찰력이 비교적 높고 능력에 따라 전투에도 써먹을 수 있는 등 가장 범용적인 면모를 지닌다. 작중 가장 많은 인원이 등장하는 계통이다.

2.2. 벌채계(伐採系)


베는 행위에 극한의 효율과 기량을 넣어 불가능할 것을 해내는 이들. 유기체의 절단에 특화된 능력으로 접근전에서 매우 강하다. 능력의 계통 중 하나라곤 하지만 베는 게 전부이기 때문에 계통이라기 보단 하나의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게 편하다.

2.3. 오염계(汚染系)


신진대사나 주변에 영향을 끼치는 능력과 체내의 순환기관을 컨트롤하는 부차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체력회복이 빠르다.
수렵계나 벌채계보다 보기 드문 편으로 두 계통에 비교하면 그다지 전투적이지는 않지만 활용하기 나름대로 얼마든지 강해질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작중에 등장하는 오염계 초인들은 다른 초인들보다 꽤 강해보이는 편이다.

2.4. 더블 홀더


이중 능력자. 보통 다른 작품에서 그렇듯이 매우 드문 편이다.
  • 텐노지 코타로[2]
  • 코노하나 루치아[3]

2.5. 눈


일부 마물이 가진 인식교란 능력에 내성을 가져 그 본모습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 따라서 열쇠를 인지할 수 있지만 눈에는 질의 차이가 있어서 보유자에 따라 인식범위가 달라지거나 치비모스는 인식하면서도 열쇠는 인식하지 못하는 어중간한 경우도 있다. 초인이 아니라도 가질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에 눈을 가진 이가 반드시 초인으로 분류되는 것은 아니다.
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판명되면 가디언 내에서도 상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가이아에서는 딱히 눈에 의존하지 않고 따로 열쇠를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마물을 주로 사용한다고 한다. 오오니시는 눈을 가지고 있었기에 코타로의 수 배나 되는 연봉을 받았다.
  • 텐노지 코타로[4]
  • 칸베 코토리[5]
  • 센리 아카네[6]
  • 오오니시[7]
  • 휴이트

[1] 단, 츠쿠노의 경우처럼 정보가 새어나가는 일도 있는 것을 보면 일반인 멤버 중에는 첩보원이 끼어 있을 수도 있으나 특수능력 없이 주요 정보를 얻을 자리까지 파고드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2] 리라이터 능력과 오로라 블레이드. 과거엔 혈액조작. 루트에 따라선 덧쓰기로 추가로 능력들을 획득하여 다중능력자가 된다.[3] 초진동과 맹독 생성. 초진동은 벌채계로 추정된다.[4] 자질이 뛰어난 편은 아닌 듯 해서 인식범위가 좁고 불확실한 인지상태에선 어중간하게 보일 때도 있다. 카가리의 대사를 생각하면 카가리와의 인연 때문에 발현한 자질인듯.[5] 겨우살이로부터 능력을 받은 정황이 있기에 코토리 자신이 눈을 가졌는지 안 가졌는지 자체는 상당히 불확실하다. 코토리 루트나 Terra에서는 열쇠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Moon에서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기 때문.[6] Terra에서 카가리를 인식한 탓에 제거당할 뻔 했다. 다른 루트를 감안할 때 눈으로서의 자질은 코타로 수준 이하인 듯. 가슴 엔딩에서는 카가리가 코앞에 있는데도 못알아봤다.[7] 코타로가 상정한 것보다도 훨씬 거리가 있는데도 열쇠의 위치를 정확히 간파한 것을 보아 목록의 캐릭터들 중 가장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