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역(청년이천선)
藥水驛 / Yaksu Station
청년이천선의 철도역. 강원도 세포군 약수리 소재. [1]
선로가 5~6선 정도로 나 있는데, 어째 높이차들이 한둘이 아니다. 가장 서쪽의 가장 높은 선로는 피난선으로 쓰는 용도이고, 그 옆의 두 개의 선로를 사이로 승강장이 있으며, 동쪽의 선로는 통과선으로 쓰이는 용도인 듯하다. 그래 여기까지는 좋은데...
도대체 어디에 역사가 붙어 있는지 제대로 알 수가 없어서 곤란한 역 중 하나. 선로변에 건물이 두 채가 있는데, 한쪽은 승강장과 가깝지만 선로와의 높이차가 꽤 나고, 나머지 하나는 선로변에 붙어 있기는 한데 승강장과 너무 떨어져 있어서 선로와 높이차가 나는 건물이 역사로 추정된다. 이게 보통의 경우라면 분간이 가겠지만, 하필이면 이 일대가 죄다 '''눈으로 덮여 있어서''' 구분하기가 어려운 것.
역 자체의 접근성은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 마을은 꽤 크다. 심하게 멀리 퍼져 있어서 그렇지 모아놓고 보면 규모가 꽤 되는 마을이다. 그러니 선로가 5선이 나 있었겠지만 말이다.
서쪽으로 산을 넘으면 100헥타르 정도 되는 농경지가 있는데, 민가가 거의 없는 것으로 봐서 이 일대의 마을 사람들이 동원되어 농사를 짓는 모양이다.
평산역 기점 125.9km.
1. 개요
청년이천선의 철도역. 강원도 세포군 약수리 소재. [1]
2. 상세
선로가 5~6선 정도로 나 있는데, 어째 높이차들이 한둘이 아니다. 가장 서쪽의 가장 높은 선로는 피난선으로 쓰는 용도이고, 그 옆의 두 개의 선로를 사이로 승강장이 있으며, 동쪽의 선로는 통과선으로 쓰이는 용도인 듯하다. 그래 여기까지는 좋은데...
도대체 어디에 역사가 붙어 있는지 제대로 알 수가 없어서 곤란한 역 중 하나. 선로변에 건물이 두 채가 있는데, 한쪽은 승강장과 가깝지만 선로와의 높이차가 꽤 나고, 나머지 하나는 선로변에 붙어 있기는 한데 승강장과 너무 떨어져 있어서 선로와 높이차가 나는 건물이 역사로 추정된다. 이게 보통의 경우라면 분간이 가겠지만, 하필이면 이 일대가 죄다 '''눈으로 덮여 있어서''' 구분하기가 어려운 것.
역 자체의 접근성은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 마을은 꽤 크다. 심하게 멀리 퍼져 있어서 그렇지 모아놓고 보면 규모가 꽤 되는 마을이다. 그러니 선로가 5선이 나 있었겠지만 말이다.
서쪽으로 산을 넘으면 100헥타르 정도 되는 농경지가 있는데, 민가가 거의 없는 것으로 봐서 이 일대의 마을 사람들이 동원되어 농사를 짓는 모양이다.
평산역 기점 125.9km.
[1] 참고로 한자는 서로 같다.