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신 보노
[clearfix]
1. 개요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과 세비야 FC의 골키퍼.
이름은 야신 부누이지만 백마킹을 보노라고 정하면서 보노로 부르는 경우도 많다.
2. 클럽 커리어
모로코의의 위다드 카사블랑카에서 프로 데뷔했고, 2012년 그의 재능을 눈여겨 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해 B팀에 합류한다. 2014년에는 레알 사라고사로 임대되어 두시즌간 38경기에 출장했고, 2016년 7월 12일 지로나로 이적했다.
지로나는 16-17시즌 세군다 2위로 1부로 승격해서 보노도 라리가에 데뷔한다. 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지로나는 18-19시즌 18위로 다시 세군다리그로 강등되었다.
2019년 9월 2일 세비야 FC로 임대를 떠났다. 팀을 떠난 세르히오 리코의 대체자로 영입된 듯.
시즌 초반에는 토마스 바츨리크에게 밀려 후보로 남는 듯 했으나 바츨리크가 부상을 당한 동안 기회를 얻으며 출전 기회를 얻어갔다.
2019-20 시즌 맨유와의 4강전에서 이름 그대로 야신에 빙의한 듯 맨유의 맹공을 모두 막아내면서 세비야의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결승 인테르전에서도 2:2 동점 상황에서 루카쿠의 1:1찬스를 막아내면서 세비야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시즌 종료 후, 구매 옵션을 발동해 세비야로 완전 이적할 것이라고 한다.
2020년 9월 5일, 세비야 완전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4m 유로이며 4년 계약이다.
3. 국가대표 커리어
캐나다 출생으로 모로코와 캐나다 대표팀 모두 선택권이 있었으나 모로코를 선택, 2013년 부르키나파소를 상대로 데뷔한다.
4. 플레이스타일
골키퍼로써 준수한 피지컬과 빠른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하는 슈퍼세이브를 자주 보여준다. 주로 펀칭보다는 캐칭을 하는 스타일이며, 캐칭을 해낼 때의 위치선정이 좋다. 1대1에서 각을 좁히거나 세트피스 상황 속 공중볼 장악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실수가 있는 편이라 안정감 면에서는 아쉽다. 또한 판단력도 아쉬운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